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c Facilitators’ Training Schedule:

커뮤니티 드럼서클 (무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 드럼서클이 29일 저녁에 있습니다. 코스모스악기에서 제공하는 레모드럼을 가지고 아서홀과 함께 드럼서클을 즐겨보세요. 당신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일 시 : 2011년 5월 29일 (일)
시 간 : 오후 5:30 ~ 7:00
장 소 : 서초동 코스모스홀

드럼서클이란
드럼서클(Drum circle)은 개인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원의 모양으로 모여 세계 각지의 타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드럼서클은 리듬감, 즉흥 연주 능력, 앙상블 연주 등의 중요한 음악적 기술들을 발달시켜 주며, 음악외적인 스트레스의 감소, 자기표현 향상, 공동체 내에서의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즉, 드럼서클은 리듬을 바탕으로 즉흥연주를 하는 과정에서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의 도움으로 개인의 자기표현 기술 향상 및 구성원들 간의 공동체 의식 형성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TOYOTA 와 같은 기업에서는 직원 연수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켰으며, 문명의 이기 속에서 "몸앓이"와 "마음앓이"를 하는 현대인들의 치유를 위한 한 가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드럼서클의 효과

Health...

드럼서클은 레크리에이션 드럼연주(Recreational Drumming)의 한 형태입니다. ‘오락적인’ 이라는 뜻을 가진 ‘recreational’은 라틴어의 "recreatio"에서 유래되었으며, ‘건강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드럼 연주의 효과는 미국 의학 박사인 배리 비트만(Barry Bittman)의 연구를 통해 논증되었습니다. 드럼 연주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 그룹을 대상으로 드럼 연주 프로그램에 따라 한 시간 동안 드럼을 연주한 결과, 내추럴 킬러 세포(Natural Killer cells : 종양 세포 및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죽이는 대형 림프구 세포)가 현저히 증가하여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효과를 밝혀냈습니다. 이와 같이 드럼 연주를 기반으로 하는 드럼서클은 스트레스 감소 및 건강 예방 차원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Cooperation ..

이익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의 경우 구성원 간의 화합은 중요합니다.
드럼서클은 참여자 개인의 잠재된 역량과 창조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참여자 스스로가 화합의 리듬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구성원 간의 내면적 감정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쟁이 아닌 상생의 소통방식을 통한 기업의 업무성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ducation...

음악교육이 아동, 청소년의 정서적 발달과 지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는 많은 사례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즉흥적으로 리듬을 창조해 가는 행위는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함으로서 집단과 사회의 적극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서 홀 소개

“Facilitator"는 악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닌 참여자들이 함께
악기를 연주하도록 유도하고, 드럼서클을 가능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하여 즉흥적인 타악기 앙상블에서 참여 그룹의 상호작용을 도와 음악적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rthur Hull Arthur Hull 은 드럼서클운동의 선구자로 인정 받고 있으며 30년 넘게 커뮤니티 그룹을 이끌어 온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드럼 커뮤니티의 facilitator 입니다. 그는 드럼서클로써 전세계 도처에 있는 대기업들의 조직력 향상, 개인이나 종교단체의 정신수양을 이끌어 왔으며, 그의 트레이닝은 일본,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영국 등지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Arthur는 대형 월드 퍼커션 페스티발이나, 대형국제회의, 일반시민 저변단체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에도 많은 공을 세웠습니다. Arthur는 신경계 언어프로그램, 음악 치료사 협회, 요가 저널과 많은 국제대회(Conference) 등의 개막식에서 드럼서클 축하공연과 ‘Playshop’을 진행하였으며, 20명에서 6000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그룹을 대상으로, 리듬 활동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수없이 이끌어 왔습니다. Apple Computer, Silicon Graphics, Patagonia, Kinko's, Motorola, McDonald’s, Microsoft, The Wall Street Journal, ExonMobile, World Bank, Toyota, PepsiCo. 등과 같은 많은 일반 회사들도 단체의 협동정신을 고양시키는 활동에 Arthur의 능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Arthur는 캘리포니아 Santa Cruz 대학에서 16년간 Village Music Circles을 강의했으며, 7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타악기를 가르쳤습니다. 그에 관한 기사는 월스트리트 저널과 요가저널의 Cover Story 와 타임지에 수회 다루어 진 바 있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 Drum Circle Spirit: Facilitating Human Potential Through Rhythm(1998)
• Drum Circle Facilitation: Community Building Through Rhythm(2006)가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drumcircle.com , www.remo.co.kr, www.kdrs.kr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