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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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나가노 유타카
현재 KAN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서 투어나 레코딩에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기타리스트. 펑키 리듬 워크로부터 락 필이 흘러넘치는 솔로 워크, 호흡감이 있는 오브리 가드 등 폭넓은 음악성을 가지는 기타리스트. 사운드 메이킹를 포함한 악기, 장비쪽의 조예가 깊어, BOSS나 롤랜드의 강사로서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그 무렵 페니레인` 이라고`라고 하는 영화의 DVD를 샀습니다. 이 영화 70년대의 락 씬을 배경으로 그려진 영화로 꽤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연주 씬에서의 레스폴의 소리도 좋은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 무렵`의 음악을 좋아하는 쪽으로 보지 않은 분에게는 추천입니다!


음의 찌그러짐을 만들자!
그런데 전 회에서

1 디스토션 계 앰프인가, 앰프의 드라이브(리드) 채널을 사용해 찌그러지게 하는
2 클린계 앰프와 디스토션 계 이펙터를 조합한다
3 그 양쪽 모두를 병용 한다

위와같이 디스토션 계 사운드를 만드는 방법을 썼습니다만, 이번으로부터 디스토션 계 이펙터의 톤워킹을 테마로 해 보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용 장비`
이번은, 기타는 펜더 스트라토 캐스터, 앰프는 GT-6의 COSM AM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GT-6과 OD-1


컴팩트 이펙터
다양한 메이커로부터 도대체 얼마나의 수가 발매되고 있을까 모릅니다만, 방대한 수의 디스토션 계 이펙터가 존재합니다. 그 만큼 기타리스트의 가치관도 여러가지라고 하는 것이겠지요. 나는 컬렉터가 아닙니다만, 생각해보면 수십개의 디스토션 계 이펙터가 집에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BOSS에서도 여러기종이 라인 업 되고 있습니다 (소리 샘플은 아래 URL을 참조하세요).

http://www.bossus.com/interactive/compact_pedal_demo/

매 회 장황하지만 (웃음), 기타&앰프의 편성에 의해 소리가 달라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디스토션 계 이펙터는 타입에 의해 오버드라이브계라든지 디스토션계라든지 퍼즈계라든지 불립니다. 오버드라이브계는 디스토션이 약하지만 따뜻한 사운드, 디스토션계는 하드하게 찌그러져 모난 사운드, 퍼즈계는 몹시 거칠고 유연한 사운드라고 하는 이미지입니다.

우선은 오버드라이브를 상기의(2) 방법으로 사용했을 경우로부터….


SD-1 과 OD-1
대표적인 오버드라이브로 현재에도 인기가 있는 SD-1의 소리로부터 들어 봅시다.

AMP TYPE= `JC-120`
사진 =SD-1
어떨까요? 확실히 따뜻한 사운드로 사람에 따라서는 그리운 소리지요? 소리의 레인지는 그다지 넓지는 않습니다만, 중역에 탄력이 있는 소리입니다. 많은 프로 기타리스트세트에 이 SD-1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아시는 바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주하는 프레이즈나 연주 방법에 의해 전혀 다른 소리로 들리므로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


다음에 OD-1의 사운드를 들어 보세요.

OD-1은 BOSS의 컴팩트 이펙터의 1호기로서 1977년에 발매되었습니다. 현재는 단종이 되어 있습니다만, `오버드라이브`의 명칭은 요즘부터 사용되게 된 것 같습니다.
AMP TYPE= `JC-120`
사진 =OD-1


SD-1은 이 OD-1에 톤 컨트롤을 붙인 모델로, 기본적으로는 같은 계통의 이펙터입니다. `SD-1으로 OD-1은 소리가 다릅니까?`라든지 `역시 OD-1은 명기`라고 한 의문이나 의견은 자주 듣습니다만, 나자신은 `다르다고 하면 다르지만, 똑같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D-1은 톤이 뒤따르고 있으므로 사운드의 배리에이션이 넓은 것입니다만, 그 만큼 섬세한 설정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또 디스토션의 양은 약간 SD-1이 강한 이미지입니다만, 이것도 톤의 설정에 따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OD-1은 제조된 연대에 의해 소리가 다르다고도 말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만, `그 초기형의 OD-1을 손에 넣으면 최고의 소리를 낼 수 있을 것`적인 생각은 조금 위험한 생각이 듭니다. 우선 지금 가지고 있는 이펙터의 설정이나 기타&앰프의 편성을 연구하는 쪽이 선결과제라고 생각합니다만…. 덧붙여서 이번 사용한 OD-1은 80년대 전반에 제조된 보통(? ) 것입니다.


OD-20
다음에 트윈 페달 시리즈의 디스토션 계 이펙터 `OD-20 `를 소개합시다. 이것은 다양한 디스토션을 모델링 해, 1대로 22 종류의 디스토션을 만들어 낼 수가 있는 이펙터입니다. 이미 제조 중지가 되어 있는 것도 포함한 `BOSS의 디스토션`, 앰프적인 디스토션을 노린 `오리지날`, 그리고 BOSS 이외의 메이커의 `명기로 불리고 있는 디스토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가지 소리를 내고 싶은 기타리스트에게는 추천입니다.

그러면 이 안의 `OD-1`의 소리를 들어 보세요.

AMP TYPE= `JC-120`
사진 =OD-20

어떻습니까? OD-1보다 조금 배음이 많이 현대적인 소리로 보다 사용하기 쉽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 OD-20은 단지 소리가 많은 것 뿐아니라 파라미터의 설정으로 보다 폭넓은 소리 만들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DRIVE`노브를 `TURBO`라고 표시되고 있는 곳까지 올리면 `OD-1`보다 강력하게 디스토션됩니다.

AMP TYPE= `JC-120`
사진 =OD-20

즉 `음색적으로는 OD-1을 좋아하지만, 좀 더 찌그러졌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사운드를 간단하게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또 `TONE`와`BOTTOM`를 병용 하는 것으로써 `중역에 특징이 있는 OD-1 사운드`에 저역이나 고역을 더할 수가 있습니다.


AMP TYPE= `JC-120`
사진 =OD-20


그 외, ATTACK SHAPE(강한 어택음에 대해 배음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할 수 있다), HEAVY OCTAVE(저음부에게만 옥타브 낮은 소리를 추가할 수 있다)라고 하는 파라미터가 있어, 이것들을 22개의 모드와 조합하면, 그 사운드 배리에이션은 무한하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디스토션계 이펙터와 디스토션계 앰프
디스토션 계 이펙터를 디스토션 계 앰프와 조합해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이펙터의 디스토션의 양과 앰프의 디스토션 상태를 여러 가지 바꾸어 보면 놀라울 정도의 사운드 배리에이션을 낳을 수가 있습니다. 단, 양쪽 모두의 디스토션을 너무 올려 버리면 노이즈도 증가하고, 음향적 재생작용의 원인으로도 되기 때문에 조정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스터적 사용법 (OD-1의 조합)
전회 기타측의 음량을 내리면 디스토션의 양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앰프에 입력되는 음량을 올려 주면 디스토션의 양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목적으로 한 `부스터`라고 불리는 이펙터도 있습니다만, 요점은 음량을 거론되면 어떤 이펙터(예를 들면 컴프레서나 이퀄라이저)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토션 계 이펙터를 이 `부스터적`으로 사용할 방법이 현재는 일반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은 OD-1이 명기라고 말해지고 있는 것은 이 사용법에서의 소리도 평가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실험해 봅시다!

우선 아래와 같은 소리를 들어 보세요.

AMP TYPE= `JC-120`
사진 =OD-1
이것은, 전반은 `JC-120`만의 소리로 도중부터 OD-1을 ON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OVER DRIVE`노브를 최소로 한 소리는 찌그러지지 않지만 전반의 소리보다 중역에 탄력이 있는 소리로 들릴 것입니다.


다음에 OD-1의 `LEVEL`를 최대로 해 마셜계의 소리와 조합해 봅시다.

이것도 전반은 이펙트=OFF, 후반이 ON입니다. 디스토션의 양만으로, 음질도 변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 `중역에 탄력이 있는 소리`는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저역을 깎아, 귀에 거슬리는 소리인 배음을 줄이는 역할을 완수해 `솔로에 최적`인 디스토션을 내 줍니다. 스트라토 캐스터와 같은 저출력으로 중역이 그다지 나오지 않는 싱글 코일 픽업에는 특히 절대적인 효과를 냅니다. 또 앙상블 중에서는 노래의 방해를 하지 않도록 배킹에 알맞으며, 솔로에서는 중역을 굵게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만, 그렇게 말한 의미에서도 이러한 사운드 메이킹은 흥미롭습니다.
AMP TYPE= `MS 1959(1)`
사진 =OD-1


AMP TYPE= `MS 1959 (1)`
사진 =OD-1
또 이 상태로 `OVER DRIVE`의 노브를 조금 올려도 OK입니다.
이 경우 디스토션 양은 당연히 증가합니다. 또 배음도 증가하므로 엣지를 효과가 있게 하고 싶을 때에도 유효합니다.


부스터적 사용법 SD-1의 조합
당연한 일이면서 SD-1을 부스터적으로 사용하면 거의 같은 소리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단 `Tone`의 설정에는 세심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반은 `JC-120`, 후반은 `MS 1959(1)`의 편성입니다. 특히 `DRIVE`를 조금이라도 올리고 있으면 `TONE`의 설정을 머리카락 1개만큼이라도 바꾸면 소리는 격변 합니다. 뭐 그 만큼 배리에이션이 넓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만, 라이브등으로는 소리가 정해지면 청테이프등으로 노브를 고정하면 좋을지도 모릅니다. 프로의 세트 사진으로 자주 보이는 것은 이러한 이유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AMP TYPE= `JC-120`&
`MS 1959(1)`사진 =SD-1


부스터적 사용법 (기타등등)

●DS-1을 사용했을 경우

AMP TYPE= `MS 1959(1)`
사진 =DS-1
DS-1도 옛부터 있는 이펙터입니다만, 부스터적 사용시에서는 `DIST=0 에서도 조금 찌그러지고 있다`, `OD-1보다 고역의 배음이 많다`라고 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험버커 타입과의 궁합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OD-20(OD-1 모드)의 경우

OD-20의 OD-1의 모드는 `LEVEL`의 폭이 크게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억제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모드도 시험해 보았습니다만 사용할 수 있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AMP TYPE= `MS 1959(1)`
사진 =OD-20



그렇게 말한 이유로 모든 디스토션 계는 부스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브라이언 메이의 교칙 비디오를 보았을 때에 `부스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렇게 소리가 나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었을 때의 소리가 정말로 쇼크여서 깜짝 놀란 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퀸의 사운드에는 부스터가 불가결했던 이유죠. 여러분도 여러 가지 시험해 자신만의 사운드를 찾아내 주세요. 다음번도 좀 더 디스토션 계 이펙트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