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블로그

Blog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입니다. 전에 예고했던 대로, Fantom-G를 사용한 곡 프로듀스를 시작하는 것입니다만, 이번은 그 실천편의 첫 회로, 우선 곡의 기초가 되는 베이직 트랙용 루프 제작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 베이직 트랙을 완성시킨 후, 게스트 뮤지션을 초대하고, 신디 트랙 이외의 보컬이나 생 악기등의 더빙 작업도 합니다. 대용량 메모리가 탑재된 레코더 같은 수준의 오디오 녹음 기능은,Fantom-G 기능중 백미입니다. 일반적으로, 워크스테이션 신디가 중심이 되는 음악 프로듀스에서는, 아무래도 혼자 MIDI로 찍는 작업이 메인이 되기 쉽습니다만, Fantom-G는 강력한 레코딩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또한 한 걸음 진행된 밴드 감각의 곡 프로듀스가 가능합니다. 이것에 의해, 만들어지는 음악의 음악성을 크게 넓힐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점은, 다음에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기대하세요!

그러면, 곡 만들기를 시작 합시다!

 



사진 1: Fantom G7
확대 보기 제품 페이지보기

곡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협의」

곡 프로듀스 할 때 가장 처음 하는 것이 「협의」입니다. 멤버 여럿이 곡을 제작하는 것에  빠뜨릴 수 없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곡의 방향성을 서로 이야기하고, 러프한 리듬 루프나 베이스 라인, 이른바 「베이직 트랙」을 만듭니다.

거기서 완성된 베이직 트랙을 멜로디 제작자에게 건네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멜로디와 가사를 붙여 줍니다.

이번, 멜로디와 작사를 담당해 주는 것은, 테크노의 본고장, 디트로이트의 라벨 LowRes로부터 데뷔를 완수한" himawari "의 가수 lena입니다. 월드 투어를 시작으로, 전세계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에게, 멜로디, 가사, 그리고 보컬을 담당받습니다.


Profile:lena
18세로 홀로 NY에 도미. 이치카와타케시와 함께 음악과 영상의 유니트"himawari"를 결성. 2001년에 디트로이트의 라벨 LowRes로 데뷔. 그 후, NY와 디트로이트에서의 활동을 거쳐, 2004년부터 토쿄에 거점을 옮겨 활동중. 개인임에도 현대무용그룹에의 곡 제공이나, 일본 과학 미래관등에서 상영의 플라네타륨 영화로 곡 제공과 나레이션을 동시에 담당. 2007년, 소니 VAIO의 구미전용의 캠페인에 모델/공연자로서 참가. 2008년에는 세계 동시 개최된 이벤트 「Pangea Day」의 공식 필름의 보컬과 공연자를 담당. 필름은 YouTube등으로도 공개되어 전세계로부터 30만 이상의 액세스를 기록하고 있다.
Himawari 오피셜 사이트:http://www.himawaring.com/

여기서, 지금까지의 흐름과 앞으로의 진행을, 한 번 정리해 봅시다.

●협의하고~러프 트랙 제작(이번달)

●작곡/작사

●트랙 어레인지

●보컬과 생 악기의 레코딩

●믹스

이 순서로, 제작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것은, 비교적 표준적인 스튜디오 워크의 진행입니다. 「스스로 오리지날곡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분은, 꼭 기억하세요!


원포인트

Fantom-G에는, 편리하고 다채로운 편집 기능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것들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작곡 방법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스타일로 프로듀스 할 수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곡의 녹음부터 시작하거나 우선은 짧은 프레이즈를 많이 만들고 그것을 이용해 어레인지 작업하여,곡의 구성을 자유롭게 바꾸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물론, 우수한 오디오 소스의 타임 스트레치 기능도 탑재되어 있으므로, 녹음 후 곡의 템포를 변경하는 것도, 자유자재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Fantom-G는, PC와의 제휴성도 우수하므로, Fantom-G로 녹음한 오디오 데이터를 PC에 전송 하거나 반대로 외부 기기로 녹음/작성한 오디오 파일이나 MIDI 데이터를 본체에 임포트 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선진성에 의해, 각 멤버의 스케줄이나 작업 환경에 제한되지 않는 음악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즉, 멤버의 스케쥴을 신경쓰는 일 없이, 각자 편한 시간에 자택의 Fantom-G로 작업을 실시해, 그 결과물을(즉, 오디오 트랙이나 MIDI 데이터) 메일이나 인터넷으로 교환하면서 곡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토쿄와 뉴욕과 같이, 물리적으로 먼 장소에 살고 있는 뮤지션끼리라도, 레코딩이나 세션을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컨셉에 따른 루프를 만든다!

자 그러면, 기본 루프의 제작에 착수합시다.
협의의 단계에서 정해진 곡의 컨셉은, 매우 간단하게도 아래와 같은 2가지였습니다.

●DUB색의 강한 리듬과 베이스.
●노래는 흐르는 것 같은 멜로딕과 격렬한 랩.

보컬 디자이너/보코다도 사용하고 우선, Fantom-G를 16 파트의 멀티 팀버 음원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드」로 해, 드럼, 베이스, 신디의 각 파트에 적당한 패치를 할당해 거친 루프를 몇 개정도 제작해 나갔습니다.

러프의 베이직 트랙/루프는, 이후 작업으로 음색을 만들거나 음색의 교환이나 편집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오디오가 아니고 MIDI로 만들어 두는 것을 추천 합니다.


▲그림 3:우선 스튜디오 모드로, 멀티팀버 트랙에 필요한 패치를 호출했습니다.
트랙 1=리듬 킷, 트랙 2=베이스, 트랙 3=신디를 할당했습니다.

확대 보기



▲그림 4:각 시퀀스 트랙에 MIDI 데이터를 입력해 갈 것입니다.

확대 보기

▲그림 5:Phrase Edit 화면에서, 리듬 킷의 프레이즈를 미세하게 조정하여 루프를 만들어 갑니다.

확대 보기

그러면, 완성한 러프 루프를 들어 주세요.

▲베이스나 신디가 들어간 베이직 루프

또, 작곡자가 멜로디를 생각할 때 방해가 되지 않게, 음정 악기의 음색을 컷 한 리듬 음색만의 루프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음정 악기의 음색을 뽑은 버젼

이렇게 만든 몇 개의 루프를, 가수의 lena에게 인터넷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녹음 가이드 멜로디와 코드를 붙여 주어, 그 데이터를 돌려 보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데이터의 교환은, 러프 트랙의 제작과 같게, 물론 MIDI로 실시합니다. 이래서 멜로디나 코드를 받은 트랙 제작 담당의 내가, 언제라도 임의에 음색으로 바꿀 수가 있으므로 사운드 프로듀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앞의 베이직 루프에, lena로부터 돌아온 멜로디&코드를 더한 상태의 러프 트랙을 들어 보세요.

이번 회의 진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번까지, 이 상태를 Fantom-G의 시퀸서에 임포트 해, 내 쪽으로 베이직 루프와 코드, 그리고 멜로디를 바탕으로 해, 곡구성을 정돈합니다. 그 데이터를 다시 lena에 보내서 가사를 써 주고, 드디어 보컬의 녹음에 들어가겠습니다.

어떤 곡으로 어떤 가사가 태어나는지, 아무쪼록 다음번을 기대하세요!

 

profile:사이토 히사시
91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보다 일본 최초의 테크노 유니트 「가르트젭」으로 데뷔. 유니트 휴지 후, 다양한 클럽계 유니트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디스트리뷰트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96년부터 스테이지 의상으로부터 장비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본뜬 YMO의 완전 카피 밴드 「Y세트왕」으로서 활동. 리얼타임으로 YMO를 체험한 열정 팬 뿐만 아니라, YMO의 라이브를 본 적이 없는 젊은 팬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잡지등으로의 리뷰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