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입니다. 요전날, 내가 소속하는 JSPA(일본 신디사이저 프로그래머 협회)가 주최하는 「신디사이저 축제 2008」이 이케부쿠로 암락스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총 인원이 1,000명을 넘는, 매우 화려한 이벤트로, Fantom-G를 중심으로 한 롤랜드 부스의"신디사이저 월드"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특히, 많은 젊은 분들이 신디사이저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 매우 기뻤던 한 때 였습니다.
그리고 우연히도 같은 날의 밤, 시부야 모처에서 YMO 결성 3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트리뷰트 이벤트가 은밀하게 행해져 나도 출연자중 1명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쪽의 이벤트도, 각계의 YMO Phreak인 저명인이 스테이지에 올라, 라이브 토크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YMO는 신디사이저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이며, 일본, 아니 전세계에 "신디사이저"를 알리게 한 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YMO가 30년전에 처음으로 사용한 시퀸서가, 롤랜드 MC-8, 8 트랙 멀티팀버의 하드웨어 시퀸서입니다(물론, 1 트랙 1음의 모노포닉! ). 그리고 30년의 세월을 거친 지금, Fantom-G의 내장한 시퀸서는, 오디오와 MIDI의 경계를 무너뜨린 심리스 시퀀스 환경, 최대 152 트랙이라고 하는 방대한 트랙수, 최대 동시 발음수 128음, 또한 내장 시퀸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리듬이나 프레이즈가 연주되는 독특한 기능을 탑재하는 등,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30년전, 이러한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가 탄생하는 것을 도대체 누가 상상할 수 있을까요. 전 회에 계속되어, 이번에도 pre-set 음색의 해석을 실시하면서, 진화한 Fantom-G만이 가능한 독특한 기능을 소개해 나가겠습니다.
전회는, 싱글 모드의 패치를 해석했습니다만, 이번은, 여러 음색을 겹치는 라이브 모드를 채택해 보겠습니다. 레이어 구성이 풍부한 라이브 모드중에서, 독특한 pre-set 라이브 세트(=라이브 세트용의 pre-set 음색)를 골라, 그 라이브 세트가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 해석해 보겠습니다.
덧붙여 라이브 모드에 대한 자세한 것은, 「 제14회:Fantom-G 라이브 모드를 잘 다룬다! 기본편」 「 제15회:Fantom-G 라이브 모드를 잘 다룬다! 응용편」을 참고로 해 주세요.
패치×8=라이브 세트!
이번에 채택된 pre-set 라이브 세트는, 「PRST 287:Aritifical Beats」입니다. 라이브 모드에 들어가, 이 라이브 세트로 연주해 보았습니다. 이 연주는 손가락 단 1개로 건반의 1음만을 누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들어 보세요.
누르는 손가락 1개만으로도, 리듬 패턴이 차례차례로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또, 건반을 밀어넣는 강함(애프터 터치)에 따라 드럼의 필 인과 같은 변화도 생기고 리얼타임으로 필터링 효과등의 음색 변화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이 라이브 세트의 메인 화면을 보면, 5개의 파트(패치)로 구성되어 각각의 파트에서 건반이 스플릿(Split)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음역에 의해 다른 파트를 할당할 수 있고 있는 것으로, 다양한 리듬 패턴이 바뀌는 구조입니다.
전회의 싱글 모드에서의 패치 해석시 설명한 대로, 1개의 패치는, 4개의 다른 톤(음색의 최소단위)으로부터 성립되고 있습니다. 라이브 모드에서는, 그 패치를 8개까지 레이어, 혹은 스플릿(Split) 시키는 것으로, 조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라이브 모드에서는, 복수의 패치의 구성으로부터 완성되는 음색(=라이브 세트)을 1개의 신디사이저 음원으로서 파악해 그 전체에 필터나 엔벨로프 등의 처리를 실시하는 것으로, 음색의 가공도 자유자재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세트의 정체는 무엇인가!
리듬을 연주하는 독특한 라이브 세트 「PRST 287:Aritifical Beats」를 구성해 있는 파트(패치)를 분해해 봅시다.
전의 페이지의 메인 화면(사진 2)을 보면, 파트 1에는 패치 「1650:Hard Clubber」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이 패치의 메인 화면(사진 3)을 열면, 톤 스위치가 4개 점등 하고 있습니다. 즉,"이 패치는 4가지의 톤으로부터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한 2개의 음색을 사용해, Fantom-G만으로 간단한 데모 트랙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들어 보세요.
어땠습니까. Fantom-G라면, 내부의 시퀸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패치 레벨로 이러한 프레이즈를 연주할 수가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응용해, 미리 프레이즈를 가르쳐 둔 pre-set 라이브 세트를 스테이지에서 사용하면, 단 1대의 Fantom-G만으로, 마치 여러 대의 키보드를 사용한 것 같은 중후한 사운드를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profile:사이토 히사시 91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보다 일본 최초의 테크노 유니트 「가르트젭」으로 데뷔. 유니트 휴지 후, 다양한 클럽계 유니트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디스트리뷰트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96년부터 스테이지 의상으로부터 장비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본뜬 YMO의 완전 카피 밴드 「Y세트왕」으로서 활동. 리얼타임으로 YMO를 체험한 열정 팬 뿐만 아니라, YMO의 라이브를 본 적이 없는 젊은 팬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잡지등으로의 리뷰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