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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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야마자키 아키라
20세에 프로 데뷔 이래, 드러머로서 LOVE PSYCHEDELICO, 자이츠 가즈오, 사이죠 히데키, 히사마츠사나, 후지 시게마사 타카시, 진나이 오쿠라 등, 또 Jazz에서는 마츠모토 히데히코 등 많은 프로젝트에 참가. 현재는 SPLASH의 멤버로서의 활동이나, 그 외 많은 아티스트의 투어나 레코딩으로 활약중.
http://home.catv.ne.jp/nn/akira/

본인이 젊었을 적 이야기이지만, 집 전화의 부재중 자동 응답 전화에 드럼 솔로를 넣어 두었습니다. 3분 정도 마구 연주하고 대사는 없는..(웃음)종류이지요. 집에서 연습하는 그대로 퍽퍽한 소리와 드럼의 프레이즈를 들으면 드러머라고 금방 알았지만요, 뭐 공이 많이 든 장난입니다(웃음). 그러나 자신의 연주를 듣게 하고 싶다고 하는 정열만 전해졌군요 (웃음). 당연히게도, 후일 되풀이해, 자택의 연습대로 드럼 솔로를 두드려 자동 응답 전화에 넣어 주었지만, 소리가 좋지 않는 것이 분했지요. 당시는 휴대전화도 V-Drums도 없었으니까. 뭐 여담은 이것 정도로 하고 이제 주제에 말해 보겠습니다!


전회에 소개한, 라이브나 연습에서의 여러가지 사용법에 계속되어, 이번은 V-Drums를 사용한 레코딩 방법이다. 일반적인 레코딩과 같이, 레코딩 스튜디오에 V-Drums를 반입해 녹음해도, 물론 좋은 소리겠지만, 이번은 좀 더 가까이에 , 자택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레코딩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집에서 녹음해보자!

레코딩이라고 하는 것은, 연주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지요. 밴드의 데모 테이프로부터 본격적인 CD의 레코딩까지, 여러가지 녹음이 V-Drums라면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밴드 콘테스트에 응모하는 데모 테이프도, 자택에서 녹음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또 딱딱한 목적이 아니어도, 자신의 연주를 녹음해, 그것을 객관적으로 들어 보는 것은, 악기를 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필요한 과정입니다. 연주중에는 깨닫지 못한 자신의 플레이를 분석하고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연주를 녹음했던 적이 없는 사람도, 도전해 보면 좋겠습니다.


일관적인 드럼의 레코딩

생 드럼의 소리는, 그저 녹음만 해서는 그다지 좋은 소리가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생 드럼 세트의 앞에 라디오 카셋트를 두어, 그 라디오 카셋트에 있는 마이크로 녹음했다고 해봅시다. CD같이 좋은 소리는 되지 않는걸 알 수 있지요. 좋은 소리로 녹음하려면 어느 정도의 레코딩 장비가 필요합니다.

 

자, 여기서 프로가 사용하는 레코딩의 시스템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것은, 전날 본인이 참가한 모 아티스트의 레코딩으로 사용한 스튜디오입니다. 드럼 세트에는 이렇게 가득 마이크를 세팅하여, 레코딩 엔지니어로 불리는 사람이 아주 큰 믹서로 소리를 컨트롤 해 나갑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 표시됩니다.


이 날 연주한 곡이 CD가 되어 발매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공정이 남아 있지만, 대충 말하면 이런 식으로 해 드럼을 녹음하고 있습니다.
뭐, 좀 더 규모가 작은 스튜디오에서도 생 드럼의 소리는 녹음할 때도, 어느 정도의 장비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V-drums로 홈 레코딩이 가능하다!

V-Drums의 음원은, 스튜디오에서의 공간계 이펙트를 주어(앰비언스)나 마이크를 배치하는 방법, EQ나 믹싱 처리 등, 귀찮은 것은 이미 설정되어 있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좋은 소리로 녹음이 가능합니다. 자,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나가겠습니다! 처음은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부터 시작입니다.


1. 우선은 드럼의 소리만을 녹음할 경우, 이것이라면 초간단하다!
V-Drums의 음원의 아웃풋과 녹음하는 것, 예를 들면 녹음을 할 수 있는 MD플레이어나 라디오 카셋트 등. 이것과 케이블로 연결하는 것만으로 OK!





2 . 곡에 맞춘 연주를 레코딩 하는 경우
V-Drums에 내장된 곡에 맞추어 연주하면, 그대로 곡과 드럼의 믹스 된 소리도 녹음이 됩니다. 또, 그 외의 곡의 경우, 드럼 이외의 연주의 소리가 미리 준비되어 있는 경우는, 그 소리를 V-Drums의 믹스 인단자에 연결 하는 것 만으로, 곡과 V-Drums의 소리가 믹스 되어 아웃풋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예를 들면 교본 등에 붙어 있는 시디나 카세트의 드럼의 음원이나, 시판의 MIDI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3 . 밴드의 데모 테이프 작성을 위한 레코딩
밴드가 모두 함께 연주한다면, 나머지는 믹서만 있으면, 밴드의 소리를 믹스 할 수 있습니다.





4 . MTR나 하드 디스크 레코더등의 레코딩 장비를 사용한 고도의 레코딩
V-Drums의 음원 TD-10에는 8 계통, TD-8에는 4 계통의 아웃풋이 장비 되고 있으므로, 스네어, 킥, 하이햇등 따로 따로 EQ나 이펙트를 줄 수 있습니다. 이것에 의해 드럼 세트의 각 악기 각각의 소리를 따로 따로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택 레코딩으로 시판의 CD의 퀄리티와 비슷해 지는 것은 꿈이 아닙니다!





5 . 외부 시퀸서에 녹음하고, 나중에 연주를 변경, 수정한다
V-Drums의 연주를 외부의 시퀸서에 MIDI로 녹음하면, 나중에 드럼의 음색을 바꾸거나 템포를 바꾸거나 잘못 연주한 것을 수정하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V-Drums는 MIDI 음원으로도 되기 때문에, 프로의 레코딩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MIDI 음원으로서 사용하는 경우도, 드럼 음색의 풍부함과 음색의 바꾸기 쉬운 장점으로 인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 V-Drums로 이런 식으로 레코딩 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는지요. 생 드럼이 아닌 V-Drums이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레코딩의 메리트를 한번 더 정리해 봅시다.


자택에서도 좋은 소리로 간단하게 녹음.
여러가지 음색의 드럼 세트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쿠스틱 인 것으로부터, 드럼베이스등의 클럽계 사운드까지, 어떤 장르의 음악에서도 OK이고, V-에디트로 좋아하는 드럼 세트를 만들 수가 있다.
전원만 있으면 어디서라도 할 수 있다.
MIDI 데이터로서 시퀸서에 록, 나중에 음색이나 타이밍도 수정할 수 있다.
스튜디오 대여 요금도 들지 않는다.
스튜디오에서의 한정된 시간내의 레코딩과 달리, 자택이라면 마음에 들 때까지 할 수 있다.

뭐, 이와 같이 많이 메리트가 있는 것이므로, 꼭 당신도 V-Drums 레코딩을 시험해주세요~!


다음 회에는 무엇을 다루게 되는지,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