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70의 딜레이 섹션은, 다기능 컴팩트 타입의 딜레이 DD-7과 거의 동등한 다채로운 모드가 있고, 그것들을 바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가의 멀티 이펙터에, 이런걸 탑재해버려도 좋습니까?」라는, 불필요한 일을 걱정해 버릴 정도로, 다양한 딜레이기술이 확실히 재현 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각각의 타입을 설명하겠습니다.
●디지털 딜레이
좌측으로 준비된 3 타입은 모두 심플한 디지털 딜레이로, 각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딜레이 타임의 범위가 차이가 납니다. LED부에도 수치가 표시되므로, 치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단위는 「ms(밀리 세컨드)」라고 읽어, 「1초=1000 ms」라고 됩니다.
입력 신호의 음질을 열화 시키지 않고 딜레이 성분을 만들어 내는 디지털 딜레이에 대해서, 아날로그 딜레이는, 소리가 연하고, 조금 디스토션 같은 딜레이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피드 백을 넉넉하게 설정하면, 점점소리가 가득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음질을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도, 많이 있습니다만 여기서 주의할 것은 , 소리가 열화 되는 것이 "딜레이음" 뿐으로, 기타의 원음 그 자체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코러스와 딜레이가 동시에 걸리는 타입입니다. 모듈레이션 섹션으로, 코러스 이외의 이펙터를 선택해 이 코러스&딜레이와 조합하면, 멋진 사운드나, 재미있는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 메뉴얼 모드시에, 모듈레이션 섹션에서 코러스 외의 것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 여기를 사용하면 편리하네요.
●모멘터리-
페달을 밟고 있는 동안만, 딜레이를 걸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깊은 딜레이가 걸리도록 설정해 두면, 트리키한 사운드와 드라이한 사운드를 간단하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탭
탭에 대해서는, 다음의 페이지의 「탭 템포」로 소개합니다.
●프레이즈 루프
연주한 프레이즈를 녹음해, 즉, 루프(반복) 재생할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디지털 딜레이에 탑재되고 있는 「홀드(Hold)」라고 불리는 기능과 같은 것입니다만, ME-70에서는 최대로 38초의 프레이즈를 녹음할 수 있습니다. 녹음한 프레이즈를 루프 재생하면서, 프레이즈를 위에 겹치는「오버 더빙」도 할 수 있으므로, 여러 기타의 앙상블을 혼자서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사진 6: 손잡이를【PHRASE LOOP】에 맞추어[DELAY]페달을 밟아 녹음 개시, 다시 밟으면 정지&루프 재생시작의 간단한 조작이 특징! 크게보기
DD-7이나 RC시리즈에서도 프레이즈 루프는 가능합니다만, 멀티 이펙터인 ME-70에 이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프레이즈 마다 음색을 간단하게 바꾸면서 소리를 겹치는 메리트가 생겼습니다. 옥타브를 선택해 베이스 파트같은 프레이즈를 연주하거나 아름다운 코드 사운드와 디스토션을 건 강렬한 리프를 겹쳐, 귀찮은 세팅 없이, 생각난 아이디어를 본체만으로 바로 테스트할 수 있는 것은, 기타리스트에게 있어 매우 편리한 것이죠!
모듈레이션 섹션에도 딜레이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프레이즈 루프 사용시에도 딜레이를 걸 수 있습니다. 배킹을 녹음하고, 솔로를 겹쳐 연주하고 싶은 경우 등에 활용해 보세요.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자신의 연주를 객관적으로 듣는 것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연습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글고 무엇보다도,집에서 부담없이 합주하는 기분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즐겁게 연주하고 있는 동안에 연주 실력도 높아지는 것은 아닐까요?
추천의 딜레이기술
기타리스트에게 있어, 빠뜨릴 수 없는 딜레이. 여기에서는, 딜레이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정리해 소개합시다.
●더블링
깊이감이 있으면서도, 아름답고 굵은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명기타리스트, 로벤 포드의 특기군요. 딜레이 타임은 20~30 ms정도로 설정합니다. 여기에서는, 디스토션과 프리앰프, 리버브를 병용 하고 있습니다.
로카빌리풍 기타에 사용되는 것이 많은 딜레이 효과로, 딜레이 타임은 80~150 ms정도, 피드 백을 약간 넉넉하게 합니다. 설정에 따라서는, 방안의 울림(즉, 공간적의 넓이)을 표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브라이언 셋트적인 사운드도, 이 방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타입은,【ANALOG(아날로그)】를 사용해도 좋아요~
리드 기타에 거는 시원스러운 롱 딜레이라면, 딜레이 타임은 200~400 ms정도로 설정합니다. 이펙트 레벨이 소극적이면, 딜레이 타임은 적당하게 설정하면 OK입니다만, 깊게 걸고 싶은 경우는, 다음에 소개하는 「템포 딜레이」나 「탭 템포」방법으로, 곡의 템포에 맞추어 설정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덧붙여 ME-70에서는 익스프레션 페달로 딜레이 레벨을 컨트롤 할 수 있으므로, 곡이나 씬에 맞추어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주 편리한 기능이네요~
라이브 등 연주중의 템포에 딜레이 타임을 맞추는 경우는, 탭 템포 기능을 사용합시다. [DELAY]페달을 쭈욱 길게 누른 후, 템포에 맞추어 페달을 2회 이상 밟으면 됩니다. 프레이즈 루프 이외의, 어느 타입이라도 탭 템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밟은 타이밍에 대해 부점 8분 음표의 딜레이를 걸고 싶은 경우는, 타입을【TAP】로 해,[TIME]손잡이를 좌측으로 설정합니다.
▲사진 11:8분 음표의 프레이즈를 연주하면, 다음의 샘플음과 같이 됩니다. 덧붙여 탭 입력시는 사진과 같이 페달의 LED 램프가 소등합니다. 크게보기
●리버브
1개의 손잡이만으로 간단하게 조정을 할 수 있는 심플한 리버브입니다. 「ROOM」와「HALL」의 2 종류 교체됩니다. 템포감이 있는 곡에는 리버브 타임이 짧은 「ROOM」를, 느긋한 프레이즈에는 약간 긴 「HALL」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 보스 레전드 시리즈의 신제품 FRV-1도 발매되었습니다. 이것은, 펜더의 스프링 리버브를 모델링 한 이펙터로, 지금까지는 없던 타입의 제품입니다만, 완성도가 꽤 높습니다. 요전날의 「TOKYO GUITAR SHOW 2009」에서 연주해 봤습니다만, 매우 기분 좋은 스프링 리버브 사운드였습니다. ME-70으로 함께 사용해도,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사진 13: 이것이 FRV-1! 자세한 것은 나중에 살펴봅시다!
●익스프레션 페달
보통 볼륨 페달로서 동작합니다만, 페달의 앞 부분을 강하게 발을 디디는 것으로, PEDAL FX의 손잡이로 선택한 이펙트를 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이펙트 이외에, 와우 페달【WAH】이나, 휴먼보이스와 같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VOICE】, 원음의 피치를 페달로 컨트롤 할 수 있는【+1 OCTAVE】나【-1 OCTAVE】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 OCTAVE】를 사용해, 원음과 옥타브음(이펙트음)을 믹스 하고 싶은 경우는, 모듈레이션 섹션의【HARMONIST(하모니스트)】를 옥타브 설정으로 해 두면 OK입니다.
이것으로 ME-70 탑재의 이펙트를 대략 설명했습니다. 멀티 이펙터의 묘미는, 연결하는 고생 없이, 여러 다채로운 이펙터를 조합해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번은, 더욱 실전적인 사운드만드는 방법이나, 개념을 소개해보겠습니다.
profile:나카노 유타카 현재 KAN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서 투어나 레코딩에 활동하는 다망한 기타리스트. 펑키 리듬 워크로부터 락 필의 솔로 워크, 호흡감이 있는 오브리가드 등 폭넓은 음악성을 가지는 기타리스트. 이펙터를 포함 악기 장비의 조예도 깊고, 전국 전개중의 BOSS나 Roland의 강사로서 실천적인 클리닉이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