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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ME-70의 편리한 기능을 총괄한다!

전 회까지의 연재에서, ME-70에 탑재되있는 이펙터별 사운드를 알아보았습니다. 멀티 이펙터를 사용하는 묘미는, 여러 이펙터를 자유자재로 조합해 사운드를 구축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컴팩트 이펙터에서는 조금 귀찮은 톤 변경 등도, 멀티 이펙터라면 페달 1개로 간단히 할 수 있기 때문에, 곡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간편하게 만들어 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번은, ME-70의 사운드 메이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볼게요.

▲사진 1:ME-70
확대 사진 제품 정보

편리한 기능 그 1~ 메뉴얼 모드와 메모리 모드

ME-70은, 유저가 원하는 상황에 따른 2가지 사용법이 있습니다. 「메뉴얼 모드」와「메모리 모드」입니다.
메뉴얼 모드는, 패널상의 노브의 위치가 그대로 음에 반영되는, 컴팩트 이펙터 느낌의 모드입니다. 각 이펙트의 온/오프도 풋 스위치로 바로 실시할 수 있으므로, 기분에 따라 음색을 컨트롤하고 싶은 잼 세션시나, 심플한 사운드만으로 OK인 경우는, 이 쪽의 모드를 향하고 있습니다.

한편의 메모리 모드에서는, 미리 곡이나 섹션 마다 사운드를 구축해 두어, 그것들을 필요에 따라서 호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다른 타입의 사운드를 차례차례로 바꾸어 플레이 하는 것이 요구되는 라이브 스테이지나, 다양한 스타일이나 장르의 곡을 연주하는 경우에는, 이 쪽 모드를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사진 2:메모리 모드시의 표시. 디스플레이에는, 패치 넘버 뿐만 아니라 파라미터치도 표시됩니다.

메모리 모드로 패치를 호출했을 경우, 개별적인 이펙트의 온/오프는 교체되지 않습니다만, 다음과 같이 해보면 각 이펙트의 온/오프가 가능해집니다.

●1:메모리 모드로 패치를 선택합니다.

●2:(곡이 시작되기 전에)[EDITEXIT]버튼을 누릅니다.

●3:각 이펙터의 풋 스위치를 밟아 온/오프를 설정합니다.

이 후에 한번 더[EDITEXIT]버튼을 누를 때까지 패치는 교체되지 않습니다만, 이 방법을 사용하면, 곡마다 필요한 이펙터를 선택해(예를 들면 페이저와 트레몰로 등), 또한 각 이펙터의 온/오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메모리 모드로 패치를 호출했을 경우 등, 노브의 위치와 실제의 설정치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ME-70에서는【EDITEXIT】버튼을 누르면서 노브를 돌려, 현재의 설정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셋 패치의 설정을 확인하거나 마음에 드는 설정을 메모 해 두면, 언제라도 완벽하게 재현이 가능합니다.

편리 기능 2~SOLO

「COMPFX」섹션에는,[SOLO]라는 타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부스터와 프리셋 볼륨의 기능을 겸비하는 독특한 이펙터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메뉴얼 모드시 유용한 기능이므로, 꼭 사용해 보세요.


▲사진 3:[SOLO]에 의해, 메뉴얼 모드가 더욱 사용하기 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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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킹시 리프나 파워 코드를 디스토션을 걸어 플레이 하고, 그대로의 음색으로 솔로를 연주하면, 음량이나 디스토션 상태가 부족하다고 생각된 적은 없습니까? 그 때, 이[SOLO]를 이용해 보세요. [SOLO]를 사용하면 디스토션이 증강되어 중음역에 파워를 줄 수가 있습니다. 또한, 3개의 노브로 베이스&트레블의 증감이나 음량이 조정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쓰면, 이것으로 보통 1개의 이펙터 같이 생각될지도 모릅니다만, 이것과 같은 효과를 컴팩트 이펙터로 재현하려면 , 「부스터+이퀄라이저」처럼 2개의 이펙터가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A:베이스&트레블을 떨어뜨려, 미들을 부스트

●B:[ODDS]섹션→[PREAMP]섹션 신호로,

●C:[SOLO]의 파라미터[HIGH]&[LOW]노브로 조정해,

●D:또한[LEVEL]노브로 음량을 설정

라는 4개의 프로세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세하게 설명하면, 약간 어려울 것 같게 느낄지도 모릅니다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반드시 그 편리함이 실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디스토션계 이펙터로 「배킹용」과「솔로용」의 2개의 패치를 준비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SOLO]를 사용하면 좀 더 간단히 설정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편리 기능 3~이펙터의 연결순서

이펙터의 연결순서에 따라 만들어 내는 소리가 바뀌는 것은, 많은 분이 아시는 바라고 생각합니다. 상위 기종의 GT-10은, 그 연결순서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만, 이펙터의 사용법을 잘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오히려 혼란에 빠질지 모릅니다.
거기서 ME-70은, 초보자라도 사용하기 쉽도록 기본적으로 이펙터의 연결순서가 고정되어 있습니다(사진 4). 그러나, 이펙터의 타입에 따라서는, 이 연결순서가 최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 ME-70은 이펙터의 연결순서를 내부에서 자동적으로 바꿔 넣어 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진 4:기본은 이 차례(우→좌)로 각 이펙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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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코러스나 플랜저라는 모듈레이션계 이펙터는, 디스토션 회로의 뒤에 연결하는 것이, 기타리스트의 상식입니다. 하지만 같은 모듈레이션계여도 페이저나 트레몰로는, 전통적으로 디스토션 계의 뒤, 또는, 앰프의 앞에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같은 모듈레이션계 이펙트에서도, 타입에 의해 최적의 연결장소가 바뀌는 것입니다만, ME-70에서는, 타입을 선택하는 것 만으로, 자동적으로 차례를 바꿔 줍니다. 즉, 유저는 그것을 의식할 필요가 없고, 연주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하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사진 5:이와 같이 설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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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컴팩트하다면, 이런 느낌의 이미지
( 오른쪽으로부터, 오버드라이브→페이저→프리앰프)가 됩니다.
에디(에드워드 밴 헤일런) 같은 사운드!


같이 모듈레이션 섹션에 준비되어 있는[UNI-V]나 [OCTAVE]는, 디스토션 계 이펙트의 전에 자동적으로 연결됩니다.

편리 기능 4 ~ EZ TONE

멀티 이펙터는, 사운드를 구축하기 위한 편리한 기능이 모델에 따라 여러가지 탑재되고 있습니다만, ME-70에는 「EZ TONE」라고 불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각 이펙트의 타입을 선택하면, 거기에 최적의 파라미터를 간단히 호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모든 파라미터를 스스로 구축해 나가는 소리 만들기에 자신이 없는 분이라도, EZ TONE를 사용하면, 이펙트를 조합하는 것만으로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악기 특성이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추어 미조정한 설정을 덮어쓰기하여 저장 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즈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도, 꼭 사용해 보세요.

 

▲사진 7:EZ TONE 기능을 사용하면, 민첩한 사운드 메이킹이 가능합니다.

총괄:자신에 어울리는 멀티이펙터는 어떤 것?

ME-20, GT-10, 그리고 ME-70으로 3기종 갖추어진 보스의 멀티 이펙터. 각각 장점이 있으므로 선택이 어려워져 버릴지도 모르겠네요.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만, 사운드 그 자체에는 큰 차이는 없고, 어떤 것을 사용해도 하이 퀄리티 기타 사운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ME-70은, 기능 수나 내장 이펙터수의 면에서는 상위 기종의 GT-10에 이르지 않습니다만, 가볍다!
모든 파라미터가 전용의 노브로 조정 가능하다! 전지 구동도 가능해서 설치가 간단하다!
AUX IN(외부 입력 단자)가 있다! 라는 점이, 큰 장점이지요.

또, ME-70 연재의 첫회에도 쓴 것처럼, GT-10은 앰프나 라인 등에 연결해 사용하는 올마이티 사양인데 비해, ME-70은 「앰프에 연결해 사용하기」라는 것을 기본 컨셉으로 한 제품이므로, 밴드 활동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기타리스트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사진 8:GT-10(위), ME-20(좌측하단), ME-70(우측하단)으로 보스의 최신 멀티 3기종이 출전!!

보스의 멀티 이펙터이기 때문에, 롤랜드 JC-120과의 조합이 최고인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만, 요 전날 스튜디오에서, 펜더 베이스 맨이나 여러종류의 스택 앰프등과 조합해 ME-70의 프리셋 패치를 시험해 보았는데, 그 훌륭한 사운드에 매료되어 버렸습니다. 여러 앰프에 ME-70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알아내서 더욱 더 기뻐졌습니다. 여러분도 ME-70을 입수하면, 여러가지 앰프와의 조합하여 쓰는 것도 즐겨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에 걸쳐서 보내 드려 온 ME-70 연재, 어땠습니까? 최근의 보스 제품은 「연주감」에 집착해 설계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ME-70도, 기회가 있으면 꼭 악기점에서 시범연주 해보세요! 

profile:나카노 유타카
현재 KAN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서 투어나 레코딩에 활동하는 다망한 기타리스트. 펑키 리듬 워크로부터 락 필의 솔로 워크, 호흡감이 있는 오브리가드 등 폭넓은 음악성을 가지는 기타리스트. 이펙터를 포함 악기 장비의 조예도 깊고, 전국 전개중의 BOSS나 Roland의 강사로서 실천적인 클리닉이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