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i

아날로그와 디지털 두 사운드 드 엔진을 탑재한 크로스 오버 신디사이저

새롭게 개발된 아날로그 회로는 아날로그 오실레이터 특유의 굵고 뚜렷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오실레이터 타입은 쏘우웨이브, 삼각웨이브, 구형웨이브 총 3종류 중 선택 가능하고 두꺼운 신디 베이스를 만들 때에 효과적인 서브 오실레이터도 탑재하여 1 옥타브 아래/2 옥타브 아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브 오실레이터는 구형웨이브에만 해당). 또한 소리의 캐릭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필터도 아날로그 타입의 로우 패스 필터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신디 파트에서만 사용 가능).
디지털 신디사이저 파트에는 JUPITER-80과 INTEGRA-7, FA-06/08와 동등한 SuperNATURAL 신디 엔진을 사용하고 아날로그 신디 엔진만으로만 커버할 수 없는 다채로운 PCM 사운드와 최근 일렉트로 댄스 뮤직 등에 필수적인 SuperSaw로 대표되는 아날로그 모델링 사운드를 모두 연주할 수 있습니다.

오토 피치, 보코더 등의 일렉트로 보이스를 연주한다!

독특한 음정 변화를 얻는 오토 피치나 보코더 등 로봇과 같은 음성 변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들은 밴드와의 합주에서의 사용성도 고려해서 연주하는 환경에 따라 마이크의 감도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반을 치지 않아도 음성에 이펙트를 적용할 수 있는 오토 노트 기능도 탑재. 보컬과 기타리스트가 이펙터를 사용하는 느낌으로 음성 변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음성 입력용 구즈 넥 마이크가 포함되어 있어 보컬 기능을 곧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손쉽게 프레이즈를 만들 수 있는 4 트랙의 패턴 시퀀서

디지털 × 2, 아날로그 × 1, 드럼 × 1, 총 4 트랙의 패턴 시퀀서는 건반 연주와 각 노브의 정보를 녹음하여 반복 재생할 수 있습니다 (최대 4 마디). 녹음 방식은 직접 건반을 연주하고 겹치는 리얼타임 레코딩, 다른 건반 연주를 단계별로 녹음하는 스텝 레코딩, 그리고 Roland TR-808를 기초로 하는 클래식한 TR-REC에도 대응합니다. 또한 패턴 재생 중에 원하는 파트를 뮤트할 수도 있고 곡을 진행해나가는 연주나 곡의 구성을 생각할 때 등에도 편리합니다. 작성한 패턴을 템포에 맞춰 클릭음을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Mac/PC 필요 없이 간편하게 동기화 연주를 즐기고 싶은 밴드 유저에게 적합합니다 (클릭 출력 시 오디오 출력이 모노가됩니다).

고음질의 PCM 드럼 키트

다양한 리듬을 만들어내는 일렉트로닉 드럼, 어쿠스틱 드럼의 고품질 드럼 키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키트의 인스트마다 엔벨로프, 피치 등의 편집도 가능합니다. 또한 JD-Xi 본체에 내장되어 있는 드럼의 웨이브 중에서 원하는 사운드를 골라 나만의 드럼 키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R-808의 베이스 드럼, TR-909의 스네어 드럼, TR-606의 하이햇, TR-727의 타악기를 결합시키는 등, 곡이나 연주에 맞는 키트를 준비시킬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4개의 이펙터

이펙트 1 이펙트 2, 리버브, 딜레이, 총 4개의 이펙터를 내장. 이펙트 1에서는 디스토션, 퍼즈, 컴프레서, 비트 크러셔 중에서 한 가지, 이펙트 2는 플랜저, 페이저, 링 모듈레이터 슬라이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파트 디지털 파트 1, 디지털 파트 2, 드럼 파트 각각 독립적으로 각 이펙트의 ON/OFF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