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열의 기타 히로인 - PRS 기타와 함께 스타덤에 오르다 최근 15~20년의 팝 뮤직을 되돌아 보면, 솔로 기타라는 것이 거의 사라져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마이클잭슨이 직접 섭외하고 투어다큐영화인 "This is it"에 출연, 명성을 알리기 시작한 오리안씨의 예술적인 기타 솔로가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2010년에 발매한 그녀의 앨범 「Believe」에서는, 틴에이저를 타겟으로 한 히트 싱글의 요소와 그 출중한 실력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기타 솔로, 이 2가지 요소가 보기 좋게 융합되어 일렉트릭 기타 솔로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 팝 음악만큼, 여러 가지 유형의 인스트루먼트 음악도 듣곤 했어요.」 오리안씨가 말합니다. 「내가 영향을 받은 것, 나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앨범 「Believe」에서 실현할 수 있었어요. 앨범은 물론 흥행을 위한 것이지만, 동시에 기타 솔로도 많이 넣고 싶었어요.」 앨범 「Believe」로부터의 첫 싱글 「According to You」는, 오리안씨의 목적이 확실히 달성된 곡 중 하나입니다. 케리 클락슨의 「Since You've Been Gone」이 떠오르는 지극히 파워풀한 보컬, 번개같이 민첩한 기타 필이나, 실로 아름다운 태핑으로 분위기 있는 기타 솔로… 이 모든 것을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눈부시게 아름답고 젊은 뮤지션이 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Believe」에는 오리안씨와 스티브 바이가 제작한, 인스트루먼트의 소품곡도 화제가 되었죠. 「14세 때 데모곡을 카를로스 산타나에 보냈어요. 그 후, 그의 형제 죠지로부터 대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산타나가 애덜레이드(오스트레일리아:오리안씨의 출신지)에 왔을 때에 사운드 체크에 초대해 주었어요. 거기서 카를로스와 함께 살짝 연주하면서, 그 날 남쇼에서 공동 출연하지 않겠어요? 하고 권유를 받았어요!」 이것은 일렉트릭기타를 시작한지 3년 안 되는 어린 연주자에게 있어서 문자 그대로 “꿈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한 것은 6살 때부터였어요」오리안씨는 회상합니다. 「아버지가 기타리스트였어요. 집에 아버지의 기타가 널려 있었죠. 저는 어쿠스틱 기타를 치고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기타 레슨을 받기 시작한 것은 10세 때부터, 11세 때에 아버지가 산타나의 콘서트에 데려가 주었어요. 나는 카를로스의 연주에 완전히 반했죠. 그의 솔로는 자유 그 자체였고, 소리의 하나 하나가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콘서트를 본 뒤, 아버지에게 카를로스가 연주하고 있던 것과 같은 일렉트릭 기타를 사달라고 졸랐어요.」 오리안씨의 소망은 부친이 PRS Custom 24의 중고를 사준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은 정말 예쁜 토타스쉘 피니쉬 였어요. 전 주인은 컨트리 기타리스트였죠. 그래서 현이 상당히 헤비 게이지였고, 줄 높이도 엄청 높았어요. 거기에 기타 뒷면은 벨트 버클로 긁혀 온통 상처투성이였죠. 그렇지만, 그 기타의 소리는 정말 캐릭터가 풍부한 최고의 소리였기 때문에 진심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그 Custom 24와의 만남이, 오리안씨가 PRS에 깊은 애정을 갖게 된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그 후 2004년, 그녀가 손에 넣은 PRS 기타는 붉은 finish의 Custom 22였습니다. 나중에 또 붉은 Custom 24를 콘서트 투어의 백업 기타로서 갖게 되었죠. 그 이후, 오리안씨는 수많은 PRS 기타를 갖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손에 넣은 것은, 2010년 발표된 PRS SE Orianthi 시그네쳐 모델. PRS SE Orianthi는, 코리나 바디에 메이플 탑, 반짝반짝 빛나는 Red Sparkle finish,. 25 인치 스케일의 메이플 넥에 에보니 지판, 24 프렛. 그리고 드라마틱인 아밍을 실현하는 PRS 디자인의 트레몰로로 오리안씨만의 사양입니다. 「내 이름의 시그네쳐 PRS기타라니! 믿을 수 없었어요. 최근 4~5년간 NAMM 쇼의 PRS 부스에서 연주하고 있지만, 올해 쇼에서 이 기타를 본 순간, 미칠듯이 기뻤습니다. 넥은 제 Custom 24와 같고, PRS 고유의 버드 상감에 12 프렛에 제 이름의 두문자 「O」를 디자인한 상감이 인상적이에요. 픽업은 브릿지측이 SE HFS Humbucker, 넥 쪽은 SE Vintage Bass Humbucker가 세팅되었습니다. 「지미 킨멜 라이브!」(미 ABC로 방영된 토크 라이브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에 이 기타를 연주했지만, 앰프에 연결한 순간, 그 사운드에 완전 놀랐어요. 내 Custom 24 그대로.. 이렇게 하이퀄리티 기타인데도 기타 초보라도 갖기 쉬운 가격이고….굉장해요.」 기타 구입시 가격대 성능비는, 오리안씨도 제외할 수 없는 포인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오리안씨 자신이 산타나나 지미 헨드릭스, 에릭 클랩톤, 비비킹과 같은 기타 히어로를 동경한 것처럼, 이번은 오리안씨가 젊은 기타리스트로부터 동경받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훌륭한 음악과 최고의 기타 플레이에 둘러싸여 자랐어요.」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오리안씨는 10년동안 전력으로 달려 왔습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성공을 손에 넣은 지금도, 그녀는 이것을 그저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여러가지 있었어요.」라고 그녀는 되돌아 봅니다. 「15세 때, 한 주에 2~3일 정도의 비율로 연주하기 시작했죠. 원래 카피 밴드였지만 그 무렵부터 연주하는 것과 레코딩 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수년 후 오리안씨의 존재가 PRS에 알려져, 미 아나운서 하임에서의 NAMM 쇼의 PRS 부스에서 연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정확히 스티브 바이가 나를 “발견” 했어요. PRS 부스에서 매년 연주 하고 있지만, 그 때 그가 나를 보았어요. 그래서 2005년의 NAMM 쇼때에 PRS 콘서트에서 플레이 했을 때에, 콘서트를 본 사람의 누군가가 나의 연주를 녹음한 MP3를 카피한 것을 손에 넣어, 그것을 게핀 레코드의 론 페어-에 돌렸어요. 그래서 오디션을 받을 기회가 생겨, 레이블과 계약했어요. 계약하자 마자 필사적으로 작업하여 캐치-곡을 쓰는 법을 기억했고, 동시에 저만의 사운드도 추구했죠. 앨범 「Believe」의 프로듀서, 하워드 벤선과 제작할 당시 충격적이었어요. 그는 내가 어떻게 하면 최고의 퍼포먼스를 할지 알고 있었어요. 그와 그야말로 여러 가지 타입의 기타를 녹음 했지만, 그 작업은 혼자서 하는 것 보다 훨씬 즐거웠어요.」 투어가 중지되고, 오리안씨는 앨범 「Believe」의 프로모션에 전력을 쏟아부었고, 또한 아담 램버트의 데뷔 앨범의 곡 「Sleepwalker」로 기타솔로를 연주해, 메어리-J브라이지에 의한 「Stairway to Heaven」의 커버 레코딩에 참가. 그리고, 아이티 지진의 이재민 구제를 위해서 다시 녹음 된 「We Are the World : 25 for Haiti」의 레코딩으로 카를로스 산타나와 함께 기타 솔로를 연주했습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일과 스케쥴은 중요하죠.」그녀는 말한다. 「순수하게 기타 플레이어의 일도 정말 좋아하지만, 한편으로 인스트루먼트 앨범을 가까운 시일내에 내는 구상도 계속하고 싶어요. 거기에 언젠가는 블루스로 앨범을 내고 싶어요. 그렇지만 컨트리도 좋아하기 때문에 컨트리 앨범으로 할지도 모르죠.장래 희망은 여러가지 있지만, 실현되면 가장 기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음세대에 영향을 주는 뮤지션이 될 수 있고 새로운 유형의 음악을 발견하는 것이에요.」
출처 : PRS Signature Mag, 2010년 인터뷰- PRS 공식총판 (주)코스모스악기 제공 www.oriant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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