보도자료

(주)코스모스악기 하프 갤러리 오픈

주)코스모스악기는 (대표: 민관기) 2017년 11월 1일 국내 최대규모의 하프 갤러리를 정식 오픈한다. 코스모스악기 본사(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하프갤러리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이탈리아 하프의 명가 살비(SALVI)와 콘서트 하프로 유명한 라이온 앤 힐리 (Lyon and Healy, 미국) 2가지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한다. 그 중 전 세계 3대만 존재하는 하프의 황제, "라이온 앤 힐리"의 "루이 15세 스페셜" 그랜드 하프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어 그 희소성과 아름다움으로 콜렉터의 관심을 모은다.

라이온 앤 힐리는 미국 시카고 소재의 하프 제조사로서 128년의 노하우와 수작업 제작되는 페달, 레버 하프의 제작으로 뉴욕필하모니부터 볼쇼이발레단에 이르기 까지 일류 오케스트라에게 사랑 받는 하프를 제조하고 있다. 마치 천사가 강림한 듯한 밝고 또렷한 소리, 보물처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다. 1864년 5월 시카고에서 조지 W. 라이온 (George W. Lyon)과 패트릭 J. 힐리 (Patrick J. Healy)에 의해 창립된 라이온 앤 힐리는 1889년도에 첫 번째 하프 모델인 21 #501을 출시하였다. 이 하프는 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을 담은 창업주들의 열정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완벽한 악기로 개선을 거듭, 획기적인 혁신의 엔지니어링과, 장인정신이 담겨 개발 시작 후 10년만에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128년 동안 라이온 앤 힐리의 기술자들은 새로운 세계의 혁신을 수용하면서도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의 실천이라는 힐리의 약속을 지켜왔다. 오늘날 라이온 앤 힐리는 기술을 개선하고 향상시키지만 장인정신에 대한 균형을 매번 유지한다. 비용 때문에 품질을 희생시키지 않고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더욱 세밀해지고 세련되어졌으며 클래식한 기술은 하프의 정밀성, 그리고 자부심을 더해준다. 이로서 오늘날 라이온 앤 힐리의 하프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표준으로 명실공히 인정받고 있다.

 

뉴욕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꽃피운 하프의 명가 살비 (SALVI)

Aldo Salvi가 창립한 살비 (Salvi)는 19세기부터 시작되어 세계 최고 하프 브랜드 중 하나로 19세기 중반부터 음악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었다. 그 후손인 빅터 살비는 (Victor Salvi)는 뉴욕 필하모닉오케스트라, NBC오케스트라의 하프 연주자이자 패밀리 비즈니스를 이끌어왔다. 하피스트가 만드는 하프이므로 더 까다롭고 높은 기준을 세워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여 재료부터 남달랐다. 그 이유로 하프의 음색의 근원인 "향판"에 최고의 목재로 귀한 레드 스프루스를 더 원활하게 얻기 위해 1955년 미국 뉴욕에서 이탈리아로 이주했다. 레드 스프루스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악기장인들이 바이올린 제작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소재로 희귀하며 가공에 조건이 까다롭다. 그는 최고급 재료와 기술로 소리와 품질에서 다른 모든 것을 뛰어넘는 하프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이탈리아의 뛰어난 마스터들의 열정을 담아 최고급 하프를 만들었다. 그 결과 다이아나, 미네르바, 아이리스와 같은 모델이 히트, 하프라는 악기의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지만 살비 하프는 그들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개량을 거듭해 가고 있다. 

 

코스모스악기에서는 "살비"와 "라이온 앤 힐리"의 대표적인 제품들을 다수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미국 본사의 테크니션을 초빙하여 클리닉을 실시하고 있어 애프터 서비스도 충실하게 제공하고 있다. 코스모스악기의 나호천 부사장은 "하프 갤러리의 오픈과 더불어 한국 하피스트에게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초청연주회 등 적극적인 협조로 국내 하프연주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 고 말했다. 

(주)코스모스악기 서초사업부 (02) 3486-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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