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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인생 50년, 타악기 연주자 류복성
공연일시 2008년 01월 08일 19:30
출연아티스트 류복성, 김정균, 이상훈, 최원혁, 최장현, 김길호, 정광진, 김예중, 이한진, 말로, 황혜나, 문정희, 조재범, 손성제, 신경숙, 도승은

 

재즈 드럼과 라틴 퍼커션의 거장 류복성의 음악 인생 50년을 결산하는 무대가 EBS스페이스에서 펼쳐진다.
그는 1958년 미8군 무대에서 재즈 드러머로 시작해 `이봉조 악단`, `길옥윤 재즈 올스타즈` 등 당시 국내 대표 악단에서 활동했고, 1967년 색소포니스트 정성조와 함께 `류복성 재즈 메신저스`를 창단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70년대 접어들면서 라틴 타악기 연주자로 변신, `류복성과 신호등`을 창단해 첫 음반을 출시했다.
1991년부터 일본, 미국과 재즈 교류에 적극적으로 활동했고, `제1회 대한민국 재즈 페스티벌`(1992)의 기획과 연출을 맡기도 했다. 2003년부터는 `드럼&퍼커션 스쿨`을 열어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 어떤 즉흥연주에도 생명력과 아름다운 선율로 혼을 빼는 감동을 연출한다는 평가받고 있는 그는 ‘심장으로 연주하는 타악기의 거장’이라 불리고 있다.
류복성의 50년 재즈 인생이 고스란히 담길 이번 공연은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어우르는 의미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출연: 류복성 (드럼, 퍼커션, 보컬), 김정균, 조재범 (콩가, 퍼커션), 이상훈(드럼), 최원혁 (베이스), 최장현 (피아노), 김길호 (알토 색소폰), 손성제 (테너 색소폰), 신경숙 (바리톤 색소폰), 정광진, 김예중 (트럼펫), 이한진 (트롬본), 말로 (보컬), 황혜나 , 도승은 (코러스) 게스트 - 문정희(Marie) Salsera 外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