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블로그

Blog

제25회:AX-Synth 철저 분석 그 첫편 숄더 신디, AX-Synth 등장!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입니다. 이번과 다음, 2회에 걸쳐, 롤랜드가 새롭게 발표한 숄더 신디사이저 「AX-Synth」를 다루어 보려고 생각합니다.
 

▲사진 1:AX-Synth
확대 보기 제품 페이지보기

숄더 키보드의 역사

숄더 타입의 신디사이저라고 하면, 나와 동세대의 뮤지션이라면, 롤랜드가 80년대에 발표한 아날로그 모노포닉 신디사이저 「SH-101」을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SH-101의 본체에, 벤드와 비브라토 콘트롤러가 탑재된 전용 그립을 설치하는 것으로, 스트랩을 어깨에 걸쳐서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 이 스타일로 플레이 하고 있던 뮤지션의 모습을 생각해 냅니다.

이러한 숄더 키보드의 역사는 의외로 오래되어서, 이미 70년대에는, 미국의 신디 메이커가 제품화했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그 키스 Emerson는, 매우 무거운 거치형의 키보드에 몇십 미터되는 긴 연장 케이블을 설치해 거대한 아날로그 모듈러 신디사이저를 음원으로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아시는 대로, 키보디스트는 악기의 특성상, 가수나 기타리스트와 같이 연주하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이 어렵고, 라이브 스테이지상에서도, 매우 수수한 포지션이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이 점에 대해서는, 드러머도 같습니다만......). 그런 연주상의 제약을 해방시킨 것이, 숄더 키보드였던 것입니다. 그 선진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키보드 스타들이 적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각 악기 메이커와도 숄더 타입의 키보드를 잇달아 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롤랜드는 어떠했는지 말하면, 전제한 SH-101의 뒤에, 본격적인 숄더 MIDI 키보드로서 84년에 「AXIS-1」, 그 후 AX시리즈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AX시리즈는, MIDI 콘트롤러로서 실로 세세한 설정이 가능했던 것이 큰 특징으로, 이 점이 장점이며, 최대한의 스테이지 퍼포먼스를 발휘시켜 주는 숄더 MIDI 키보드였던 것입니다.

▲사진 2:전회까지의 Fantom-G연재로
활약한 "himawari" 가수 lena도, AX-Synth로 플레이하여 주었습니다.
Himawari 오피셜 사이트:http://www.himawaring.com/

그리고 2009년 1월, 결국 AX시리즈가 부활했습니다. NAMM 쇼로 발표된 최신 모델 「AX-Synth」는, 지금까지의 AX시리즈와는 분명히 구분되는, 놀라울 정도의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키보디스트를 케이블로부터 해방해 준 AX-Synth

최대의 뉴스는, 뭐니 뭐니해도 "음원 "을 내장한 것이지요. 게다가 이 음원은, AX-Synth 전용으로 튠업된 것으로, 롤랜드 신디의 최신 기술인 SuperNATURAL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8개의 음색과 모든 음악 장르를 망라하는 256 종류의 스페셜 패치가 탑재되고 있습니다.

본체에 음원부가 내장되어있고 무려 AA사이즈 건전지 구동에도 대응하고 있으므로(충전식 니켈수소전지×8개로, 최대로 6시간의 연주에 대응), 아웃 풋에 시판의 무선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금까지 벗어날 수 없었던 쉴드(shield)로부터 완전하게 개방된 상태로, 신디사이저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결국 키보디스트가 스테이지상을 종횡 무진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AX-Synth의 등장으로 인해 가능해졌습니다.



▲사진 3:키보디스트가, 쉴드(shield)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각 콘트롤러를 체크!

AX-Synth는, 지금까지의 AX시리즈로 가장 많은 49건(4 옥타브/벨로시티 첨부 표준 건반)을 탑재하고 있어, 음역적으로도 무리가 없는 솔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각 콘트롤러가 거치형 신디 같은 수준으로 충실한 것과 동시에, 심플하고 알기 쉬운 조작성이 실현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그 각 콘트롤러에 대해 설명해 나가겠습니다.

● 프런트 패널

연주하고 싶은 음색(패치)의 호출은, 신디 리드, 신디 브라스 등, 음색의 종류 마다 준비된 카테고리 버튼에 의해, 스피디하게 실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테이지상에서 연주하기 쉽도록 자기만에 패치를 늘어놓고 바꾸는, 등의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합니다. 또한, MIDI 기능을 이용해 외부 시퀸서를 사용하면, 프로그램 체인지 정보에 의해 프레이즈 마다 자동적으로 음색을 바꾸는 플레이도 가능해집니다! 연주의 정밀도를 올리면서, 더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칠 수가 있습니다.

▲사진 4:패치는 버튼 하나로 호출이 가능. 「SuperNATURAL」의 음색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 그립부

우선은, 왼손으로 잡는 그립부입니다. 표면에는, 비브라토나 피치 벤드등을 걸 수 있는 모듈레이션 바와 리본 콘트롤러(터치 콘트롤러)가 배치되고 있고 이면에는 포르타먼트나 홀드(Hold),등의 각 스위치, 그리고 볼륨등의 콘트롤러가 탑재되었습니다. 이러한 콘트롤러가, 이 부분에 집중해 레이아웃 되고 있는 것에 의해, 왼손만으로 연주 뉘앙스를 감각적으로 붙일 수가 있어 표현력이 뛰어난 액티브한 연주를 스무드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 5:그립부의 표면.



▲사진 6:클립부의 이면.


●입출력 단자

신디 음원을 탑재한 AX-Synth입니다만, 당연히 MIDI 입출력 단자도 장비 하고 있으므로, 종래의 AX시리즈 같이, MIDI 키보드로서 외부 음원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스테이지에서의 퍼포먼스용 키보드로서 뿐만 아니라, 자택에서의 마스터 키보드로서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USB 단자도 있으므로, PC베이스의 음악 제작에도 편리합니다. AX-Synth와 PC를 제휴시키는 것으로, 크고 보기 쉬운 PC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 오리지날 음색의 만들기 포함이나, 이펙트의 섬세한 조정등을 마음에 들 때 까지 충분히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반가운 것이죠.



▲사진 7:USB 단자도 탑재!

●D빔 콘트롤러

그리고 특필 해야 할 것은, D빔 콘트롤러의 탑재입니다. 비브라토나 벤딩 등, 다양한 기능을 D빔 콘트롤러에 할당하여, 자유롭게 파라미터를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뭐든지 할 수 있는 많은 응용이 가능한 콘트롤러로서 편리합니다. D빔 콘트롤러는, AX-Synth의 바디를 기타에 비유했을 경우의 커터웨이 부분에 레이아웃 되고 있으므로, 비록 연주중에 양손이 캔버스에 내려져 있을 경우에서도, 얼굴을 접근시키거나 하는 것으로 (웃음), 과격한 음색 변화를 연출하는 일도 가능합니다. 이것이라면, 그"지미헨드릭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네요! 



▲사진 8:D빔 콘트롤러는, 여기입니다! 

AX-Synth의 특징을 알 수 있었나요? 다음번은, 프로 퀄리티의 pre-set 패치를 실제로 들어보면서, 그 훌륭함을 소개해 나가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기대하세요! 

profile:사이토 히사시
91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보다 일본 최초의 테크노 유니트 「가르트젭」으로 데뷔. 유니트 휴지 후, 다양한 클럽계 유니트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디스트리뷰트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96년부터 스테이지 의상으로부터 장비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본뜬 YMO의 완전 카피 밴드 「Y세트왕」으로서 활동. 리얼타임으로 YMO를 체험한 열정 팬 뿐만 아니라, YMO의 라이브를 본 적이 없는 젊은 팬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잡지등으로의 리뷰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