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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시입니다.

요전 날, JSPA(일본 신디사이저 프로그래머 협회)가 주최하는 매년 개최되는「신디 축제」가, 금년은 오사카에서 개최되어 저도 참가했습니다. 회장에는, 롤랜드를 시작으로 하는 많은 협찬 악기 메이커의 부스가 출전되고 있어 최신의 신디사이저를 열심히 살펴보는 많은 신디 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작년부터 시작된 「신디사이저 최강 퍼포먼스 콘테스트」에서는, 더욱 레벨업한 출전자들에 의한 뜨거운 배틀이 전개되어 볼 만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날에는, 마츠타케 히데키씨, 우지이에 카츠노리씨, 그리고 저 3명이, V-Synth GT나 SH-201등을 충분하게 사용한 스테이지 퍼포먼스를 실시해,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가 있었습니다. 방문자의 연령층은 매우 폭넓어, 신디사이저가 만인에게 사랑받는 악기가 되었다고 하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진 1:신디 축제의 스테이지에서, V-Synth GT와 SH-201을 연주하는 필자


여러분은 「신디사이저」라고 말하면 , 어떠한 사운드를 상상합니까? 이번 회에는, 그 신디사이저가 가장 자랑으로 여기는 신디사이저 고유의 "SE(Sound Effect)"를 V-Synth GT의 독특한 기능의 전부를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1: V-Synth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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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야말로, 신디만이 가능한 사운드다!

현대의 신디사이저는, 80년대 후기보다 고도의 샘플링 기술이 도입으로「이것이 신디사이저의 소리다!」라고 명확하게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실로 자유도가 높은 다채로운 음색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기능의 진화에 의해 음색 만들기의 제한이 사라져 전자음은 물론, 자연음이나 어쿠스틱 악기음까지도 신디사이저로 연주할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한편, 일찌기 초기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가 자랑으로 여기고 있던 음색은, 지금은 「자연음으로서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소리」, 그리고 「전자 악기로 밖에 낼 수 않는 소리」로서, 보다 더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운드가, 「SE」라고 불리는 음향 효과 입니다.

화이트 노이즈를 이용해 만든 「물결」이나 「바람」을 이미지 한 사운드. LFO를 사용한 「기관차」와 같은 효과음. 필터를 오실리에이트 시키는 것으로 만들어 내지는 SF영화의 레이저 총의 사운드. 그리고, 필터나 모듈레이션 기능을 구사해 만드는 신디 퍼커션의 음색. 신디사이저가 만들어 내는 사운드에는, 일렉트릭 뮤직이나 영상 작품의 효과음으로서 빠뜨릴 수 없는, 매력적인 음색이 많이 있습니다.

오실레이터의 타입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어 발리 프레이즈 기술을 이용해 샘플 소재를 종횡 무진으로 변화 시키는 V-Synth GT는, 이러한 SE만들기를 가장 자랑으로 여기는, 최첨단의 신디사이저인 것입니다.

신디의 기본! 스위프 노이즈 사운드를 만들자!

우선 하우스 뮤직등의 소절의 머리로 자주 사용되는, 노이즈를 사용한 심벌즈적인 「프슈~~~! 」 하는 SE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 3:샘플음 「sweep noise(스위프 노이즈)」

소리 만들기의 원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노이즈를 스위프 시킬 뿐입니다. 거기서 우선, OSC 섹션으로 노이즈의 웨이브를 선택합니다. 다음에 필터입니다만, 이것은 아날로그 타입이 사운드에 어울리므로, COSM 섹션에서[TVF]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도 소리를 좋게하기 위해에,[BPF(밴드 패스 필터)]로 특정의 주파수대를 강조시켜, 사운드를 눈에 띄도록 합니다.

▲그림 4:아날로그 웨이브를 모델링 한[Analog OSC]중에서,[NOISE]를 선택.
이러한 노이즈는, SE를 만들때 크게 활약하는 웨이브다.

▲그림 5:BPF(밴드 패스 필터)의 Cut과 레조난스는, 실제로 사운드를 들으면서
2개의 손잡이를 움직여, 소리 빠짐이 좋은 포인트를 찾는다.


음색을 스위프시켜, 게다가, 자동적으로 Cut 주파수를 감쇠시키기 위해서, Cut 섹션의 엔벨로프를 그림 6과 같은 커브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발음으로부터 조금 Delay 해 나타나는 LFO에 의한 필터의 요동은, TVF내의 LFO 섹션으로 설정합니다(그림 8). 여기의[Delay Time(딜레이 타임)]는, 건반을 누르고 나서 LFO가 걸릴 때까지의 시간을 조절하는 파라미터입니다.

▲그림 6:Cut의 움직임을 어택으로 늦추는 것으로,
소리의 맨처음에 곡선을 그린 것 같은 특징적인 스위프감이 더해진다.

▲그림 7:레조난스는 소리의 맨처음과 동시에 최대치가 되어,
거기로부터 일단 내린 다음, 소리가 사라질 때(릴리스)에 또한 완만하게 변화한다.

▲그림 8:딜레이 타임을 짧게 하면, 건반을 누른 직후에 LFO가 효과가 있기 시작한다.
반대로 길게 설정하면, 건반을 눌러 잠시 후로부터, 점차 LFO 효과를 더해준다.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로 노이즈 퍼커션을 만든다!

다음은, 노이즈를 사용한 SE의 발전형 사운드를 만들어 봅시다.

테크노나 하우스 뮤직을 들으면, 드럼이나 퍼커션의 음색 이외에도, 노이즈를 사용한 리듬 구성음이 들어가 있는 것에 알 수 있지요. 이러한 사운드는, 후방에서 곡 전체의 그루브를 지지하는 숨은 공로자적 존재로부터, 리프와 같이 악곡에 강한 임펙트를 더하는 프레이즈까지, 여러가지 사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특징적인 사용법은, 2박, 4박으로 반복해지는 스피디한 노이즈 퍼커션적인 사운드지요. 이것은, 댄스 뮤직을 만드는 많은 아티스트가 많이 사용하는 정평 사운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SE를 만드는데, V-Synth GT의 "맛깔스러운"기능 중 하나인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를 이용해 봅시다. 우선, 이번에 만든 사운드를 들어 보세요.

▲그림 9:샘플음 「step noise(스텝 노이즈)」

굉장하다!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
이 사운드의 비밀을 밝히기 전에,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에 대해 설명합시다.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는, 아날로그 시퀸서와 같게, 16 스텝 마다 음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러나, 이 기능이 훌륭한 것은, 일반적인 스텝 시퀸서와 같이 오실레이터의 피치를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Synth GT의 거의 모든 파라미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필터의 Cut의 값이나, 엔벨로프의 ADSR(어택/디케이/서스테인/릴리스)가 좋아하는 포인트의 값, LFO 치등 등, 모든 파라미터를 변화시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사운드로 구현화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림 10:16 스텝의 시퀸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의 설정 화면. 막대 그래프가 컨트롤 하는 파라미터치의 변화를 나타낸다. 1 스텝을 몇 분 음표로 해석시키는지,4/8/부점8/16/부점16/32분음표중에서 선택 가능. 16분 음표로 설정하면, 1 소절 분의 16분 음표의 시퀀스를 만들 수가 있다.


컨트롤 하는 각 파라미터의 값은, 음표적으로 한 계단상의 스텝에서 설정하는 것 외에,[SMOOTH]버튼에 터치하는 것으로, 그래피컬적으로 매끄러운 곡선으로 그리는 일도 가능합니다. 또한, 이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는, 1음에 대해 4개의 시퀀스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4개의 파라미터를 각각 다른 패턴으로 변화 시키는 것도 훌륭한 기능 이군요.

▲그림 11:[SMOOTH]버튼을 온으로 했을 경우. 디스플레이를 손가락으로 위에 그린 그대로의 커브로 할당한 파타메이타를 변화 시킨다. 덧붙여 화면은 트랙 B의 시퀀스 패턴을 설정해 있는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매우 신기한 음색 변화도 맡겨라!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의 굉장함을 알 수 있었더니, 샘플음 「스텝 노이즈」로 해봅시다 . COSM1에 보통의 BPF를 준비해 두어,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의 트랙 A로 BPF의 Cut, 트랙 B로 패닝을 변화 시켜 본 것입니다.  

또한, COSM2의 섹션으로, 롤랜드의 명기 TB-303의 특징적인 필터의 맛을 모델링 한 [TB FILTER]를 선택, 프레이즈의 흐름에 따라 필터의 프리퀀시를 열거나 닫거나 하는 것 같은 시퀀스를, 같은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로 더해 보았습니다. 이 꾸불꾸불하는 느낌의 TB-303 특유의 필터 효과와 [SMOOTH] 버튼으로, 흐르는 것 같은 패닝이 독특한 SE를 완성했습니다. 들어 주세요.

▲그림 12:COSM2 섹션의 COSM 타입으로[TB FILTER]를 셀렉트. V-Synth GT의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로 이와 같이 복수의 파라미터를 동시에 컨트롤 할 수 있다.

공격적인 신디 SE만들기는 피치 엔벨로프가 포인트!


그런데, 다음은 아날로그 오실레이터의 대표적인 웨이브인 「SAW WAVE」를 사용한 SE를 만들어 봅시다! 우선 , 그 사운드를 들어 보세요.

▲그림 13:샘플음 「pitch down(피치 다운)」


「뷰우우우~~~」하는, 그야말로 신디사이저같은 이 음색은, 피치의 엔벨로프 기능을 사용해, 피치를 극단적으로 강하시키는 것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다브나 레게로 친숙한 「사이렌 머신」의 음색도, 이와 같이 직접 오실레이터 웨이브를 LFO로 흔드는 것에 의해,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림 14:이번 사용한 웨이브는, 일반적인 SAW WAVE이지만, 스퀘어 웨이브나 싸인 웨이브 등, 음정이 있는 웨이브라면 어떤 것에서도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림 15:OSC1의 피치의 엔벨로프 설정 화면. 소리가 나는 것과 동시에 피치가
급격하게 내려가게 디케이를 작은 값으로 하고 있다.
또한 엔벨로프 뎁스(Env Depth)를 최대로 하는 것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고 있다.

신디 드럼의 정체는 무엇!

이번은, 펑키한 「신디 드럼」의 음색을 만들어 보았으므로 들어 주세요. 여기서 퀴즈입니다. 이 사운드는, 도대체 어떤 웨이브로부터 만들어졌을까요?

▲그림 16:샘플음 「SynDrum(신디 드럼)」


대답은, 「피아노」입니다!

이것도 방금 전의 SAW WAVE와 같이, 피치 엔벨로프에 의한 급격한 피치 다운에 의해, 이러한 음색 변화를 내고 있습니다.

▲그림 17:진짜, 이 신디 드럼의 사운드는, 피아노의 PCM 웨이브로부터 만들어 내고 있다.

여기서, 음색 변화를 알기 쉽게, 피치 엔벨로프의 뎁스의 값을 점점 올려 가면서, 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피아노의 샘플음이, 점차 신디 드럼에 변화하는 과정을 들어 보세요.

▲그림 18:여기에서도 소리가 나는 것과 동시에 급격하게 피치가 내려가는 피치의 엔벨로프가 설정되어 있다. 엔벨로프 뎁스(Env Depth)를 점차 큰 값으로 하여
피아노 음색으로부터 신디 드럼에 변화해 나간다.


물론, 이 뎁스를 반대 방향(즉, 마이너스 방향)으로 설정하면, 엔벨로프가 역전하므로, 소리가 감쇠하는에 따라 피치가 올라가는 소리 만들기도 가능합니다. 피치 엔벨로프는, 이 그 밖에도 여러가지 용도에 응용할 수 있는 기능이므로, 꼭 적극적으로 음색 만들기에 활용해 봅시다!

아날로그 좋아하는 S&H로 디지털 그루브!

마지막으로,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를 사용해, 아날로그 신디의 「S&H(샘플 앤드 홀드(Hold))」기능을 쓰는것 같은, 스페이시인 사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 19:샘플음 「S&H Like(샘플&홀드(Hold) 라이크)」


이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보통으로 작성한 패치에, 멀티 스텝 모듈레이터로 피치의 정보를 설정할 뿐입니다.

스텝을 기입할 때는, 디스플레이 화면에 손가락으로 직접 터치해 스텝의 막대 그래프의 선을 늘리는 방법과 디스플레이하의 E1~E8의 손잡이를 돌려 원 스텝씩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터치해, 감각적으로 스텝을 기입한 후에, 손잡이로 미세하게 조정하는 세세한 편집도 마음 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림 20:멀티 스텝 모듈레이터의 설정 화면. 스텝 모듈레이터 목적지(Destination)에서,
변화시키는 파라미터를 선택한다. 여기에서는, OSC1와 2의 피치를 변화시키도록 설정되어 있다.

데모곡완성!


그러면 마지막으로, 드럼과 베이스만으로 만든 심플한 베이직 트랙에, 이번 제작한 SE를 차례차례로 겹쳐 데모곡을 만들어 보았으므로, 들어 주세요!

나 자신, SE를 만들기 시작하면, 너무 집중해 버려서, 중요한 「작곡」이 무시가 되어 버릴 정도로 (웃음), 매우 재미있게 매력적인 작업입니다. 부디 여러분도, V-Synth GT의 풍부한 기능을 풀 활용해, 오리지날의 SE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profile:사이토 히사시시
91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보다 일본 최초의 테크노 유니트 「가르트젭」으로 데뷔. 유니트 휴지 후, 다양한 클럽계 유니트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디스트리뷰트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96년부터 스테이지 의상으로부터 장비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본뜬 YMO의 완전 카피 밴드 「Y세트왕」으로서 활동. 리얼타임으로 YMO를 체험한 열정 팬 뿐만 아니라, YMO의 라이브를 본 적이 없는 젊은 팬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잡지등으로의 리뷰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