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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새롭게 등장한 「GT-10」의 7가지 임프레션 


보스 멀티 이펙터의 플래그쉽 모델, GT-10이 등장했습니다. 1996년에 등장한 초대 GT-5로부터, 플로어 타입의 제품으로서는 5 대째가 되는 GT-10. GT시리즈의 지금까지의 변천을 쭉 봐 온 저로서는, 이번 모델 체인지에서의 진화 중에서, 지금까지 시리즈 중 제일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부터는, 이 GT-10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멀티 이펙터는, 컨트롤이 어렵다고 생각하시거나 취급 설명서를 읽는 것이 귀찮은 분도, 반드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될 것 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GT-10 칼럼의 첫번째가 되는 이번은, 필자가 실제로 경험해 본 GT-10의 후기, 특별하게 인상에 남은 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링크 ”제품 페이지”도 아울러 봐 주세요.




그림 1: GT-10
확대 보기 제품 페이지보기

임프레션 1:GT-10의 디자인

GT-10과 이전 모델 GT-8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 2:GT-10의 사이즈는 조금 크기는 하지만, GT-8용의 이펙터 보드와 비슷합니다.

두 모델 모두, 사이즈는 거의 같습니다. 그러나, 알루미늄제의 케이스는, 도장 빛깔의 차이도 있어, GT-10은 더욱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도, 실물이 좀 더 멋지게 보여요.

또 사진에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만, 각 이펙트의 온/오프를 표시하는 LED 램프가, GT-10은 더욱 밝습니다. 이것에 의해, 스테이지 등 어두운 장소는 물론이거니와, 야외같은 밝은 장소에서의 연주시에도 시인성은 뛰어납니다.

▲사진 3:이펙트의 온/오프가 한 줄로 표시되므로, 각 이펙트의 상황을 단번에 알 수있습니다!

그리고, 크고 보기 쉬운 LCD 디스플레이 화면과 로터리 인코더식의 노브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진 4:LCD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확인하면서 조정이 가능합니다.

파라미터의 선택이나 변경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밸류 다이얼과 커서 버튼이 가까운 위치에 배치되어 있는 것이, 매우 좋은 느낌입니다. 피크을 쥔 채로 파라미터를 조작할 때가 많은 기타리스트에게 있어, 조작하기 쉬운 설계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5:피크를 쥔 채로의 조작도 즐겁습니다.

컨트롤 페달이 「CTL1」와「CTL2」의 2개 탑재된 것도 장점이군요. 원래 리얼타임 이펙트의 컨트롤 기능에는 정평이 있는 GT시리즈입니다만, 이 2개의 컨트롤 페달로 더욱 재미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6:2개의 CTL 스위치. 본체만으로 다채로운 컨트롤을 실현될 수 있습니다.

그 컨트롤 페달로 기능의 할당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실제의 설정 방법은, 나중에 소개하기로 합시다.

임프레션 2:큰 LCD와 디스플레이 모드

이전의 2줄 표시 타입의 디스플레이에 비해, GT-10의 큰 LCD 디스플레이에는 많은 정보가 표시되기 때문에, 복수의 파라미터를 동시에 볼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목적의 파라미터에 적은 액션으로 도달할 수 있고, 현상의 설정을 확인하는 것도 간단합니다.

전 모델에서는, 패치를 바꾸었을 때에 불러 온 파라미터의 설정치와 실제의 노브의 위치가 맞지 않았습니다. 그 점, GT-10에서는 로터리 인코더식의 노브를 사용하여 LCD 디스플레이에 노브의 설정이 그래피컬하게 표시되는 방식으로 바뀌어, 더욱 민첩한 컨트롤이 가능해졌습니다.

지금까지의 GT시리즈와 같이, 각 이펙트 버튼을 누르면 에디트 모드가 되어, 각각의 파라미터에 대응한 4개의 노브를 사용해 조작할 것입니다. 파라미터의 수가 많은 타입의 이펙트의 경우는, 페이지를 넘기는 것으로, 다른 파라미터에도 액세스 할 수 있게 됩니다.



▲사진 7:COSM 앰프의 파라미터. 설정 확인&조작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습니다.


에디트 모드시의 화면에서는, 파라미터를 「아이콘 표시」하는 것 외에도, 「텍스트 표시」로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느 경우에서도, 4개의 노브는과 같이 동작합니다.

 

▲사진 8:사진 7의 내용을 텍스트 표시도 할 수 있습니다.


또 플레이 모드시에는, 디스플레이 표시의 모드가 여러 타입으로 준비되어 있어 목적이나 환경에 의해 바꿀 수 있습니다. 사진 9의 디스플레이 모드에서는, 4개의 파라미터를 다이렉트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느 파라미터를 디스플레이에 표시시킬지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파라미터를 할당해 두면, 밴드 연주시 재빠르게 사운드를 변경할 수 있겠지요.

▲사진 9:라이브시, 이런 설정은 어떨까요?

임프레션 3:GT-10의 사운드

요전날, 토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된 「롤랜드 사운드 스파크 2008」의 스테이지에서도 호평이었던 것이, GT-10의 사운드 그 자체. `로버트 마라셀로`씨도, GT-10을 사용해 아주 좋은 소리 내고 있었습니다.

「연주감이 매우 좋았다」. 이것이, 제가 GT-10을 처음 사용했을 때, 가장 깊게 인상에 남은 점입니다. 특히, 신규 모델이 추가 탑재된 COSM 앰프의 완성도는 뛰어납니다. 라인 출력시라도, 피킹의 강약이나 뉘앙스의 다름을 반영하여 사운드가 곧바로 변화해 줍니다. 물론, 연결 하는 기타의 캐릭터도 선명히 표현해 주므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즐겁게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GT-10의 출력을 직접 기타 앰프에 연결 했을 때의 사운드도 굉장합니다. 특히 디스토션 계 이펙터의 퀄리티가 확실히 뛰어나져서, JC-120으로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뛰어난 디스토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부스터 타입의 이펙트도 많이 내장되어 있으므로, 디스토션 계 앰프와의 편성도 최적입니다.

GT-10의 사운드에 관해서는, 샘플 사운드도 포함해 다음 회에 자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기대하세요.

임프레션 4:풍부한 pre-set 패치

멀티 이펙터에는, 반드시 준비되어 있는 pre-set 패치. 이것들은 물론, 전세계의 여러가지 타입의 프로 기타리스트들이 작성한 것 입니다. GT-10에도, 심플한 사운드로부터,하드한 사운드까지가 준비되어 있어 버라이어티`가 풍부한 패치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취급 설명서에는, 각 패치의 설명이나 추천하는 기타(픽업의 타입)등이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참고로 해 pre-set 패치를 체크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다만, 기타라고 하는 악기는, 같은 악기에서도 연주하는 사람이나 연주 방법이 다르면 완전히 다른 소리가 나고, 뭐니 뭐니해도 취향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선은 좋아하는 사운드에 가깝게 낼 수 있는 pre-set 패치를 찾아내, 거기로부터 사운드를 세세하게 조정하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파라미터의 움직이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여러가지 실험해 보세요.

카테고리 버튼을 누르면, 목적으로 하는 타입의 패치만을 추출해 들어 비교할 수도 있어, 매우 편리해요!

▲사진 10:카테고리 표시 화면. 스스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여러개 설정하는 일도 가능합니다.

임프레션 5:진화한 EZ TONE 기능

이번, GT-10에 탑재된 EZ TONE 기능에는, 상당한 진화를 느꼈습니다. 사진 11과 같이 음악 장르(BASIC TONE)를 선택해, 그 배리에이션을 선택할 뿐. 아이콘이나 배리에이션에 붙일 수 있었던 이름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운드가 어떨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 사운드는 모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네요! 이것은 추천입니다.

▲사진 11:어떤 사운드인지 알기 쉬운 아이콘이군요!


또한, 톤 그리드 화면을 이용하는 것으로,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미세하게조정해 나갈 수 있습니다만, 이러한 것으로, 실제로 목표하는 사운드를 얻고 있습니다. 멀티 이펙터로 소리를 만드는 것이 서투른 분이나, 세세한 조작이 귀찮은 분 뿐만이 아니라, 상급자라도, 꽤 즐길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사진 12:톤 그리드 화면. 디스토션의 양 만이 아니고, 음질도 변화합니다.

임프레션 6:자유도의 높은 패러렐 체인 기능

GT시리즈의 큰 특징의 하나로서 이펙트의 연결 순서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최신의 GT-10에서는, 그 특징을 발전시켜, 이펙트를 2 계통으로 나누어 자유롭게 할당 할 수 있습니다. 앰프 사운드 뿐만 아니라, 모든 이펙터를 패러럴 연결 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13:이러한 설정도 간단합니다!


이 기능은, 2 계통의 사운드를 믹스 하거나 스테레오로 좌우에 배분할 뿐만 아니라, A채널과 B채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극적으로 사운드를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패치내(=소리 조각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클린→디스토션」이나 「배킹→솔로」라고 한 사운드의 변환을 간단하게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 활용법은, 특히 라이브시에는 편리할 것 같습니다.

임프레션 7:USB 단자의 탑재

GT-10에는, 새롭게 USB 단자가 장비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같이 사용해, 기타 사운드를 SONAR 7등의 DAW 소프트에 다이렉트로 녹음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전용의 라이브러리 소프트를 사용해, 패치의 순서를 바꾸거나 저장하는 등 패치의 관리도 가능합니다. 그 밖에도, GT-10에는 새롭게 탑재된 이펙트나 다양한 신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다음 번 이후에 설명합니다. 저도 이 GT-10, 지금부터 사용해 익혀야하니까요 (웃음).

그럼, 또 다음에 만나요!

 

profile:나카노 유타카
현재 KAN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서 투어나 레코딩에 활동하는 다망한 기타리스트. 펑키 리듬 워크로부터 락 필의 솔로 워크, 호흡감이 있는 오브리가드 등 폭넓은 음악성을 가지는 기타리스트. 이펙터를 포함 악기 장비의 조예도 깊고, 전국 전개중의 BOSS나 Roland의 강사로서 실천적인 클리닉이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