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입니다. 에디롤 R-09 HR로 필드 레코딩 한 음원을 바탕으로 곡을 제작하려는「디지털 시대의 뮤직 콘그레트」연재의 제4회째. 전 회는 SP-404 SX의 강력한 이펙트군을 소개했습니다만, 이번은 주제로 돌아와, R-09 HR로 필드레코딩 해 온 샘플소스를 이어 맞추어, 곡을 완성시키겠습니다. 이 시리즈 연재의 첫 회에서는, 모든 샘플 소스를 R-09 HR로 녹음해 보았습니다만, 역시 펀치력이 있는 소리가 재미있는 리듬 효과를 내기 쉬우므로, 이번은 그 중에서도 「문」 소리를 사용하겠습니다.
루프란? 갑자기 여담입니다만, 샘플링 머신이 등장한 이후, 「루프」라고 하는 말이 음악 제작의 현장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며, 최근에는, 일반 음악에도 넓게 침투하고 있습니다. 이 「루프」란, 글자 그대로 「반복한다」는 의미이며, 음악 쪽으로는 「일정한 프레이즈를 반복 재생한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한 때의 음악은, 그 대부분이"기승전결"이라고 하는 전개가 명확한 곡 구성이 일반적이었습니다만, 샘플링 머신의 등장에 의해, 리듬을 루프 재생시키는 것이 큰 붐이 되었습니다. 댄스 뮤직의 대표격인 하우스나 테크노가, 그 좋은 예군요. 한편으로 같은 프레이즈를 끝없이 반복해 루프시키는 것으로, 음악이 단조롭게 느껴져 버려, 질려버릴 것 같게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실은, 이 「반복」이야말로 루프의 매력이 잠복하고 있습니다. 같은 리듬이 끝없이 루프 되는 것으로 인해, 뇌에서 쾌감을 주는 물질이 분비된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만, 이른바 마라톤을 장시간 달렸을 때에 나타나는"러너즈 하이"에 가까운 현상이 루프에 의해 일어나, 음악적인 쾌감을 가져옵니다. 샘플 소스로부터 루프를 만들자 루프 뮤직의 원조라고 말하면, 역시 프로그래시브 락 밴드 「탠저린 드림」이나 「크래프트 워크」등의 독일출신 뮤지션의 존재 없이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당시의 최첨단이었던 아날로그 시퀸서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조합해 끝없이 계속되는 아르페지오와 같은 패턴을 루프 연주시켰습니다. 아날로그 신디만이 가능한, 음색의 변화를 천천히 리얼타임으로 조작하고 있었습니다. 기억 되는 음 수는, 겨우 16~32개 정도, 게다가 모노포닉. 단지 그 만큼의 음표를 반복한다고 하는, 아날로그 시퀸서만이 가능한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태어난 명프레이즈라고 말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그런 루프 재생의 방법에 근거해, R-09 HR로 녹음한 샘플 소스를 조합해 루프 「루프 1」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들어 주세요. ▲루프 1 모든 "문"의 소리를 4 소절 안에 1박씩 넣어 보았습니다. 합계 16개 문소리가 몇 번이나 반복해가는 동안에, 문소리가 어느새 퍼커시브한 리듬음으로 들리겠지요. 녹음한 장소나 시간대에 따라, 주위에서 나고 있는 암소음(백그라운드 노이즈)등의 조건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른바 「공기감」의 차이까지도 샘플링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화감의 반복이 루프 되는 것으로, 리듬이 더욱 기분 좋게 들려 옵니다. ▲사진 2:문의 개개의 샘플 음은, 「 제27회:디지털 시대의 뮤직 콩그레트 그 1 R-09 HR로 필드 레코딩~ 소스를 모아보자」에서 체크해 주세요. 개개의 샘플 소스는, SP-404 SX내장의 truncate 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컷 하고, 1개의 소리가 1박으로 끝나도록 조정하고 있습니다. 또[GATE]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패드를 누르고 있는 동안만 발음시키도록 해도, 타이트하고 재미있는 효과를 낼 수 있겠지요. 루프의 배리에이션 차이를 만들자 다음에도 1개, 16 종류의 샘플 소스를 사용해, 똑같이 4 소절의 패턴 「루프 2」를 조립해 보았습니다. ▲루프 2 이것은 보통 문 이외에, 부서지기 시작한 것, 그리고 물이 흐르는 소리나 가스 풍로의 발화음, 또한 저자의 「아앙~」 하는 신음소리 등도 혼합해, 방금 전의 루프 1의 소리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소스를 연속해 차례로 재생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독특한 리듬이 구성되어 가는 것을 알지요. 이러한 샘플 소스도, 역시 녹음한 장소나 일시는 당연 뿔뿔이 흩어집니다. 레코더&샘플러란, 그 일순간의 시간이 채 안되어 취해 복구성 할 수 있는, 타임 머신과 같은 악기인 것입니다. ▲사진 3:레코더나 하나의 "악기"로서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R-09 HR가 업데이트! 요 전날, 최신 시스템 프로그램(Ver. 2.0)이 공개되어 R-09 HR에 「셀프타이머 녹음」, 「곡의 분할 결합」, 「메트로놈」, 「튜너」의 4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미 R-09 HR를 가지고 계신 분도, 롤랜드 웹사이트의 서포트 페이지로부터 업데이트용 시스템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배킹 트랙을 제작하자 필드 레코딩 한 샘플 소스로 리듬의 루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만, 이러한 루프에 리듬 머신이나 신디 베이스 등의 음색을 덧붙여, 1곡을 완성 시켜보겠습니다. 곡 제작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새롭게 녹음한 소리를 SP-404 SX에 샘플 소스로서 불러들여 곡을 구성하거나 SONAR등의 DAW 소프트나 MTR를 사용해, 악기 연주를 더 겹쳐도 좋습니다. ● 리듬&베이스
▲사운드 3(리듬&베이스) ●멜로디
▲사운드 4(멜로디) ● 코러스
▲사운드 5(오케스트라+코러스) 결국 곡이 완성! 마지막으로, 루프와 리듬, 신디사이저, 코러스가 들어간 오케스트라를 믹스하고, 이펙트 처리를 실시해 곡이 완성했습니다. 전반에 「루프 1」, 그리고 후반에는 「루프 2」를 각각 준비하여, 신디사이저나 리듬 박스 등을 더빙했습니다. 들어 보세요. 전체적으로 강렬하게 나오는 샘플링 루프가, 백 트랙의 음 수가 많아지는 것에 따라 점점 자연스럽게 친밀해 지게 되고, 마지막에는 당연하게 존재하는 리듬으로서 느껴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60년대부터 활동하고 있는 페리&킹스레이(디즈니의 electro 퍼레이드의 작곡자로서 유명하네요)등도, 이번 제작과 같은 아이디어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간 것은 아날로그의 멀티 테이프를 잘라붙이기하는, 매우 수고가 걸리는 작업이었던 것입니다. 당연, 작업시간이 엄청 길고, 고가의 멀티 테이프를 대량으로 사용하므로, 든 비용은 어마어마한 것이었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한 것을 생각하면, R-09 HR의 기동력이나 고음질, 또한 SP-404 SX에 의한 직감적으로 순조로운 조작성은, 우리 크리에이터에게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혜택을 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번 소개한 방법 이외에도, SP-404 SX본체에 탑재되어 있는 패턴 시퀸서 기능을 사용해 미디로 찍은 것으로 제작하거나 혹은 외부 시퀸서를 이용하는 등, 샘플링 소스를 조합해 곡을 완성시키는 수법이 많이 있으므로, 여러분이 제일 하기 쉬운 방법으로, 곡 제작에 도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