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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SuperNATURAL 익스펜션 보드 ARX-02 Electric Piano 해석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시입니다. 이번달은 전 회에 계속해, 신개발 SuperNATURAL 익스펜션 보드 ARX 시리즈(아래, ARX)의 제2탄, ARX-02 Electric Piano를 특집으로 다뤄봅니다!



사진 1: Fantom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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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ARX-02 Electric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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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SuperNATURAL 테크놀로지에 대해

일례로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등의 어쿠스틱 악기에는, 각각 개체차이와 함께, 제작된 연대나 컨디션등으로 얼마든지 음색이 바뀔 수 있습니다, 또한 연주자의 테크닉이나 그 악기만이 가능한 특유의 주법에 따라, 무한한 표정이 다른 사운드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빈티지 일렉트릭 악기에서도, 세월에 의한 변화나 관리의 상태, 튜닝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그 사운드는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비록 노이즈나 디스토션 성분에서도, 연주자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음악의 요소로서 연주에 활용되어 악기의 개성을 발휘하는 특별한 주법으로 결합된 예도 적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악기가 가지는 자연스럽고 풍부한 표현력을, 있는 그대로에 전자 악기에도 반영하고 고유의 주법이나 테크닉에 따라, 생생하게 반응하는 표현력의 깊이를 가져오고 싶은 컨셉으로 제작된 것이 바로 , 「SuperNATURAL」입니다. 고도의 진화를 이루어 온 전자 악기가, 리얼한 악기같이, 더불어 깊은 음악 표현력으로 비약합니다, 슈퍼내츄럴은 새로운 세계를 향한 혁명입니다.

「SuperNATURAL」는, 하나의 효과나 동작이 아닙니다. 현악기에도 건반 악기에도 관악기에도 타악기에도, 또한은 민족 악기나 일렉트릭 악기에도, 각각 독특한 소리와 소래를 내는 과정이 있어, 특유의 소리 만들기나 주법에 따른 소리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거기서 「SuperNATURAL」는, 이러한 다양한 부분을 리얼하게 창조.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롤랜드 전자 악기 개체별로 「SuperNATURAL」에 의한 새로운 표현력의 세계가 탄생합니다.


●ARX 시리즈의 컨셉에 대해

ARX 시리즈는, 단순한 음색 확장에 머무르지 않는, 어플리케이션 그 자체의 확장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익스펜션 시리즈입니다. 음원, 이펙트, 유저 인터페이스, 이 3개의 요소를 포함한 보드를 연결 하는 것으로, 소리 만들기나 연주 표현까지도 포함한, 악기 그 자체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ARX 시리즈는, 호스트가 되는 악기와는 독립한 음원 형태로 동작. 발음 리소스등의 파워를 소비하지 않고, 전용의 화면에 의한 에디트나, 이펙트 처리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보드는 SRX 시리즈 같은 컴팩트한 원 보드 구성. 슬롯에 장착하는 것만으로, 특별한 설정을 할 필요없고, 곧바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ARX 시리즈에는, 롤랜드 독자적인 선진 기술 SuperNATURAL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SuperNATURAL는, 어쿠스틱 악기나 전자 악기가 가지는 고유의 주법이나 음색 변화를 해석해, 그것을 높은 차원에서 재현. 소리 만들기나 연주 표현의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ARX의 일렉트릭피아노 사운드를 체크!

전 회의 ARX-01 Drums의 특집에서 소개한 대로, 이 ARX는, 단지 음색을 확장 가능한 것 뿐만이 아닙니다. 보드 그 자체가 하나의 "두뇌"이며, 추가 음원으로서 보드 하나로 동작시킬 수가 있어 단독으로 다양한 악기의 튜닝이나 소리 만들기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 ARX 제 2탄으로서 등장한 ARX-02 Electric Piano는, 그 이름과 같이, 지금까지의 음악의 역사에 그 이름을 남긴 일렉트릭 피아노의 모든 것을 표현하기 위하여, 실로 긴 세월을 들여 개발되었습니다.

그 ARX-02의 보드에 담긴 많은 사운드중에서, 우선은 대표적인 pre-set 사운드를 몇 개 정도 들어 봅시다.

이번은, 이 뛰어난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를, 피아니스트 모리모토 신야씨의 데모 연주를 함께 소개합니다.

● 001:ARX Suit Case


슈트 케이스"라는 이름이 붙일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역시 "그" 일렉트릭 피아노의 사운드군요 (웃음)! 이 소리는, 완벽하지 않을까요.

●003:FM Tine

이것도 그 이름과 같이, 한 시대를 풍미 한 FM신디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일렉트릭피아노 사운드. 화려하고 순수한 선명한 사운드군요.

●004:Stage Wurly


이"워리"도, 꽤, 좋은 사운드. 오리지날 모델에 아주 가까운 사운드군요. 독특한 드라이한 디스토션을 포함한 사운드에, 감동하는 일렉트릭피아노 팬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같은 프레이즈로 대표적인 일렉트릭피아노 사운드를 3 종류 들어보았습니다만, 어땠습니까 이 ARX-02 Electric Piano의 사운드가, 이른바 샘플링 된 웨이브의 플레이백 음과는, 다른 맛을 지닌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나요?

그러면 다음에, 이 음색이 어떻게 만들어 내지고 있는지, 이 보드의 "두뇌"를 보기로 합시다!

일렉트릭피아노 사운드의 내용을 보자  

그러면, 여기서 채택하는 「014:Pure Case1」라고 하는 pre-set 사운드를 들어 주세요. 이 음색을 분석해 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014:Pure Case1


우선, 위의 메인 화면을 체크해 봅시다. 좌측으로 MFX(멀티 이펙트), 그리고 우측에는 프리 앰프 섹션이 줄지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MFX는 through 되어 이펙트가 아무것도 걸려 있지 않습니다만, 프리 앰프 섹션에서는, 이퀄라이징이 조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지요.

Type/Level(타입/레벨 섹션)
여기서[F3 Type/Level]버튼을 눌러 봅시다.

다양한 일렉트릭피아노의 종류(원형)를 셀렉트 하는 타입/레벨 섹션 화면이 표시됩니다. 여기에서는 「TINE EP」라고 하는 타입이 선택되어 있네요. 하단을 보면, 일렉트릭피아노의 음색에 빠뜨릴 수 없는, 덤퍼 노이즈, 키 오프 레조난스, 햄 노이즈, 해머 리스폰스의 노브가 있으며 또한 신품 상태인지, 혹은 어느정도 사용한 상태인지, 악기의 나이에 따른 변화에 의한 사운드가 "피로도나 세세한 일렉트릭피아노 상태"를 바꾸는 컨디션, 그리고 픽업 레벨의 노브가 줄지어 있습니다.

Pickup/Bell(픽업/벨 섹션)
계속되어[F4 Pickup/Bell]버튼을 눌러, 픽업이나 벨의 설정을 봅시다.

여기에서는, 일렉트릭피아노의 "음원부"라고 할 수 있는 톤 바의 앵글, 톤 바와 픽업의 거리, 해머음의 강약, 그리고 어택 성분에 포함되는 벨의 질감(벨 캐릭터)이나 악기 나이의 변화에 의한 벨의 녹이 슨 상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노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MFX 섹션


Pickup/Bell 섹션의 다음은, MFX 섹션으로 연결됩니다. 처음에 설명한 대로, 이 음색에서는 MFX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여기에는 일렉트릭피아노의 소리 만들기에 필수인 페이저나 코러스, 리버브, 컴프레서 등 다양한 이펙트가 있습니다.

Pre Amp(프리 앰프 섹션)

그리고[F6 Pre Amp]버튼을 눌러 표시되는 프리 앰프 섹션에서는, 앰프의 종류, 트레몰로나 비브라토의 미세한 조정, 이퀄라이징, 앰프 레벨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Speaker(스피커 섹션)

마지막에[F7 Speaker]버튼을 누릅니다. 여기에서는, 라인으로 출력했을 경우, 또는 스피커로 출력 했을 경우는 어떠한 타입의 스피커를 사용하는지, 유저의 취향에 맞추어 선택 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해, 명기로 불리는 일렉트릭피아노의 리얼한 사운드로부터, 현실에는 있을 수 없는 것 같은, 음원부와 앰프부의 편성에 의한 독자적인 사운드, 또한 프리 앰프나 이펙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개성이 풍부하고 참신한 일렉트릭피아노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직도 있다! 추천 일렉트릭피아노 사운드

●024:Hurly Wurly


메인 화면을 보면, 이 패치는 MFX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방금 전과 같이 각 섹션을 보면, 톤 타입은 「REED EP」가 선택되어 있습니다. MFX 섹션에서는, 「09:LINE DRIVE」가 선택되고,[Drive]의 노브로 디스토션 상태를 컨트롤 하고 있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와일드하고, 시들어 버린 듯한 사운드가 좋은 느낌이군요. 프리 앰프와 스피커는, 모두 오리지날 모델과 같은 「WURLY」가 선택 되어 있습니다.


●029:Retro Dyno
"일렉트릭피아노"의 정평이 난 이펙터라고 말하면, 페이저군요. 이 페이저를 사용한 패치를 소개합시다.

 

일렉트릭피아노에 페이저를 걸어 트레몰로와는 또 조금 색다른 웨이브감을 연출할 수가 있네요. 이 사운드는, MFX 섹션으로 페이저를 걸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만, 그것 만이 아닙니다. 스피커 섹션으로, 「Twin」를 선택하는 것으로, 질주감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우스등의 트랙에도 딱 어울릴 것 같은 사운드군요.


●036:Scatter EP

이 패치는, MFX 섹션으로 컴프레서를 걸쳐 음량을 고르게 해 프리 앰프 섹션으로 트레몰로 효과를 플러스 하는 것으로, 안정된 음색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039:Stage Wah


그럼 마지막으로, 독특한 패치를 소개합시다. 「039:Stage Wah」는, 연주의 강약에 의해 와우가 걸리도록 MFX 섹션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펑크같은 "끈적거리는" 곡에 최적이네요. 또한, 프리 앰프 섹션으로 나갈 수 있는 스테레오의 트레몰로가, 신선한 투명감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마치며

전회의 드럼, 그리고 이번 일렉트릭피아노를 통해, ARX가 단순한 익스펜션 보드가 아닌 것, 그리고 SuperNATURAL 테크놀로지가 얼마나 훌륭한지,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ARX-02 Electric Piano를 활용하면, 라이브나 레코딩시 빈티지 기기를 사용 할 때 유지보수나 운반 등의 골치아픈 문제로부터 해방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일렉트릭피아노 사운드를 완벽히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역시, 시대에 한 걸음 앞서가는, 롤랜드만이 가능한 참신한 발상이군요. 이렇게 되면, 다음의 ARX-03은 도대체 어떤 악기가 등장하는 것인지! 기대하세요!

profile:사이토 히사시시
91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보다 일본 최초의 테크노 유니트 「가르트젭」으로 데뷔. 유니트 휴지 후, 다양한 클럽계 유니트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디스트리뷰트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96년부터 스테이지 의상으로부터 장비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본뜬 YMO의 완전 카피 밴드 「Y세트왕」으로서 활동. 리얼타임으로 YMO를 체험한 열정 팬 뿐만 아니라, YMO의 라이브를 본 적이 없는 젊은 팬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잡지등으로의 리뷰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데모 연주자:모리모토 신야 프로필

대학의 학생시절부터, 재즈 클럽등에서 연주를 시작한다.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 심해져, 학업은 보기좋게 탈락. 대학 중퇴 후,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상경, 처음으로 얻은 일이 비디오 영상 작품의 BGM 작곡. 당시 소유하고 있던 롤랜드 MC-50으로 U-220을 구사해 만든 곡이 높은 호평을 얻었던 것을 계기로 ,그 이후, 신디와 시퀀싱에 빠지게 된다. 그 후도, 게임 뮤직으로부터 학습 교재용의 음악 제작까지, 폭넓게 작 편곡을 다룬다. 대단한 애주가로, 오늘도 술값을 벌 수 있도록 「값싸고 빠르게 그런 대로」를 모토로 음악 제작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