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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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에서도 썼습니다만, GT-10을 처음 테스트 했을 때에 가장 감동했던 것이, 소리가 좋았다는 것과 피킹에 의한 사운드의 차이가 분명한 것이었습니다. 좋은 앰프는, 피킹의 강함이나 그 위치, 그리고 기타측의 볼륨에 의해, 디스토션의 강함은 물론, 음색도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림 1: G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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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등의 환경에서는, 배킹이나 솔로를 1대의 앰프로 해결하는 경우도 적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기타 앰프라는 것이,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GT-10의 COSM 프리앰프는, 이것과 같은 동작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리가 좋다`는 것은, 사운드적으로 좋은 것 만이 아니고, `연주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소리 `라고 생각해 연주하는 것과 `이런 감촉 느낌`라고 생각해 연주하는 것과는, 플레이 하는 프레이즈마저 달라져 버리게 합니다. GT-10은, 정말로 연주시 `즐거운 악기`인 것입니다!

이번 회는, 그런 GT-10의 COSM 프리앰프의 내용을 체크하기로 합시다.

GT-10 내장의 앰프 타입과 파라미터

GT-10에는, 새롭게 탑재된 것을 포함해, 전부 39종의 앰프 타입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로 앰프 타입이 갖추어져 있으면 모든 장르를 커버합니다. GT-8보다 앰프 타입의 수가 축소되어 있습니다만, 이 점에 관해서는, 보다 심플하게 알기 쉽게 정리했다고 하는 인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민하는 일 없이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딱 좋은 앰프 타입의 종류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조작은, 다른 이펙트와 같게, 4개의 파라미터 노브와 커서로 실시합니다. 종래의 GT시리즈와 같이, 본체 패널의 「PREAMP」버튼을 누르면, 그 파라미터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사진 2:프리앰프의 에디트 화면. 페이지 2에서는, 앰프 타입과 게인, 레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12 가지 타입의 앰프 카테고리에, 각각 몇 개의 배리에이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노브 1이 「카테고리」, 그리고 노브 2 나 커서의 상하 버튼으로 배리에이션의 선택을 합니다. 재빠르게,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네요. 그리고 커서 버튼으로 페이지를 넘기면, 앰프와 같은, 친숙한 노브의 그래픽이 나타납니다.

▲사진 3:프리앰프의 에디트 화면. 페이지 3에서는, 톤 컨트롤의 노브가 나옵니다.

"COSM"의 앰프 모델의 큰 특징은, 단지 사운드 그 자체를 재현 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노브(파라미터(parameter))를 움직이는 것으로, 진짜 앰프와 같이 사운드가 변화하는 점입니다.

다음에, 특수한 스위치류를 체크해 봅시다.

▲사진 4:프리앰프의 에디트 화면. 페이지 4에는, 브라이트 스위치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BRIGHT】스위치는,모델링 하고 있는 앰프에 그 기능이 탑재되어 있을 경우에 한정해 표시됩니다.
【SOLO】스위치는, 확실히 솔로 지향으로 튜닝 된 부스터로, ON 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그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선택하고 있는 앰프에 의해 최적인 설정이 이루어지고 있어 걸리는 방법도 앰프 타입에 따라서 다릅니다. 【SOLO】스위치를 ON 했을 때의 음량은,【SOLO LEVEL】에서 조정합니다.

▲사진 5:프리앰프의 에디트 화면. 페이지 5로, 스피커의 타입이나 마이크 타입을 설정합니다.

【SP(=스피커)】는【ORIGN(=오리지날)】의 타입 이외에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로 인해, 크게 사운드가 바뀌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앰프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일도 가능합니다.

마이크에 관계된 파라미터는, 5 종류의 마이크 타입과 앰프와의 거리, 그리고 스피커의 어느 위치를 지향하는지를【MIC POS. 】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이크 포지션은, 「디스플레이 모드」를 변경하는 것으로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이상이, 앰프 관련의 주된 파라미터가 됩니다. 그러면, 다음의 페이지에서는, 몇 개의 앰프 타입의 사운드를 실제로 들어 봅시다!

각 앰프 타입의 사운드  

그러면, GT-10의 앰프 타입의 사운드를 소개합시다. 이번은, 모두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해 녹음했습니다. 

● JC CLEAN

【JC-120】,【Jazz Combo】등 4 타입이 있습니다. 우선은【BOSS Clean】의 유려한 리드 사운드를 들어 보세요.

▲사진 6:컴프레서나 EQ등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하이 파이 클린 사운드는, 지금까지의 GT시리즈에서도 꽤 좋았습니다만, 이러한 충분한 뉘앙스의 따뜻한 클린 사운드는, 라인아웃시 좀처럼 낼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듈레이션계나 공간계 이펙트를 사용하면, 매우 기분 좋았습니다.

●TW CLEAN

"클린" 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모든 타입에서 크런치계까지 커버하고 있습니다. 전 4 타입을 탑재하고 있어, 작년에 펜더사와의 합작으로부터 탄생한 컴팩트 이펙터 「레전드 시리즈」의 노하우가, 아낌없이 투입되어 있습니다.

사운드 스파크시에는【DELUX Crnch】의 사운드를 소개했으므로, 이번은, 더욱 강력해진【Tweed】를 사용해 연주해 보았습니다.

▲사진 7:조금 루즈한 것 같은 블루지인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톤 컨트롤은, 오리지날 모델과 완전히 똑같이,【TREBLE】를 올리면 저역이 줄어드는듯이 동작합니다. 사용하는 기타에 의해, 사운드가 바뀌게 되는 경우는,【BASS】와 병용 해 소리를 만들어 봐 주세요.

●CRUNCH

초기의 GT시리즈로부터 정평이 있는 오리지날의 크런치 타입을 포함해 4 종류를 탑재하였습니다. 저역이 굵은【Stack Crunch】는,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입니다.

▲사진 8:스트라토의 리어인데 저음이 굵다!

 


 

 

● COMBO

레인지는 그만큼 넓지 않지만, 찰진 중역감이 특징적인【VO Drive】를 연주해 보았습니다. 그 밖에, 클린계와 리드계의 전 3 타입이 있습니다. 



▲사진 9:코드를 연주하고 싶어지는 사운드입니다. 

 


 


이쪽도 톤 컨트롤이【Tweed】와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특징적인 것이,【PRESENCE】의 동작인데 노브를 올려 가면, 통상과는 반대로 고역이 컷 됩니다. 오리지날 모델의 「컷」 노브가 재현 되고 있습니다.

● MATCH

이것도 크런치계의 대표적인 앰프를 모델링. [VO]계와 비교하면 저역의 볼륨은 적습니다만, 고급 지향의 반짝거리는 감각이 있습니다. 【MATCH Drive】를 사용해, 간주부분 같은 아르페지오를 연주해 보았습니다.


▲사진 10:존재감이 있는 아르페지오군요.

 


 

마이크에 대한 파라미터의 특징

마이 킹에 관한 각 파라미터를 조작하려면 , 우선 각각의 마이크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라미터를 조정하는 것으로, 곡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만들 수가 있게 됩니다. 프로의 레코딩 현장에서도, 앰프에 마이크를 세워 녹음하려면 , GT-10으로 실시하는 파라미터 조작과 완전히 같은 작업을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종적인 사운드는, 여러가지 파라미터의 편성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개개의 파라미터에 관해서 한 마디로 「솔로 지향」이든지 「배킹 지향」등과 같이는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좀 더00하고 싶다」라고 할 때에는, 여기서 소개하는 내용은 충분히 참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조금 주관적인 부분은 있습니다만, 각 마이크 타입의 특징이나, 각 파라미터의 사운드의 경향에 대해 정리해 봅시다.

●마이크 타입(Mic Type)
5 종류의 마이크 타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은 아래의 대로입니다.

DYN57:
옛부터 기타 녹음용으로 사용되는 다이나믹 마이크의 모델링. 레인지는 넓지는 않습니다만, 중역에 파워가 있어 소리가 잘 빠지는 좋은 마이크입니다. 뜨는 소리가 되지 않고 , 근성이 있는 찰진 사운드가 특징.

DYN421:
저역이 매우 강조된 사운드로,【DYN57】보다 엣지감이 있는, 가장 화려한 사운드입니다. 기타나 앰프의 설정에 따라서, 저역이 지나치지 않게 주의합시다.

CND451:
고역이 깨끗하게 커진 타입. 튀는 질감은 적기 때문에, 합주에 어울리기 쉬운 인상입니다. 클린계와의 궁합도 좋습니다만, 하이 게인계의 앰프 타입과 조합해도 어울리네요.

CND87:
섬세하고 따뜻한 사운드. 어택감은 적으므로, 큰 음량으로 믹스 해도, 시끄럽지 않은 사운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LAT:
지금까지 소개한 마이크 타입의 개성을 배제한, 지극히 플랫인 특성. 여기로부터 소리를 결정해서, 필요한 마이크 타입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마이크 디스텐스(Mic Dis. )

마이크와 앰프와의 거리를 스위치로 교체됩니다. 앰프와의 거리가 가까운【On Mic】를 했을 때, 레인지가 넓어서 파워감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Off Mic】로 했을 때 멀리서 울림감을 내는 편이, 앙상블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쪽도 시험해 보세요.

또, 실제의 레코딩에서는, 복수의 마이크를 사용해 녹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GT-10에서도 채널 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이것을 재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실험해 봅시다.

● 마이크 포지션(Mic Pos. )

스피커 유니트의 센터 부근을 노리면 귓전을 맴도는 고역이 눈에 띄고, 엣지를 노리면 사운드가 약하게 되어 갑니다. GT-10에서는, 이 포지션을 10 단계에서 변경 가능해, 숫자가 커지면 엣지 측으로 이동시킨 사운드가 됩니다.


마치며

그런데, 이번 내용은, 조금 어려웠는지요? 그렇지만, 이러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면, 확실히 자유자재로 기타 사운드를 만들어 갈 수가 있습니다. 그 노하우를 자신의 것으로 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경험 밖에 없습니다. 도리는 차치하고, 꼭 마구 여러가지 손대어 , 여러가지 사운드를 만들어 봐 주세요. GT-10에는, 초보자의 분이라도 간단하게 소리를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툴도 탑재되어 있으므로, 안심해 주세요. 이것도 추후 확실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다음 번은, 나머지의 앰프 타입이나, 앰프를 커스터마이즈 하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또 다음을 기대하세요!

 

profile:나카노 유타카
현재 KAN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서 투어나 레코딩에 활동하는 다망한 기타리스트. 펑키 리듬 워크로부터 락 필의 솔로 워크, 호흡감이 있는 오브리가드 등 폭넓은 음악성을 가지는 기타리스트. 이펙터를 포함 악기 장비의 조예도 깊고, 전국 전개중의 BOSS나 Roland의 강사로서 실천적인 클리닉이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