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im Bybee - 번역 이혜진
디지털 기술의 범람에 루프 베이스로 음악을 만드는 것은 현대 음악 제작에 있어서 최전선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컴퓨터나 롤랜드의 s MV-8000, MC-808, Fantom 시리즈 같은 전용 샘플러/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해서 다른 장비 필요 없이 쉽게 곡 어레인지에 루프를 넣을 수 있다. 이런 것은 키보디스트나 DJ 에게는 좋겠지만 기타 연주자에겐 기타 전용 장비가 아니라는 것에서 약간의 소외감을 느낄 수 있겠다. 자~ 그러기에 BOSS Loop Station를 체크해보자.
초심자에게는 단지 “루프”는 간단하게 한 오디오 섹션을 반복하는 의미일 것이지만. 혁신적인 기타리스트는 딜레이와 에코 장치(처음엔 테이프 베이스 딜레이 그리고 나중에는 디지털 식)로 루프로 음악을 만들어 왔었다.간단한 딜레이를 이용하여 기타리스트는 짧은 반복될 루프를 몇 초 정도의 길이로 녹음한 후 라이브에서 반주와 같이 사용했다. 어떤 장치는 “사운드 온 사운드” 레코딩이라고 불리우는 오버더빙으로 새로운 퍼포먼스를 가능케 하기도 한다.(덧붙여 BOSS Loop Stations 마찬가지로 BOSS DD-20 기가 딜레이 에도 그러한 기능이 가능하다)
이런 멋진 기타 루프를 만들 때 딜레이로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혜택 받지 못했다. 첫번째 레코딩 타임이 단지 몇 초로 한정되어 있는 점 때문이다. 두번째 간편한 외부레코더 없이 마스터 루프를 한번에 완성해 저장할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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