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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시입니다. 여러분은, 매장에서 Fantom-G를 한번 본 적이 있습니까? 혹시 벌써 구입한 분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이번 회부터는, 처음으로 Fantom-G를 다루는 분도, 이미 가지고 계신 분에도 도움이 될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그림 1: Fantom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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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키보디스트

옛부터 키보디스트의 부스라는 것은, 몇 대의 신디사이저를 산과 같이 쌓아올리고 그 운반이나 복잡한 배선등의 세팅에는, 상당한 수고가 필요합니다. 확실히, 장관을 이루는 외형의 연출감이나 임펙트 등, 「굉장한 것 같다!」라고 하는 이미지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즈음은 약간 스마트한 인상을 받게 된다고 하는 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왜 키보디스트는 여러 개의 키보드를 스테이지 위에 쌓을 필요가 있는 것일까요? 큰 이유는 2가지 있습니다.

우선, 각각의 신디사이저의 「개성」을 구사하고 싶기 때문인 것을 첫번째로 꼽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날로그 신디, 디지털 신디, 또는 반주용의 다선율 신디, 리드용의 모노포닉 신디 등, 각각의 특징적인 음색을 곡에 따라 나누어 연주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몇대의 신디사이저를 준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큰 이유는, 「소리 끊김」 현상입니다. 1 대의 신디사이저 밖에 준비하고 있지 않는 경우, 당연히, 곡을 연주 중에 몇 종류정도 음색을 바꾸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신디에서는, 패치(음색)를 바꾼 순간에, 전의 음색의 사운드가 여운없이 갑자기 끊기고 난 후 다음의 소리로 돌연 바뀌어 버리거나 순간 무음 상태가 되기도 하는, 음악적으로 매우 부자연스러운 사운드가 됩니다. 그 때문에, 일부러 똑같은 모델을 2대 준비하거나 리버브나 딜레이 등의 공간계 이펙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소리의 끊김이 눈에 띄지 않게 여운을 만들어 내 감추거나 덮는 등 「음악적이지 않는 작업」에, 대단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Fantom-G가 주는 커다란 혜택

이와 같이, 키보디스트에 있어 영원의 고민의 씨앗인 여러개의 신디를 사용하는 것에 의한 사운드를 나눔 그리고 패치 변환시의 「소리 끊어짐」. 이 2의 큰 문제를, Fantom-G가 완전하게 해결해 주었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Fantom-G는 강력한 음원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아날로그음으로부터 디지털음, 또한 리얼한 어쿠스틱 악기까지, 모든 음색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음색을 바탕으로 해 만들어진 다채로운 패치가 사
치스럽게 준비되어 있으므로, 다른 신디와 조합해 사용할 필요가 없이, Fantom-G만으로, 내고 싶은 사운드의 모든 것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패치 리메인(연주중의 패치 체인지)때 「소리 끊김」에 대해서는, 워크스테이션 신디로서는 세계최초로 「전에 플레이 하던 패치의 여운을 남기면서, 자연스럽게 다음의 패치로 넘어갈 수 있다」라고 하는 음악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것에 의해, 단 1대로 연주하는 것으로도, 소리 끊김이 없는 리얼타임 연주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이것은, 키보디스트에 있어서는 혁명적인 사건이며, Fantom-G는, 「키보드의 형태를 한 음악 스튜디오」라고 말해도 괜찮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monster 신디를 자택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 그리고 라이브로 부담없이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자유도는, 키보디스트 뿐만 아니라, 많은 뮤지션에게 헤아릴 수 없는 혜택을 하사해 주겠지요.

소리 끊김이 없는 패치 리메인을 체감!

패치 리메인시의 소리 끊김이 없는 순조로운 음색 체인지는, 「라이브 모드」와「싱글 모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럼, 라이브 모드에 미리 준비한 5개의 음색을, 연주하면서 차례로 패치 체인지 해 보았습니다. 우선은, 5개의 음색에 대해 간단하게 해설해 둡니다. 



▲그림2:패치 A. 꾸밈음을 하면서의 현악기를 약간 긴 음표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그림 3:패치 B. 패치 A의 약간 긴 현악기에 쓰도록, 어택의 강한
「D-50」의 음색을 준비해 패치 체인지 했습니다. 



▲그림 4:패치 C. 패치 B를 늘린 채로, 트랜스등으로 자주 사용되는
「SUPER-SAW」웨이브의 리치인 음색에 크로스 합니다.
 



▲그림 5:패치 D. 「SUPER-SAW」의 사운드로부터, 아르페지오를 사용한 패치 D에 체인지.



▲그림 6:패치 E. 아르페지오의 감쇠와 크로스 시켜, 릴리스가 길고,
다크한 느낌의 일렉트릭피아노를 즉흥으로 연주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들어 주세요!



어떻습니까? Fantom-G에서는, 패치 체인지시에 소리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밝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물론, 이펙트로 릴리스로 귀를 속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실제 음성이 나오는 채, 체인지한 다음의 패치의 음색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의 음색의 릴리스 설정에 의해, 자연스러운 패치 리메인이 가능합니다.

음악적인 신기능이 따진 Fantom-G

그러면, 이 5개의 음색을 체인지 하면서, 리듬 트랙에 맞추어 연주해 보았으므로, 들어 주세요.


이와 같이, 밴드 스타일의 라이브는 물론, 키보드 솔로에서의 연주에서도, 순조롭고 음악적인 음색 체인지가 가능하게 된 Fantom-G. 또한 키보드 스플릿(Split)등의 기능을 조합해 연주하면, 단 1대의 키보드로 연주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Fantom-G의 훌륭한 점은, 최신의 기술로 「음악적인 악기」으로 완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또 다음 회를 기다리세요~ 

profile:사이토 히사시시
91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보다 일본 최초의 테크노 유니트 「가르트젭」으로 데뷔. 유니트 휴지 후, 다양한 클럽계 유니트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디스트리뷰트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96년부터 스테이지 의상으로부터 장비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본뜬 YMO의 완전 카피 밴드 「Y세트왕」으로서 활동. 리얼타임으로 YMO를 체험한 열정 팬 뿐만 아니라, YMO의 라이브를 본 적이 없는 젊은 팬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잡지등으로의 리뷰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