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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시입니다. 전 회에 계속해, 이번 회도 Fantom-G의 pre-set 데모 송을 리믹스를 소개합니다. 전 회는 기본편으로서 페이더(컨트롤 슬라이더)의 조정에 의한 트랙의 교체나, 이펙트를 사용한 다브 믹스의 수법을 실천해 보았습니다만, 이번은 pre-set 데모 송의 보컬 파트만을 남기고, 배킹 트랙을 바꿔나가면서, 곡 그 자체의 스피드도 변화시킨, 대담한 리믹스 작품을 시도해 보려고 생각합니다. R&B느낌의 원곡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사진 1: Fantom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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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소재의 템포도 자유자재!

이번에 채택한 것은 Fantom-G의 pre-set 데모 송입니다만, R&B느낌의 곡으로 템포(BPM)는 루즈한 「94」입니다. 아시는 대로 Fantom 시리즈에서는, 오디오 샘플도 MIDI 데이터와 같은 감각으로, 시간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즉, 오디오 샘플의 템포를 바꾸어도, 음정이나 음색이 변함없이, 지정한 템포로 연주됩니다. 한 번, 이 pre-set 데모 송의 재생을 스타트시켜, 리얼타임에 템포를 빨리 하거나 늦게 하거나 해 봅시다.

▲pre-set 데모 송의 템포를 변화 시켜 보았습니다.

어떻습니까?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오디오 샘플을 유연하게 취급할 수가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리믹스로 곡의 템포를 큰 폭으로 바꾸는 일도 가능하네요!

이번 테마로서 이 R&B풍의 원곡을 「일렉트로니카」풍으로 리믹스 해 보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템포를 원곡의 「94」로부터 단번에 「126」로 스피드 업 시켜 다양한 음원을 추가해 나갑시다.

 

새로운 리듬 파트를 만든다

사전에 준비로 PC나 외부 음원등을 이용해 만든 루프 프레이즈를 Fantom-G에 임포트(전송) 하겠습니다.

방식은 간단합니다. 본체를 「USB 스토리지 모드」로 Fantom-G와 PC를 USB 케이블로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PC의 데스크탑상에 「Fantom-G폴더」가 표시되므로, 거기에 제작한 루프 파일(WAV/AIFF 형식)을 카피합니다.

▲그림 2:PC화면상에서, 루프 파일을 Fantom-G폴더에 드래그&드롭 하는 것만으로,
루프 프레이즈를 Fantom-G본체에 넣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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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Fantom-G측에서는, 임포트 한 오디오 파일은 이와 같이 표시됩니다.

▲ Fantom-G에 임포트 한 루프 프레이즈.


이번은, 내가 이 강좌용으로 제작한 오리지날의 루프를 사용합니다만, 시판되고 있는 루프집등의 CD로부터 임포트 하면, 초보분이라도 보다 간편하게, 본격적인 루프를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루프가 곡의 최초부터 끝까지 나오도록 하고 싶기 때문에, 내장 시퀸서의 오디오 트랙에 루프 파일을 붙여 카피를 반복해 곡전체에 나오도록 합니다.

▲그림 4:트랙 9에 루프를 붙였습니다.


다음에, 이러한 소재를 본체내에서 「리샘플링」해 봅시다.

여기에서는, pre-set 데모 송의 리듬 파트 부분을 뽑아내 리샘플링 하기 위해, 미리 사용하지 않는 트랙은 삭제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인트로의 1 소절의 리듬만을 리샘플링 해, 그 오디오 소재를 다시 시퀸서의 오디오 트랙에 붙입니다.

▲그림 5:인트로의 리듬을 리샘플링 한 루프로 , 그것을 트랙 17에 붙여 갑니다.

▲모두의 리듬 파트를 리샘플링 한 것.

이 리샘플링의 작업에 의해, 원래는 MIDI 데이터로 만들어진 리듬 트랙이 오디오 데이터화되었습니다. 이 리듬을 다이나믹 패드에 할당 해 리얼타임으로 연주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R&B보컬을 보코더로 일렉트로니카 풍으로

다음에, 빈티지사운드를 넣어봅시다. 롤랜드가 70년대에 발표한 보코더 VP-330입니다. 이 보코더에, pre-set 데모 송의 보컬 트랙을 입력해, 그 출력을 다시 Fantom-G의 외부 오디오 입력 경유로 내장 시퀸서의 오디오 트랙에 녹음할 것입니다.

▲사진 6:VP-330을 통한 보코더 보컬을 트랙 18에 새롭게 녹음했습니다.

▲보코더를 통하면 단번에 일렉트로닉한 보컬이 됩니다!


이 보코더 사운드입니다만, 지금은 또한 진화한 최신 모델 VP-550이 발매되어 있습니다. 빈티지의 보코더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것 같은, 다채로운 보컬 사운드가 가득하므로 이쪽을 이용해 봐도 재미있어요!

또, 기타나 베이스 연주가 특기인 분이라면, 똑같이 외부 오디오 입력으로부터 악기의 플레이를 오디오 트랙에 녹음하는 것으로, 리믹스의 폭을 크게 넓힐 수가 있겠지요.

베이스&신디 패드의 음색을 만든다

다음에, 내장 시퀸서로 베이스 파트와 신디 패드의 섹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각각의 음색은 기업 비밀입니다만 (웃음), 모두 Fantom-G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사운드이므로,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그럼, 그 사운드를 들어 주세요.

▲그림 7:트랙 3이 신디 베이스 파트. 트랙 4로 5는, 각각 신디 현악기와 소프트 브라스로,
신디 패드적인 프레이즈로 해 보았습니다. 

▲ 새롭게 만든 베이스 파트. 

▲ 새롭게 만든 신디 패드 섹션.

드디어 리믹스!

각 파트가 완성되었으니, 드디어 믹스에 돌입합니다. 전 회 소개한 리믹스의 기법과 같이, 페이더(컨트롤 슬라이더)등의 각 콘트롤러와 다채로운 이펙트를 구사해 믹스를 실시했습니다.

이 부분은 리얼타임 퍼포먼스에 의한 요소가 많이 있기 때문에, 꽤 세세한 설명이 어렵습니다. 어쨌든 귀로 리믹스의 가능성을 감지해 주세요.

그러면, 완성한 리믹스 작품을 들어 주세요!



▲그림 8:최종적으로 MIDI/오디오의 각 트랙을 정리해, 리믹스의 완성입니다.

▲ 일렉트로니카풍 리믹스.


보컬과 도중부터 나오는 리듬 루프 이외는, 대부분의 파트를 바꿨습니다. pre-set 데모 송이란, 완전히 다른 곡으로 완성되었어요!

이와 같이 리믹스 하는 것에 의해, 원곡이 가지는 음악 장르의 벽을 탈피하고,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그런 모든 작업을 Fantom-G 1대로 작업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매우 훌륭하네요! 이와 같이 Fantom-G는, 음악의 가능성을 크게 넓혀 주는 워크스테이션 신디인 것입니다.

profile:사이토 히사시시
91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보다 일본 최초의 테크노 유니트 「가르트젭」으로 데뷔. 유니트 휴지 후, 다양한 클럽계 유니트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디스트리뷰트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96년부터 스테이지 의상으로부터 장비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본뜬 YMO의 완전 카피 밴드 「Y세트왕」으로서 활동. 리얼타임으로 YMO를 체험한 열정 팬 뿐만 아니라, YMO의 라이브를 본 적이 없는 젊은 팬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잡지등으로의 리뷰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