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매된, 최신 멀티 이펙터, 보스 ME-70. 2009년 2월에 개최된 「롤랜드 사운드 스파크 2009」에서는, 출연한 기타리스트의 대부분이 ME-70을 사용해 연주하고 있었습니다만, 같은 장비를 사용하면서도, 각각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개성의 차이가 보기좋게 표현되고 있어, 꽤 흥미로운 스테이지였습니다.
▲사진 1:롤랜드 사운드 스파크 2009에서. ME-70으로 연주중의 그림.
물론 저도 ME-70을 사용해 연주했습니다만, 훌륭한 사운드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데다, 다채로운 장르에 대응할 수 있고 모든 상황에 따라, 곧바로 대처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 가득 있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그러면 조속히, 이 ME-70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진 1:ME-70 확대 보기 제품 페이지보기
ME-70를 입수하다!
우리 집에 ME-70이 도착했을 때의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신품의 악기박스를 열 때 느낌은 얼마든지 경험해도 괜찮은 것입니다.
▲사진 3:상자 외부모습!!
▲사진 4:내용을 꺼내.......
▲사진 5:자!
바디의 칼라는, 메탈릭한 블랙 도장으로 사진에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실물을 보면, 꽤 세련된 외관입니다. 모처럼이므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ME-50도 함께 찍어봅니다. 사이즈나 무게는, 조금 ME-70 쪽이 약간 크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사진 6:ME-50(상)&ME-70(아래)
최근에는, 두껍기때문에 읽는 것만으로도 큰 마음을 먹어야 할 취급 설명서가 많습니다만, ME-70의 취급 설명서는 아주 얇습니다! 고로 「이 제품은,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겠지?」라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7:ME-70의 취급 설명서. 불과 20 페이지 이하!!!
이것이 훌륭하다!!! ~ME-70의 첫인상~
우선은, ME-70을 실제로 사용해 본 감상을, 전 모델의 ME-50과 비교하여 써 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신경이 쓰이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사운드"입니다. 최신 DSP 팁의 탑재로 인한 음질의 향상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원래 평가가 좋았던 공간계 사운드는 물론이거니와, 디스토션의 완성도도 훌륭하며, 10 종류의 디스토션 이펙트를 활용하는 것으로, 보다 많은 배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롭게 탑재된 PREAMP(프리앰프)와 조합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타입의 디스토션 사운드를 본체만으로 만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작성에 관해서는, ME-50과 같게 거의 모든 파라미터가 독립된 노브에 할당되어 있어서 컴팩트 이펙터와 같이 원하는 톤워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ME-50에서 3개였던 풋 스위치부도 4개로 늘어나서 이펙트 조작이나 패치의 호출도, 더욱 쉬워졌습니다.
사운드는, 36 종류의 pre-set 패치(4 패치×9 뱅크) 외에, 스스로 만든 패치도 36 종류까지 본체에 기억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보통 사용하기에 충분한 괜찮은 스펙이군요.
탑재되어 있는 이펙터의 종류 자체도 늘어났고, 여기저기에 개발자의 배려가 느껴지는 기능이 세세하게 있습니다.
RC시리즈나 GT-10으로 친숙한 「프레이즈 루프 기능」도, 마침내 탑재되어 패치를 바꾸면서 홀로 퍼포먼스하는 것은 ,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습니다.
ME-70으로 컴팩트 이펙터의 차이
여기서는 초보자도 알 수 있도록, 멀티 이펙터를 사용하는 경우의 장점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세팅이 편하다!
멀티 이펙터는, 컴팩트 이펙터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보다도 재빠르게 간단하게 세팅이 되고, 많은 컴팩트가 필요하다면, 멀티 이펙터를 사용하는 편이 공간절약으로도 됩니다. ME시리즈는 건전지 구동도 가능해서, 스테이지 전환이 비교적 짧은 라이브 경우에서도, 확실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초조해버리면, 연주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편하게 세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기타리스트에게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2. 패치 변환
빈번하게 음색을 바꾸거나 1회의 라이브로 여러가지 장르의 곡을 연주하는 경우, 멀티 이펙터에 패치(음색)를 기억 하게 하는 것으로, 사운드를 극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번 설정해 버리면 언제라도 같은 음색을 순간에 호출할 수 있으므로, 연주에 집중할 수 있는 메리트도 있어요.
3. 가격대 성능비
다수의 컴팩트 이펙터를 갖추는 것보다도, 압도적으로 구입 가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게다가 리허설에,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것 같은 이펙트에서도 「이것을 걸어 보면 어떻게 될까?」하고 곧바로 시험할 수 있는 메리트도 있습니다.
▲사진 8:ME-70으로 동등의 이펙터를 준비하면 이렇게 .......
이와 같이 쓰면, 「자, 컴팩트 이펙터의 존재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컴팩트 이펙터에는, 그 모델 밖에 낼 수 없는 고유의 소리가 있고, 좋아하는 컴팩트를 모아, 그것들을 자유자재로 조합해 사운드를 만드는 즐거움도 있지요.
이전에 ME-20을 소개한 「 제1회:최신 멀티 ME-20의 진수에 강요한다! 」의 때에도 썼습니다만, 「컴팩트 이펙터도 매력적이다」라고 생각하려면 , 멀티 이펙터와 컴팩트를 조합해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 합니다. 이것이라면 양쪽 모두가 좋아질 목적인 사운드를 반드시 찾을 수 있겠지요.
ME-70은, AC아답터를 사용해 전원을 공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그 때는 컴팩트 시리즈에서도 친숙한 PSA-100을 사용합니다. 실은 이 PSA-100, 리뉴얼 되어서, 가볍고 작아졌습니다. 멀티탭 등에 여러개를 연결 하는 경우에도 방해가 되지 않는 디자인이고, 500 mA까지의 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있으므로, 패러렐 케이블등을 사용해 여러 이펙터에 연결 하는 경우도 안심입니다.
▲사진 9:왼쪽이 리뉴얼 된 PSA-100. 오른쪽은 PSA-100의 구버젼입니다.
사적 ME시리즈 히스토리
●1988년, 초대 ME등장!
ME시리즈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1988년. 세계 최초가 되는 풋 타입의 프로그래머블 멀티 이펙터로서 「ME-5」가 발매되었습니다. 컴프레서, 디스토션 섹션, 이퀄라이저, 코러스/플랜저, 딜레이/리버브를 1개로 정리한 ME-5의 제품 컨셉은, 21년 후의 ME-70에도 맥들과 계승해지고 있는 것을 압니다.
▲사진 10:나의 ME-5. 아직도, 잘 동작합니다.
발매되자 마자 이것을 입수하여 OD-2나 OS-2와 같은 디스토션계의 컴팩트 이펙터와 조합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ME-5에 탑재된 디스토션은 3 종류로 모듈레이션계는 코러스와 플랜저만. 그런데도, 당시의 구입 가격은 ME-70의 배 이상이었던 것이에요!
1993년에는,"변종 멀티"라고 말할 수 있는 「ME-X」가 발표됩니다. 공간계나 모듈레이션계, 이퀄라이저를 탑재해, 외부의 컴팩트 이펙터를 3기종까지 컨트롤 가능한 참신한 제품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 컨셉은 실로 독특합니다만, 조금 시대를 앞서나간 제품이였죠.
▲사진 11:지금이라면, 이런 디스토션 계 컴팩트와 조합해 사용해 보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 후에도, ME-8(95년), ME-30(97년), ME-33(01년)으로 ME시리즈가 잇달아 등장해, 모두 대히트를 기록합니다. 이 중에 어느 것이든 가지고 있는 분도 많을지도(?) 모릅니다. 필자 자신에 있어서도, 이러한 제품의 세미나를 전국 각지에서 많이 했으므로, 매우 추억이 깊은 제품들 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 원고를 집필하고 있는 지금 현재는, KAN씨의 투어로 한창인 시기 입니다. 이번 투어로 내가 사용하고 있는 이펙터는 GT-10만. 음질적으로도 기능적이게도 크게 즐기면서 연주하고 있습니다.
▲사진 12:기타 앰프의 리턴 단자에 연결, 프리앰프는 GT-10 내장의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장기에 걸쳐 연재를 해 온 GT-10은 매우 훌륭한 이펙터입니다만, 새로운 ME-70에도, 같은 태생의 좋은 점을 느낍니다. GT-10이 앰프나 라인 등,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하는 것에 대해, ME-70은 어느 쪽인가 하면, 보통 앰프에 연결 해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설계되고 있습니다.
다음번은 사용 환경에 대하여 보다 자세하게 해설하려고 생각합니다. 벌써 입수하여 마구땅 사용하고 있는 분은 물론, 향후 구입을 검토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도 즐길 수 있는 기사를 써 보고 싶습니다.
그럼, 다음편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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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나카노 유타카 현재 KAN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서 투어나 레코딩에 활동하는 다망한 기타리스트. 펑키 리듬 워크로부터 락 필의 솔로 워크, 호흡감이 있는 오브리가드 등 폭넓은 음악성을 가지는 기타리스트. 이펙터를 포함 악기 장비의 조예도 깊고, 전국 전개중의 BOSS나 Roland의 강사로서 실천적인 클리닉이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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