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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입니다. 올해 봄에 등장한 Fantom-G입니다만, 이미 업 데이터(시스템 프로그램 Ver. 1.20)이 공개되었습니다. 주된 추가 기능으로서는, 내장 시퀸서가 SMF에 대응하는 것 (Song/Phrase), Song 레벨에서의 트랙 에디트(카피/인서트/delete등 ), 그 외에도, Auto Track 기능이나 Song Play/Edit 화면에서의 세로 방향 ZOOM이 최대 24 트랙까지 확장되는 등, 더욱 사용하기 쉽게 되었습니다. 시스템 관련에서는, 1 GB의 DIMM 메모리에 대응해(모노랄 202분 , 스테레오 101분 ), 또한 샘플 리스트/임포트 오디오로 마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새로운 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Fantom-G6/G7/G8 시스템 프로그램(Ver. 1.20)」를 봐 주세요.

여러분은, Fantom-G와 같은 PCM 웨이브를 기본 음원으로 한 신디사이저를 어떠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만큼, 방대한 수가 준비된 pre-set 패치(음색)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물론, Fantom-G의 pre-set 패치는, 모두 훌륭한 것으로, 곧바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퀄리티인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스튜디오워크같이 시간의 제약이 있는 경우는, 시간을 들여 pre-set 패치를 에디트 하는 것이 꽤나 어렵기도 합니다만, 아주 조금만 음색을 에디트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만의 오리지날의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PCM 음원의 에디트는 어렵다고 느끼고 있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Fantom-G의 신디 사이즈는, 아날로그 신디의 소리 만들기와 똑같이, 기본적인 스트럭쳐에 의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날로그 신디에서는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는 것 같은, 복잡한 사운드 메이크를 실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파라미터가 탑재되고 있습니다. 그것이"슈퍼 신디"라고 불리워지는 이유이며, 풍부한 pre-set 패치를 들으면 곧바로 알수 있겠지요.

그러므로 이번은, 1개의 패치를 골라, 그 사운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해석하면서, 자신만의 소리 만들기를 할 때 힌트를 얻도록 해봅시다.

 



사진 1: Fantom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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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t 패치로부터 소리 만들기를 배운다!

먼 옛날의 아날로그 신디는, 만든 음색을 저장 하지 못하고, 파라미터의 값(물론 아날로그 신디의 경우는, 노브나 슬라이더의 위치입니다! )을 종이에 베껴쓰거나 사진을 찍는 방법을 사용해 기록하여, 한 번 만든 사운드를 재현 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와 같이 디지털화된 신디에서는, 당연히 각 파라미터는"수치 데이터"로서 본체에 기억시킬 수가 있어 100퍼센트의 재현율로, 완전하게 같은 음색을 언제라도 연주할 수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신디를 회화와 비유한다면, 디지털 신디는 사진과 같은 리얼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뒤집어 생각하면, 자신이 만든 음색이 아니어도, 그 음색을 해석하면, 소리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고 소리 만들기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아날로그 신디의 웨이브를 사용한 신디 베이스의 대표적인 사운드 「0602:Unison Bs2」를 사용해, 사운드를 해석해 봅시다.

우선은 신디 베이스의 사운드를 체크!


방대한 수의 pre-set 패치로부터 자신을 갖고 싶은 음색을 재빨리 찾아내기 위해서, Fantom-G에서는 각 패치가 카테고리 나누어져 있숩니다.

이번은 1개의 음색, 즉 「패치」를 선택하기 때문에, 싱글 모드에 들어갑니다. 여기서[F1(Patch List)]버튼을 눌러 패치 리스트를 표시시키면, 화면 2와 같이 디스플레이의 좌측으로 각 카테고리별로 악기의 사진과 이름이 표시됩니다. 그리고는,[F1(Categ/Up)]와[F2(Categ/Down)]버튼을 사용해 카테고리 「Synth BASS」를 선택해, 밸류 다이얼로 pre-set 패치 「0602:Unison Bs2」를 선택합니다. 원하는 패치를 곧바로 찾을 수 있네요.

▲화면 2:패치를 선택할 때, 건반을 연주해 사운드를 확인하면서
음색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pre-set 패치 「0602:Unison Bs2」를 선택해[ENTER]버튼을 누르면, 이 패치의 메인 화면이 표시됩니다.

그러면, 이 pre-set 패치 「0602:Unison Bs2」의 사운드를 들어 보세요. SAW WAVE를 사용한, 그야말로 신디인것 같은 베이스 음색이군요. 물론 이 프레이즈는, 내장 시퀸서로 입력한 것입니다.

▲사진 3:pre-set 패치 「0602:Unison Bs2」의 메인 화면.

 

 

원포인트

Fantom-G는, 라이브 모드로 2개 이상의 음색을 동시에 연주(레이어/스플릿(Split))할 수도 있습니다. 라이브 모드에 대해서는, 제14회 「Fantom-G 라이브 모드를 잘 다룬다! 기본편」을 봐 주세요.

음색의 최소단위"톤"을 체크!

선택한 패치의 메인 화면에서[F8(Tone Sw/Sel)]버튼을 누르면, 「톤 스위치/셀렉트」가 화면의 아랫부분에 나타납니다.

Fantom-G의 경우, 1개의 패치는, 4개의 다른 톤(음색의 최소단위) 의 구성에 의해 만들어낼 수 있고 있습니다. 「톤 스위치/셀렉트」로, 4개의 톤 각각의 온/오프와 에디트 하고 싶은 톤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이 화면으로부터, 이번 선택한 신디 베이스의 패치는, 2개의 톤의 구성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4:화면의 아래 쪽에, 톤의 온/오프를 설정하는[톤 스위치]와
에디트 하는 톤을 선택하는[톤 셀렉트]가 표시됩니다.

그러면, 톤 2를 오프로 해, 톤 1의 소리만을 들어 봅시다. 전의 페이지로 2개의 톤을 조합한 사운드(즉 패치의 사운드)란, 분명하게 다른 음색에 들리네요.

 

여기서 패널면(디스플레이 왼쪽옆)에 준비되어 있는 List/Edit 에리어의[Patch]버튼을 눌러, 계속되어 표시되는 화면에서[F6(ProEdit)]를 누르면, 톤 1을 구성해 있는 모든 파라미터가 표시됩니다.

[F1(Group/Up)]또는[F2(Group/Down)]버튼을 사용해, 리스트 위로부터 2단째의【Wave】를 확인하면 「1320 700 Triangle」라고 표시되네요. 그래, 즉 이 톤에는 삼각파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5:Patch Pro Edit 화면. 【Wave】를 선택하면,
톤 1이 어떤 웨이브로부터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F1/F2]버튼으로 파라미터의 카테고리를 이동시켜 가면, 신디 사이즈에 필요한【TVF(필터 섹션)】나【TVA Env(엔벨로프 섹션)】, 그리고 각 콘트롤러에 어느 기능을 할당 하는가 한 파라미터의 내용까지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이번은 톤 2의 사운드만을 들어 봅시다. 이 톤은, 패치 상태에 가까운 사운드입니다만, 약간 저음감이 부족한 느낌이 있네요.

 

 

 

방금전의 톤 1때와 같게, 톤 2를 선택해 ProEdit 화면을 열어 봅시다. 【Wave】의 내용을 보면 「1077 Trance Saw A」라고 표시되고 있어 SAW WAVE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6:톤 2의 Patch Pro Edio 화면. 여기서 톤 2를 구성하고 있는 세세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패치 「0602:Unison Bs2」는, 톤 1의 삼각파로, 신디 베이스의 보텀을 보강하고 있다.
귓전을 맴도는 신디 베이스 특유의 사운드는, 톤 2의 SAW WAVE로부터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런 것을 알 수 있게됩니다. 여러분도, 원하는 pre-set 패치의 구성을 꼭 살펴봐서 , 자신만의 사운드를 만들 때 유용하게 써 보세요!

소리 만들기에 헤매면, 줌 에디트!

방금전 소개한 ProEdit 화면입니다만, 여기에는 사운드 메이크에 관한 모든 파라미터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까지 치밀하게 음색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만, 소리 만드는 것의 자유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에디트가 어렵게 느껴지거나 작업에 매우 긴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때로는,[F6(Zoom Edit)]버튼을 눌러 보세요. 음색 만들기에 중요한 필터나 엔벨로프, LFO라고 한, 엄선된 주요 파라미터가 그래피컬하게 표시되어 심플한 조작으로 효과적인 소리 만들기가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파라미터를 구사해, 타인과 다른 음색을 만들어,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가 흘러넘치는 패치 만들기에 도전해 봅시다!

▲사진 7:TVF(필터)의 패치 줌 에디트 화면.

▲사진 8:TVA ENVELOPE(엔벨로프)의 패치 줌 에디트 화면.

▲사진 9:LFO1의 패치 줌 에디트 화면.


마지막으로, 이번 채택한 신디 베이스의 패치 「0602:Unison Bs2」를 사용한 간단한 데모 트랙을 만들어 보았으므로 들어 주세요. 그러면, 또 다음에 봅시다!

 

 

profile:사이토 히사시
91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보다 일본 최초의 테크노 유니트 「가르트젭」으로 데뷔. 유니트 휴지 후, 다양한 클럽계 유니트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디스트리뷰트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96년부터 스테이지 의상으로부터 장비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본뜬 YMO의 완전 카피 밴드 「Y세트왕」으로서 활동. 리얼타임으로 YMO를 체험한 열정 팬 뿐만 아니라, YMO의 라이브를 본 적이 없는 젊은 팬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잡지등으로의 리뷰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