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 안녕하세요. 이제 봄입니다! 환경이 바뀐 분도, 변함없는 분도 계시겠지요?, 혹시 즐거운 만남은 있었습니까?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생활의 이벤트가 됩니다. 언제나 새로운 만남에 설레이고 어떤 일에도 적극적인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V-Tour Series TD-9KX
▲V-Tour Series TD-9K 상위 기종 TD-20/TD-12의 표현력
50 종류의 드럼 킷 일반적으로 말하는 드럼 세트를 V-Drums에서는 드럼 킷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TD-9에는, 50 종류의 드럼 킷이 들어가 있습니다. 내츄럴한 어쿠스틱 드럼으로부터 브레이크 비트계, 그리고 퍼커션이나 독특한 사운드 등, 확실히 사용할 수 있는 음색의 킷이 가득합니다! 그럼 몇 개정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 DRUM KIT No. 1:V-Tour Studio 이 킷은 1번에 들어가 있는 내츄럴한 어쿠스틱 드럼 사운드입니다. 우선은 각 악기 각각의 소리를 들어 보도록 합시다. 작게 두드리면 상냥한 소리. 강하게 두드리면 강력하게 소리가 변화해 나가는 그 표현력도 상당한 것입니다. 림만 친 사운드도 되고, 라이드, 크래쉬, 그리고 하이햇도 표현력이 뛰어나네요. 이번은 같은 킷을 프레이즈로 두드려 보았습니다. 이미 V-Drums는 소리가 좋은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 위에 이 자연스러운 텐션! 이 킷의 음색은, 내츄럴하지만 존재감도 확실히 있는 사운드네요. 신디나 기타, 베이스 등, 다른 악기와 함께 연주했을 때에도 파묻히지 않는 소리의 굵기가 TD-9의 믿음직한 부분입니다. ● DRUM KIT No. 4:Compact 18”Kick 킥, 스네어, 심벌즈등 모든 것이 지름이 작은 드럼 킷 사운드입니다. 이것도 리얼해서 칠때 매우 기분 좋은 킷이네요. 하이 피치로 시원스러운 스네어나, 사이즈는 작지만 여운의 긴 킥. 이것이 또 좋은 것 같아요∼!탐을 돌리는 프레이즈는 헤드와 림을 교대로 두드려 보았습니다. 림측은 음색이 화려하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필자도 작은 지름의 어쿠스틱 드럼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사운드는, 개성이 강하지만 , 의외로 여러가지 음악에 어울려서 재즈, 펑크, 라틴, 등 등,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에 맞추어 두드려봅시다! ● DRUM KIT No. 11:Ballad Reverb 약간 깊은 리버브가 걸린 사운드의 킷. 이것도 자연스럽고 기분 좋아서, 무심코 이런 패턴을 두드리고 싶어졌네요. 물론 템포가 느긋한 발라드에도 적절하지요. 이건 여러가지 곡을 연주하고 싶어지네요! 음원 내장의 배킹 송에 맞추어 칠 때도, 이러한 킷을 자유롭게 바꾸어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또 연습이 즐거워지는군요. ●DRUM KIT No. 20:Vintage 30`s-40`s 이 킷은 빈티지 드럼의 사운드입니다. 이것도 또 피아니시모로부터 포르테 시모까지 좋은 표현력 가지고 있지요. 락을 두드리면 1950~60년대 분위기를 느끼는 사운드가 되고, 어쿠스틱인 음악에도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킥을 강하게 밟았을 때의 헤드가 흔들리는 것 같은 오픈 사운드가 기분 좋아서 푹 빠질 것 같네요. ● DRUM KIT No. 35:Gimmick BreakBeat 다음은 V-Drums이기 때문에 더욱 낼 수 있는 사운드입니다. 어쿠스틱 드럼의 소리가 아닌, 드럼머신과 같은 브레이크 비트계의 드럼 사운드. 탐을 두드리면 스크래치의 소리도 납니다. 이런 킷을 밴드로 사용하면, 어레인지의 활용도가 꽤 커지고, 클럽계의 음악에서도 드러머가 자신의 그루브로 연주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DRUM KIT No. 8:Junk INDUSTRIAL 다음은 좀 더 격렬한 계통의 킷입니다. 들어가 있는 음색도 독특합니다. 보통 리듬 패턴으로 두드려도 OK이지만, 이런 바뀐 패턴도 맞지요. 이것은 칠수록 음색으로부터 영감이 끓어오르는 프레이즈군요! V-Drums는 드러머의 상상력을 키워줘서,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해주는 훌륭한 아이템이기도 하네요. ●DRUM KIT No. 39:World1 Cajon, Djembe 퍼커션계의 킷 중에서도 V-Drums 최초 등장의 음색인. 카혼의 사운드입니다. 카혼은 나무 상자로, 위에 앉으면서 손으로 두드리는, 드럼 같은 소리가 나는 퍼커션입니다. 치는 방법에 꽤 여러가지 소리가 나오는데, 확실히 카혼을 두드리고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 킷에는 아프리카의 퍼커션, 젬베의 소리가 탐에 할당 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리얼합니다, 카혼과 젬베를 늘어놓고 손으로 두드리고 있는 광경이 눈에 떠오르는 듯한 사운드네요. 물론 겹쳐 녹음한 것은 아니고, V-Drums를? 1회 쳤을 뿐입니다. V-Drums 쪽이 다리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진짜 카혼이나 젬베보다 어느 의미로 유리한 점도 있겠군요. 여러 가지 즐길 수 있는 TD-9KX/TD-9K V-Drums가 1대 있는 것만으로 이렇게 여러가지 사운드를 낼 수 있다니 50대의 드럼 세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게다가 사운드는 리얼하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즐거운 킷이 가득합니다. 단지 다른 소리의 킷으로 전환해 드럼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OK. 라이브나 레코딩때에,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에 어울리는 드럼 사운드로, 본격적으로 어프로치 하는 것도 좋습니다. TD-9 KX/TD-9 K도 여러가지 즐기는 방법이 생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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