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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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걸으면 눈길을 사로잡는 가로수의 색, 신비로운 석양의 색....... 지금의 계절, 가을의 풍경은 어쩐지 마음에 영향을 주는 색이 많은 듯 하게 느껴지지요. 이와 같이, 음악 안에도, 듣는 사람 각자가 느끼는 풍경이나 색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어떤 경치로 느낄 지는 듣는 사람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락, 재즈, 팝스, 클래식 등, 장르에는 관계없이, 캐릭터가 풍부한 음악으로부터는 여러가지 풍경이 보여 감싸면 않을까.

저는 악기를 연주할 때, 풍경이 보이는 연주를 매우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은 이상하게도 그 풍경도 연주하는 사람에 따라서 멜로디가 다른 것이 되거나 하지요. 강력한 거친 것이거나, 강력하지만 상냥하기도 하고, 표정의 기복이 크기도 하고, 조금 단조롭기도 하고...그것은 같은 곡에서도 연주자가 그 곡을 어떻게 느끼는지에 따라 꽤 바뀌는데, 그 기분을 표현하는 악기 그 자체가 가지는 표현력이나 개성에도 큰 요소는 있는 것 같아요. 응, 음악은 이렇게 깊지만, 재미있습니다!

V-Drums의 음원, TD-20의 소리의 표현력을 파워업 시키는 익스펜션 보드, TDW-20. 이전 회에는 개요를 대충 소개해 보았습니다만, 이번으로부터는, 세세하게, 그 매력을 클로즈 업 해 보고 싶습니다. 우선은, 드럼의 연주로 다양한 경치를 연출할 수 있는, 개성적인 배리에이션이 풍부한 새로운 드럼 킷과 그 음색을 소개합니다.

 

TDW-20 

▲TDW-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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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적인 것까지 풍부하게 갖추어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0 종류의 드럼 킷

V-Drums의 최상급 음원 TD-20. 이것에 신형 익스펜션 보드 TDW-20을 장착하면, 새롭게 50 종류의 드럼 킷이 추가됩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드럼 킷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요. 킷의 No. 1~No. 50이 새로운 TDW-20의 킷. 그리고 No. 51~No. 100이 원래의 TD-20의 킷이 됩니다. 그러나, 다만 종류가 많아지는 것 만으로는 그다지 의미가 없지요. 새로운 음색을 중심으로 구성된 새로운 킷은, 강약에 의한 표현력도 꽤 향상되어 있어서 연주하기 쉽고, 더욱 개성있는 드럼의 사운드입니다. 또, 빈티지 사운드의 킷도 충실하지요.

그리고, V-Drums만이 낼 수 있는 브레이크 비트계나, 퍼커션류의 킷도 물론 많아져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지금까지의 TD-20에 없고, 여러가지 음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개성적인 킷이 많이 추가되었습니요. 자, 그럼 몇 개의 킷의 소리를 들어 보도록 합시다.



▲Kit No. 1 TDW-20

 


 

처음에 들어가 있는 킷입니다. 강약의 변화에 의한 표현력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어요. 작은 소리는 약하고, 큰 소리는 격렬한 사운드가 됩니다. 어쨌든, 그 소리의 변화가 매우 자연스럽고 음악적입니다. 스네어의 소리도 개성적이고 근사하지요!

빈티지 사운드의 킷



▲Kit No. 2 50s King

 


 

다음은 빈티지계의 음색으로 만들어진 킷입니다. 좋은 의미로 낡은 사운드지요. 처음부분에 두드리고 있는 라이드도, 빈티지 심벌즈 소리가 좋은 맛을 내고 있네요. 이런 사운드는 옛 음악의 냄새가 푹푹나지만, 지금의 음악과 합해도 옛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재즈 킷도 빈티지

▲Kit No. 18 jazzbop

 


 

역시 재즈도, 루즈란 사운드의 킷이 맞지요. 이 킷은 킥에 코티드 헤드로, 뮤트를 줄인 것 같은 사운드네요. 피아니시모의 섬세함부터, 거칠게 두드렸을 때의 공격적인 면도 나오는 킷입니다.

심벌즈 라이브러리

드럼 킷을 구성하고 있는 음색 하나 하나를 봐도, 빈티지계의 사운드의 외에도, 많은 사운드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스네어만으로도 70 종류, 킥 58 종류. 효과음도 넣으면 전부 359 종류. 원래의 TD-20의 561 종류와 합하면, 실로 합계 920 종류입니다. 그러면 아, 이펙트 심벌즈쪽의 새로운 음색을 들어 봅시다.

▲음색 No. 810 18"Stackd Eg

 


 

치면서, 자꾸자꾸 바꾸고 있는데, 처음 음색은 스택 심벌즈입니다. 이것은 심벌즈를 2매 겹친 짧고 파워풀한 소리의 심벌즈입니다. 그것과 차이나계나 스플래쉬계열도 증가했습니다. 마지막에 치고 있는 음색은, 4 인치의 페이퍼 스플래쉬입니다. TDW-20은 심벌즈의 라이브러리로도 매력적이지요.

락 킷 을 듣고 비교하자

TDW-20의 새로운 킷에는 락 같은 킷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락이라고 해도,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겠죠. 어떤 스타일이라도 두드릴 수 있도록, 빈티지한 느낌의 것으로부터 최첨단의 사운드의 킷까지가 망라되고 있습니다. 자, 그 몇 개정도 들어 비교해 봅시다. 다만 많이 있는 것만이 아니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킷인지 실험해 보겠습니다. 같은 계통의 음색이지만, 스타일이 대단히 다릅니다.

▲Kit No. 20 Vintage Rock

 


 

60년대의 록큰롤 풍사운드 입니다. 현대적인 하이파이 드럼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가 좋군요. 그리운 락의 곡은 역시 이런 소리로 두드리고 싶네요.

▲Kit No. 4 Metal Core

 


 

80년대풍 메탈 사운드! 옛 사운드보다 확대와 파워감이 나고, 킥등의 명확성도 분명하군요. 시대에 의해 드럼의 사운드도 꽤 변화해 왔습니다.

▲Kit No. 34 U-Blue

 


 

세련된 현대적인 락 사운드. 여러 아티스트의 CD로 듣는 드럼 사운드도, 그 때에 유행한 음악의 방향성이나, 레코딩 기술의 진보도 있으므로, 시대와 함께 변화해 왔습니다. 이렇게 들어 비교하면 재미있네요.

이 3 종류의 킷 비교는, 대체로 같은 타입의 리듬 패턴으로 두드려 보았지만, 음색이 바뀌면 음악적인 분위기도 확 달라지겠죠. 거기에 음색으로부터 영감을 얻게 되어, 자신이 두드리는 프레이즈도 자연스럽게 바뀌어버리지요. V-Drums의 소리가 드러머를 그런 기분이 들게 해 줍니다. 정말 음악은 이상한 것이지요.

프로세스드 사운드

▲Kit No. 7 process

 


 

최근의 클럽 뮤직에서는, 프로세스드 사운드라고 하는 표현을 듣게 됩니다. 이것은 가공된 음색이라고 하는 의미이지만, 원래는 어쿠스틱 드럼의 소리로, 거기로부터 음정등을 바꾸어 만들어 낸 사운드 입니다. V-Drums에서는 이런 사운드도, 스스로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조금 트리키한 프레이즈로 두드려 보았지만, 특수한 패턴이 아니고, 심플한 8 비트의 리듬 패턴을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보통 곡이 클럽풍이 되므로, 이것은 밴드의 사운드 만들기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 밖에도, 힙합 등, 클럽 뮤직에도 어울리는 브레이크 비트나,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킷도 많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재미난 킷 

▲Kit No. 46 Dizzy.. 

 


 

매우 독특해, 치기 즐거운 킷도 몇 개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이 킷은 심벌즈의 보우 부분이나 탐의 림을 두드리면, 「비요~」 하는 음정이 있는 소리가 나오므로, 이런 퍼포먼스도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이것은 푹 빠져버려요 (웃음).

퍼커션 킷

▲Kit No. 8 Cajon

 


 

퍼커션계의 킷도, 브라질, 라틴, 아시아계등의 새로운 킷이 추가되었지만, 마음에 드는 카혼의 킷을 두드려 보았습니다. 탐에는 이집트의 다라부카, 그리고 아프리카의 젬베도 들어가 있고 스네어와 킥이 카혼입니다. 카혼은 나무 상자같은 악기로, 위에 앉아 측면을 손으로 두드리는 퍼커션입니다. 물론 V-Drums를 2개의 스틱으로 두드리고 있는데, 정말로 손으로 두드리고 있는 것 같은 사운드로 들리네요.

진화한 TDW-20

배리에이션 풍부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음색이 많이 있는 음원 TD-20. 그 TD-20에 TDW-20을 장착하여, 파워업 한 그 사운드를 들어 보았습니다. 어땠나요? TDW-20의 최고 포인트는 표현력이 향상된 것이지만, 그것은 새로운 음색에도 그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드러머가 자연스러운 기분으로 두드릴 수 있고, 자유자재로 접근하여 연결되는 사운드로 진화해, 더욱 어쿠스틱 드럼에 가까워진 TDW-20. 이것은 꼭 한번 쳐 주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 악기가게에서 테스트해 보세요!! 

 

profile:야마자키 아키라
오사카부 이케다시 출신. 뜨거운 펑크 그루브를 자랑으로 여기면서도, 미야모토 아문의 뮤지컬로부터, LOVE PSYCHEDELICO의 전미 투어, 에어로 스미스 세션등, 장르의 벽을 넘어 활약하는 드러머. 또, V-Drums의 데모 퍼포먼스를 일본 전국 및 해외에서도 공연하는 V-Drums의 전도사이기도 하다. 자기의 밴드 LIFE ON EARTH로, 2006년, 일본인 아티스트로 처음으로 더 롤링스톤즈 중국 상하이 공연의 오프닝으로 연주하는 등, 현재도 여러가지 아티스트의 레코딩이나 라이브에서도 활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