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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입니다. 전전번으로부터 시작한 Fantom-G트랙 제작 연재가 계속되네요. 전 회는 기본적인 루프를 만들고, 그것을 인터넷으로 보컬인 lena에 보내, 그녀에게 멜로디 라인을 붙여 돌려 보내 준 것까지를 소개했어요. 이번은, 그 계속입니다. 서론은 이쯤 하고, 어서 스타트 합시다!



사진 1: Fantom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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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트랙을 브러시 업 하자 

보컬인 lena는, 멜로디 라인을 만들어 준 후에도, 그대로 계속 작사를 의뢰했습니다. 그녀가 가사를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나는 백 트랙의 구성을 만들어가고, 곡을 또한 브러시 업하기 위하여, 베이직 트랙에 여러가지 사운드를 더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우선, 곡의 머리부분에 등장시킬 예정인 녹음에, 피아노나 신디 패드등의 MIDI 트랙을 더해봅시다.

덧붙여 처음으로 보시는 분은, 「 제21회:Fantom-G 악곡의 기초가 되는 베이직 루프 만들기」로, 작업의 흐름을 확인하고 나서, 이번 내용을 읽어 주세요!

4개의 음색을 겹쳐 프레이즈에 두께를 더해

전 회 마지막에 소개한 단계에서는, 트랙 1은 「드럼」, 트랙 2가 「베이스」, 그리고 트랙 3을 「신디」로 했으므로 다음의 트랙 4에는, 어쿠스틱 피아노로 프레이즈를 더합니다. 약간 어두운 그랜드 피아노의 울림으로, 외로운 느낌을 표현해 보았으므로, 들어 보세요.



▲그림 2:트랙 4에서 사용한 그랜드 피아노의 패치 「PRST 049:Dark Grand」
MIDI 트랙에 리얼타임 녹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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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것과 같은 프레이즈를 신디 패드의 음색을 트랙 5에 겹쳐 보기로 하겠습니다. 여기서, 한번 더 건반을 손으로 연주해 리얼타임 녹음하는 것은 시간이 들기 때문에, 트랙 4의 피아노의 데이터를 카피해, 트랙 5에 INSERT(인서트) 합니다.

Fantom-G는, VALUE 다이얼이나 CURSOR(커서) 버튼 뿐만 아니라, 옵션의 마우스를 연결 해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PC를 이용한 DAW 음악 제작 환경과 같은 조작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이미 녹음한 프레이즈의 리스트가 표시되므로, 여기서 갖고 싶은 프레이즈를 지정하는 것만으로, 그 내용을 새로운 트랙에 간단하게 카피할 수가 있습니다.

 

▲그림 3:Song Edit 화면에서,[Edit(F4)]를 눌러, 카피할 트랙과 카피하는 프레이즈
(여기에서는 PHRASE0081), 그리고 인서트할 트랙을 각각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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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트랙 5에 프레이즈(PHRASE0081)가 삽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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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트랙 5의 신디 파트의 프레이즈를 들어 보세요. 같은 프레이즈에서도, 어쿠스틱 피아노와는 분위기가 다르네요. 이것으로 애달픈 느낌이 고조됩니다.


▲그림 5:트랙 5에는, 신디 패드 「PRST 1492:Soft Pad」를 사용했습니다.
롤랜드가 자랑으로 여기는 아날로그적인 신디 패드의 대표적인 사운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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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음색의 피아노와 신디 패드를 겹치고 이번은, 조금 시원한 느낌의 신디 현악기를 넣어 보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방금전 순서와 같이, 프레이즈의 데이터를 카피해 트랙 6에 붙여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림 6:트랙 6에는, 밝은 신디 현악기 「PRST 1495:JP Strings」를 준비했습니다.
이름으로 알수 있듯이, 아날로그 신디의 명기"Jupiter"시리즈의 음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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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러한 패드 사운드의 보텀을 맡는 저음 담당의 음색을, 트랙 7에 준비해 봅시다.


▲그림 7:트랙 7에는, 「PRST 662:ResoSyn Bass」를 할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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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금까지 만든 어쿠스틱 피아노, 신디 패드, 신디 현악기, 베이스, 4개의 음색을 동시에 재생해봅시다.

같은 프레이즈에서도 4 트랙을 레이어 시키는 것만으로, 사운드의 두께가 많이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지금까지, 모든 트랙을 MIDI&내장 음원으로 제작했습니다. 이와 같이 MIDI로 제작해 두면, 나중에 음색을 바꾸고 싶거나 프레이즈를 바꾸고 싶어졌을 경우, 오디오 트랙보다 MIDI 트랙 쪽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외부 사운드를 샘플링 한다!
~오디오 기능 그 1

곡 전개부분에 나오는 녹음을 했으므로, 계속되어 드럼 등의 리듬 프레이즈나 신디 사운드가 등장하는 다음의 블록의 프로듀스를 진행됩시다.

전 회에 만든 리듬 루프를 베이스로 해, 그 위에 또한 내장의 드럼 패치 「PRST 35:LimiterKit」등의 리듬 음색을 겹쳐 보았습니다. 전회의 리듬 트랙으로부터의 변화를 들어 보세요. 


여기서 Fantom-G의 오디오 기능을 활용하고, 빈티지 신디사이저를 사용해 리듬 파트의 그루브감을 파워 업 시키면서, 비트를 꾸며보겠습니다..

옛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에는 MIDI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MIDI 악기와 동기 연주시키는 것은, 원래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Fantom-G라면, 원본 프레이즈를 녹음해 그것을 샘플 소스화할 수가 있고 고품질의 타임 스트레치 기능을 사용하여, 템포를 자유자재로 맞출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의 스튜디오 워크에서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샘플링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Fantom-G의 리어 패널에 있는 외부 입력 단자에 녹음한 악기를 라인 연결 하여, 입력음이 찌그러지지 않게 녹음 레벨을 조정할 뿐입니다.

이 방법으로, 롤랜드의 빈티지 베이스 머신 TB-303의 프레이즈를 샘플링 해 보았습니다. 뭔가 아날로그 신디 같은 베이스 사운드입니다. 들어 보세요.


▲그림 8:Sample Edit 화면. 샘플링 한 프레이즈가 웨이브로 표시되어 루프의 시작/종료 포인트의
설정이나 불필요한 부분의 삭제, BPM의 변경(타임 스트레치)등의 편집 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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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Fantom-G로 여러가지 악기를 샘플링 해 두면, 나머지는 그 소스를 오디오 트랙의 임의의 장소에 삽입하는 것만으로, 곧바로 자신의 곡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Song Edit 화면에서 샘플 소스를 카피해 반복하거나 샘플의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는 등 Fantom-G본체만으로 생각대로 오디오 편집을 실시할 수 있다고 하는 점도, 매우 기쁘네요.


▲그림 9:샘플링 한 소스는, 간단한 순서로 오디오 트랙에 읽어들일 수 있습니다. 패널의[SONG]버튼을 2회 눌러 Song Edit 화면을 표시하고, 오디오 트랙을 선택하고 나서[Insert(F1)]버튼으로
샘플 소스를 셀렉트,[Select(F8)]로 트랙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카피&페이스트를 반복하면, 곧바로 리듬 트랙으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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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사운드를 오디오 녹음한다!
~오디오 기능 그 2

인기있는 아날로그 신디, 롤랜드 SH-101을 사용해, 퍼커션적인 신디 SE(효과음)를 녹음해 봅시다. 이것은 방금전 해본 「샘플링」은 아니고, 내장 시퀸서의 오디오 트랙에 다이렉트로 「오디오 녹음」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기법이라도, 내장 시퀸서에 붙이면(즉, 오디오 데이터화하면), 완전히 같은 감각으로 오디오 소스의 믹스나 편집 처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림 10:레코딩은, 패널의[SONG]버튼을 눌러 Song Play 화면을 표시하고, 녹음하는 오디오 트랙을 선택해[REC]버튼을 누르기만 하면됩니다.
하드웨어의 MTR(멀티 트랙 레코더)와 같은 감각으로 레코딩 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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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번 프로듀스를 진행시킨, 곡의《오프닝(녹음)》부분으로부터 리듬 섹션이 더해지는<A블록>을 들어 보세요.

덧붙여 여기에서는 자세한 것은 생략합니다만, 이 단계에서도 각 트랙의 음색이 서로 충돌하지 않게 미세하게 조정을 제대로 해두어, 나중의 믹스 작업을 스무드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달의 통계

그러면, 이번 작업을 정리해 둡시다.

우선, MIDI 기능과 내장 음원을 사용해 MIDI 트랙의 제작을 실시했습니다. 후에, 프레이즈나 음색에 손볼 가능성이 있는 트랙은, MIDI를 사용해 편집이 편리하도록 해둡니다.

그리고, 외부연결한 악기의 사운드를, 「샘플링」과「오디오 트랙에 녹음」2개의 방법으로 곡에 적용합니다. Fantom-G의 오디오 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의 사운드를 최신의 Fantom-G사운드와 함께 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와 같이, MIDI와 오디오의 양쪽 모두를 활용하여, 다른 사람은 흉내낼 수 없는, originarity 넘치는 트랙 제작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profile:사이토 히사시
91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보다 일본 최초의 테크노 유니트 「가르트젭」으로 데뷔. 유니트 휴지 후, 다양한 클럽계 유니트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디스트리뷰트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96년부터 스테이지 의상으로부터 장비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본뜬 YMO의 완전 카피 밴드 「Y세트왕」으로서 활동. 리얼타임으로 YMO를 체험한 열정 팬 뿐만 아니라, YMO의 라이브를 본 적이 없는 젊은 팬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잡지등으로의 리뷰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