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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rums의 패드 1매를 라이브로 활용하자


이제는 전세계의 프로 드러머가 V-Drums를 라이브나 콘서트 스테이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은 잡지나 매스컴에서 볼 기회가 많아졌군요.그래도 V-Drums의 풀 세트를 집에서 운반해와 세트하는 것을 일이 좀 커지지요. 패드 1매와 음원만 가져가면, 어쿠스틱 드럼과 함께 세트 해 V-Drums를 1 대짜리 세컨드 스네어로서 사용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라면 부담없이 라이브로 연주의 폭을 넓힐 수가 있겠죠. 이번은 V-Drums의 일부만을 가져 가 라이브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집에 있는 V-Drums를 풀 활용하자

전 회의 이 코너에서는 V-Drums로 간단하게 레코딩 하는 방법을 소개했지만, 언제나 집에서 연습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V-Drums는 아직도 여러가지 사용법이 존재합니다. V-Drums의 풀 세트를 옮기려면?차도 필요하지만, 음원과 패드 1매라면 가방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바깥에서 세트하는 것도 간단하겠지요. 라이브 하우스나 연습 스튜디오에 가져가서 사용해 봅시다.

세컨드 스네어로서 사용하자

일반적인 드럼의 세팅으로 스네어를 2대 세트 할 때는, 2 대째의 스네어를 하이햇의 좌측에 세트 하는 것이 자주 있는 패턴입니다. 그 세컨드 스네어 대신에 V-Drums의 패드를 사용하면, 필 인때만 날카로운 스네어 사운드로 하거나 곡에 의해 타입이 다른 스네어 사운드를 구사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어쿠스틱의 스네어는 낼 수 없는 퍼커션이나 효과음도 가능하지요. 또한 V-Drums의 패드는 헤드와 림으로 다른 음색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패드 1매만으로도 2개의 음색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음원의 버튼 1개로 다른 타입의 드럼 사운드로 전환하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패드 1매만으로도 충분히 라이브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세팅 방법

▲클램프 APC-33(사진왼쪽):사진의 평평한 판은, 패드를 붙일 때에는 필요 하지 않습니다.
▲L자형 로드(사진 오른쪽):여러가지 드럼 메이커에서 판매중.


V-Drums의 패드는 일반적인 심벌 스탠드에 그대로 장착됩니다. 라이브 하우스나 연습 스튜디오에 있는 것을 사용하면 OK. 심벌 스탠드의 갯수에 여유가 없을 때는, 사진의 클램프와 드럼용의 L자형의 로드등을 사용하면, 어떤 스탠드라도 옆에 붙일 수 있습니다. 또 V-Drums의 음원은 의자나 받침대등에 두면, 손으로 조작할 수 있어 편리.

모니터 스피커를 사용하자

대부분의 라이브 하우스에는, 기타나 보컬 등 다른 악기의 소리를 드러머가 들을 수 있도록 모니터 스피커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V-Drums의 소리를 거기에 연결하여 돌려 받으면 됩니다. 스스로 모니터 스피커를 가져오지 않아도 괜찮을 것입니다. 연습 스튜디오의 경우는 PA나 키보드 앰프에 접속시켜 사용합니다.

퍼커션으로서의 사용법

세컨드 스네어로서 세트 한 V-Drums의 패드를, 예를 들어 라틴의 곡이라면 팀바레스나 콩가로서 사용하거나 팝의 경우라면 탬버린이나 핸드 클레이브의 소리로 해 스네어와 함께 두드리거나 림에는 차이나 심벌즈나 스플래쉬등의 소리를 넣어 두면, 꽤 사용하기 편리하지요.

그 외 장르별, 자주 사용하는 사운드

록큰롤:하이햇 대신에 4분 음표로 카우벨울 치는 일이 자주 있지요. 그 고음으로 경질인 카우벨의 소리나 록큰롤의 스피드감에 맞추어, 가끔? 화려한 스네어 사운드를 더하는 것도 좋습니다.

레게:이른바 신디 드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