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시 입니다. 이번은, Fantom-G에 들어 있는 「pre-set 데모 송」을 사용해 리믹스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게다가 이 리믹스, Fantom-G 본체만의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Fantom-G를 가지고 있는 분은 누구라도 도전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꼭 시도해 보세요!
「리믹스(Remix)」란, 글자 그대로, 곡으로서 완성한 멀티 트랙의 음원을 한번 더 믹스 하는 작업입니다만, 상황에 따라 다양한 패턴을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리믹스 시에 리듬 트랙이나 베이스 라인등의 배킹 파트를 완전히 다른 세트로 바꾸어 넣거나 혹은 이펙트의 처리를 바꾸는 것으로, 원래 곡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샘플링의 타임 스트레치 기술의 진보로, 오리지날 곡의 템포까지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가 있어서, 마음 대로 리믹스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리믹스의 테크닉에 대해, 이번으로부터 몇 회에 걸쳐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첫 회가 되는 이번은, 제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리믹스의 방법으로서 페이더나 뮤트 버튼을 활용하는 것 입니다, 리얼타임으로 멀티 트랙의 음원을 믹싱하는 하우스 뮤직이나, 옛부터 다브 뮤직으로 사용되어 온 기본 스타일의 다브 테크닉 위주로 소개해 나가겠습니다.
페이더와 뮤트로 리얼타임 리믹스!
무엇은 여하튼, 최초로 Fantom-G에 프리 인스톨 되어 있는 데모 송을 들어 봅시다. [PLAY]버튼을 누르면, 데모송이 시작됩니다.
▲사진 2:초기 상태에서는, 전원을 키면 송 001에 데모 송이 자동적으로 로드 됩니다. [ PLAY]버튼을 누르면, 데모 송이 재생됩니다.
이 데모 송은, 비트감이 매우 좋은 느낌의 R&B 필로 완성되어 있네요. 리믹스를 시작할 쯤에, 곡의 이미지를 잡기 위해서, 뮤트 버튼이나 볼륨 포다를 조작해, 각 파트(트랙)의 소리를 자유롭게 믹스 해 봅시다.
Fantom-G의 패널 좌측으로 준비된 8개의 페이더(컨트롤 슬라이더)에는, 기호의 파라미터를 자유롭게 할당(할당하고) 할 수가 있습니다. 데모 송을 스타트 시킨 시점의 초기설정에서는, 내부 MIDI 시퀸서(즉, 내부 음원)의 트랙 1~8의 볼륨이 할당 되어 있습니다. [F8]버튼을 누르면, MIDI 트랙 9~16의 볼륨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림 3:본체 패널에 장비 되고 있는 컨트롤 슬라이더와 내장 MIDI 시퀸서의 믹서 화면. [F7]버튼과 [F8]버튼으로, 트랙 1~8으로 9~16을 바꿉니다.
8개의 페이더는, 이러한 초기설정 이외에도, AUDIO TRACK MIXER(오디오 트랙 믹서)의 페이더에 할당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림 4:오디오 트랙 믹서 화면. [F7]버튼과[F8]버튼으로, 트랙 1~8으로 9~16, 17~24를 바꿉니다. 그 외의 콘트롤러로서 다이나믹 패드의[PAD MODE]버튼을 눌러, 패드[8(TRACK MUTE)]을 누르면 , 16개의 다이나믹 패드를 16 트랙의 뮤트 버튼으로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진 5:패드를 사용해, 송 화면으로부터 MIDI16 파트의 뮤트를 다이렉트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각 파트는, 재생시 점등되고, 뮤트시 점멸합니다. 이와 같이, 페이더나 다이나믹 패드를 손대면서, 어느 트랙에 어떤 소리가 들어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았으므로, 그 사운드를 들어 주세요. 여러분도, 실제로 시험해 보세요.
▲MIIDI 파트의 뮤트, 슬라이더에 의한 음량 조정을 리얼타임에 가고 있습니다. 어디의 트랙에, 어떤 음원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나요?
오디오와 MIDI로 리믹스의 가능성을 무한대에 넓힌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리얼타임으로 뮤트와 볼륨을 컨트롤 하면서, 그 결과를 리샘플링(2 믹스의 스테레오 오디오 데이터화) 해, 거기서 세세한 수정을 하는 것. 이것도 하나의 훌륭한 「리믹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테크닉의 최대의 특징은, 매우 활기찬 리믹스가 되는 것입니다. 약간의 조작의 실패도, 예상외로 "좋은 상태의 믹스 방법"이 되는 경우도 많아, 댄스 뮤직 씬에서는 아직껏 「리믹스의 왕도」로서, 자주 사용되고 있는 테크닉인 것입니다.
게다가, 지금까지와 같이 큰 믹서콘솔로 실시하는 리얼타임 리믹스의 경우, 각 트랙 음원의 명칭을 드라프팅 테이프나 큐 시트 등에 넣어 이름 붙이는 작업이 필수불가결했습니다. 그런데 최신의 Fantom-G는,[SONG]버튼을 눌러 Song Edit 화면을 표시시키면 일목 요연하게. 각 트랙에 들어가 있는 음원의 내용을, 그림 6과 같은 DAW 소프트 화면에서,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리얼타임 리믹스 외에도, 각 트랙 마다 좀 더 정성들여 세세하게 작업해서 리믹스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크게 나누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레코딩시의 「오버 더빙」에 가까운 테크닉으로, 프레이즈나 소절 마다 세세한 루프 녹음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설정으로 해 두어, 오디오를 겹쳐 가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Audio Rec Mode(오디오 레코딩 모드)]로, 외부 음원의 소리, 혹은 내부 음원의 소리의 어느쪽이든 녹음할 것인지 정해 바꿉니다. 외부 음원을 울려, Fantom-G의 내장 이펙트를 걸면서 녹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것은 Fantom-G가 가지고 있는 매우 편리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그림 6:오디오 트랙과 MIDI 트랙의 연주를 하나의 스테레오 오디오 트랙에 정리하는 것을 「리샘플링(RE-SAMPLING)」이라고 합니다. 내부 음원을 출력하고, 외부 입력으로부터의 소리를 녹음하는 경우는, 오디오 레코딩 모드를 「SOLO」또는 「SOLO WITH FX」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각 트랙의 슬라이더 정보나 뮤트, 이펙트등의 각 파라미터를 MIDI 정보로서 녹음(즉, 시퀸서에 기록)해, 리믹스하는 테크닉입니다.
▲그림 7:MIDI 시퀸서에는, 프레이즈나 음색의 정보 뿐만 아니라, 음량이나 파라미터의 변화 데이터까지 기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테크닉에는, 각각 많은 메리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자의 경우, 리얼타임 리믹스같은 뉘앙스로전체를 에디트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의 프레이즈를 리버스 재생(역재생)시키거나 다이나믹 패드 뱅크에 루프를 할당 해 곡의 구성을 리얼타임으로 바꾸어 가면서, 블록 단위로 녹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후자와 같이 MIDI 정보로서 시퀸서에 기억시키는 경우는, 프레이즈는 그대로 음색만을 바꾸거나 마이크로스코프 기능을 사용해, 데이터를 세세하게 만들어 바꾸는 것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물론, 플러스 알파로 외부 음원을 함께 쓰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림 8:MIDI 데이터로서 각종 파라미터를 녹음(기록) 해 나가는 경우에 「마이크로스코프 기능」을 사용하면, 음원의 교환을 자유롭게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파라미터를 리스트로 표시시켜 세세하게 에디트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 오버 더빙적인 오디오 레코딩 테크닉과 MIDI 레코딩 테크닉의 2방법을 혼재시켜, 실제로 데모 송을 리믹스 해 보았습니다. 들어 보세요.
▲그림 9:송 화면에서, MIDI 데이터와 녹음한 오디오 데이터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에디트가 가능해집니다.
어땠습니까? 여러분도, 여러가지 리믹스를 즐겨 보세요.
다음 회은, 데모 송으로부터 템포를 변경하거나 백 트랙의 교환 등을 섞은 리믹스의 응용편 테크닉을 소개합니다. 기대하세요!
profile:사이토 히사시시 91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보다 일본 최초의 테크노 유니트 「가르트젭」으로 데뷔. 유니트 휴지 후, 다양한 클럽계 유니트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디스트리뷰트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96년부터 스테이지 의상으로부터 장비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본뜬 YMO의 완전 카피 밴드 「Y세트왕」으로서 활동. 리얼타임으로 YMO를 체험한 열정 팬 뿐만 아니라, YMO의 라이브를 본 적이 없는 젊은 팬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잡지등으로의 리뷰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