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이벤트

Cosmos Event

박재천과 World Percussion Ensemble
 
▶장소:코스모스음악홀
▶일시:2000.11.8.(수)오후7시
▶연주자:
 
       ▷박재천:한국전통악기 및 서양악기
       ▷크리스토퍼 가르시아:인도 타블라와 서양악기
       ▷구스타보 아길라:라틴퍼쿠션 및 서양악기
       ▷정정배:특별출연[라틴퍼쿠션]


[연주자 안내]


◈ 한국의 박재천, 미국의 크리스토퍼 가르시아(Christopher Garcia), 멕시코의 구스타보 아길라(Gustavo Aguilar),izuki)로 구성된 SPECIAL PROJECT GROUP 이들은 각각 자국의 전통악기와 서양악기를 조화 시켜 연주를 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음악, 동서양의 화음을 중시하는 그들이 모여 세계를 무대로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음악으로의 하나됨을 알린다.그 팀이 바로 월드 타악 앙상블. 그들은 기념비적인 그 첫 무대로 한국을 택했다. 그들의 연주 스타일은 매우 다양하게 구성되며 전통리듬, 전위, 재즈, 자유로움, 음악의 즉흥적인 요소를 폭 넓게 소화 한다. 박재천은 판소리, 사물가락, 현대음악, 재즈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아시아의 정신적 스타일에 근거한 음악세계 를 펼치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프리재즈 타악 연주자이다. 서양악기와 한국 전통 악기를 접목시켜 무대의 바닥에 앉아서 연주 하는 그의 음악적 특성은 우리 타악기를 가능한 서양적 표현에 가깝게 하고 서양 악기는 가능한 국악적 리듬과 멜로디로 연주 하게 해서 창조된 선율이 한국음악의 세계적 보편성을 띄게끔 역점을 둔다는데 있다.
크리스토퍼 가르시아는 특별한 드럼을 구사한다. 재즈와 락, 월드뮤직,정통 멕시코음악,타악 앙상블, 사운드 트랙 만화음악과 뮤지컬 작곡 등 광범위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전자음과 리듬의 구사를 자유자재로 할수 있다.그는 그의 음악적 행보를 위해 오랫동안 연구를 하였으며 특히 미디 사운드의 발전으로 어떠한 타악 연주자도 행하지 못했던 음악을 작詢하였다.
구스타보아 길라는 타악연주자, 즉흥연주와 작곡가 이다. 한국 방문이 세 번째이며, 한국에서 교수를 역임한바 있으며 Bessic Schonberg, Daivid Schimotakahara, Tina Yuan dong elkins, Nam Jeong Ho 등과 일을 같이 하였다.현재 미국 및 유 럽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출연------ 라틴 퍼쿠션 정 정 배 

(PRO-FILE)

◈ 박 재천

- 61‘서울 출생. 중대작곡과 동대학원작곡 전공
- 85‘중대작곡과 동대학원작곡 전공 -판소리와 전통장단 및 무속을 전남 구례,진도에서 익힘
- 86‘현대음악의 일련기법을 작곡가 구본우에게 사사
- 93‘JAZZ와 전통음악에 근간을 둔 월드뮤직 Group 'Mol-e mori' 리더로 " Mol-e mori Ⅰ" 발표
- 96‘Percussion Duo 'Zen-Din' 결성(with Gustavo Aguilar) 한국 Tour 및 미국 6개 대학 Concert
- 97'∼98' 말레이시아, 스위스, 이집트 등에서 타악기&Syn Music Perform
- 99' 일본 순회 연주. 박재천 "Free Music" 연주 모음집 “Mol-e mori Ⅱ" 발표
- 00‘박재천(solo&join other musician) 일본 순회 연주. “Zen-Din" 미국 서부 8개 도시 순회연주 러시아 Tour 및 Sergey kuryohin memorial jazz festival 참가 

◈ Christopher Garcia

- 미국 태생.타악 연주자, 마림바 ,타블라 , 전자 타악기 연주
- 존 베르가모(John Bergamo), 펜딧 타라나스 라오(Pandit Taranath Rao), 스와판 카도우리(Swapan Chadhouri), 레오니스 샤임만(Reonice Shinemann) 등과 타블라 연구
- Cal Art 타악기 앙상블 경연대회 수상.
- Vinny Golia, John Zone, John Klemmer 등과 협연
- ORANGE COUNTY Art Festival, SANTA BARBARA Jazz Festival 참가 

◈ Gustavo Aguilar

- Brownsville Texas 태생
- 타악 연주자, 즉흥 연주자, 작곡가
- Wadada Leo Smith and N'da Rulture 와 활동
- 한국 미국 호주 등에서 활동
-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 교수 역임
- The University Akron 교수
- 현 LA에서 활동 

◈정정배

이봉조악단(TBC)과 김강섭 오케스트라(KBS)의 드럼주자로 활동하던 중 1992년에 브라질로 건너가 "Morumbi" Conservatory 와 "Duda neves" Samba school에서 라틴 퍼커션을 전문적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1996년 뉴욕의 "Five Town" College와 "Drummers Collective"에서 살사음악을 수학하고 귀국하여 국내최초로 라틴재즈와 살사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타 코바나"를 창단하여 1998년 연세 백주년기념관에서 창단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 재즈계에 라틴재즈의 장을 열어젖힌 장본인이다. 그는 우리 전통음악과의 접목을 통한 월드뮤직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연주자로 1993년에 "몰이모리"와 "사주팔자"라는 월드뮤직 그룹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국악실내악단 "슬기둥"과 협연을 하는 등 국악과 재즈의 접목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의 퍼커션연주는 정교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정확하고도 안정감있는 비트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음악에 대한 해석력과 감각이 뛰어나 프로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두루 갖추고 있는 연주자이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숭실대학교 사회교육원의 Music Conservatory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국내 라틴 퍼커션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악기 구성  박재천
 한국의 전통 악기 및 서양 악기
 
 크리스토퍼 가르시아
 인도 타블라와 서양악기
 
 구스타보 아길라
 라틴 퍼쿠션 및 서양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