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는, TD-9 KX/TD-9 K에 내장된 50 종류의 드럼 킷 중 몇 개정도 실제로 킷을 연주한 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만, 이번은 더 자세하게 스네어나 심벌즈등의 각 음색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드럼 초심자로부터, 상급자까지 만족할수 있는, New V-Drums의 사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V-Drums는 처음부터 소리를 만들지 않고, 다이얼을 돌려 드럼 사운드를 바꾸는 것만으로, 다양한 타입의 사운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드럼입니다. 음악 장르라고 하는 것은, 아주 폭넓은 것이지만, 이 V-Drums는 처음부터 세트 된 pre-set의 킷의 배리에이션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어떤 장르라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신의 취향이나 음악적인 조건에 맞추어 각각의 음색을 바꾸어 보고 싶어졌을 때를 위해서, 하나하나 음색도 pre-set 음색으로서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음색을 조정해 원하는 사운드로 만들 수도 있는 훌륭한 기능이 있습니다.
pre-set 음색의 수는 상당합니다. 스네어만으로도 75 종류, 킥은 57 종류, 탐이 128 종류, 하이햇&심벌즈류로 101 종류, 그리고 퍼커션이나 효과음등이 158 종류. 무려 전부 522 음색이 들어가 있지요. 이 TD-9는 최신 모델로, 상위 기종에 들어가 있지 않은 새로운 음색도 다수 있습니다. 그럼,어떤 소리가 들어가 있는지, 각각의 음색을 바꾸면서 들어 봅시다.
스네어의 음색
우선은 어쿠스틱 스네어의 사운드로, 치면서 도중에 음색을 바꾸었습니다. 처음은 VintMaple S, 다음에 SolidMaple S, 그리고 마지막이 30'sBrass S의 음색입니다. 스네어의 헤드만을 두드린 헤드 샷과 헤드와 림을 동시에 두드린 오픈 림 샷으로 나누어 친 것입니다. 각 프레이즈 후반의 엑센트 부분이 오픈 림 쇼트구나. 아니∼, 모두 리얼하고 좋은 소리여서, 타입이 다른 3대의 스네어를 나눠 치고 있는 것 같네요. 이런 식으로 곡에 맞추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군요.
어쿠스틱 이외의 스네어 음색
다음은 어쿠스틱 드럼이 아닌 V-Drums이기 때문에 낼 수 있는, 드럼머신과 같은 스네어 사운드입니다. 클럽계의 음악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소리도 많이 있군요. 6 종류의 음색을 차례로 쳐봤습니다.
(BreakBeat S→House S→Reverse S→Industrial S→TR909 Xstick S→Elct2 S).
킥의 음색
자 킥도 몇 개의 음색을 바꾸면서 한번에 들어 봅시다. 내츄럴한 킥으로부터 여운이 긴 것, 그리고 파워풀한 사운드까지 여러 가지네요. 어쿠스틱 음악으로부터 하드한 락까지, 치는 곡의 장르에 맞추어 바꾸거나 좋아하는 드러머를 닮은 소리로 하는 등, 여러 가지 음색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용한 음색은 8 종류
(Maple K→Custom K→Birch K→Shallow K→Medium K→26”Deep K→Dance K→80's Hard K).
탐의 음색
탐의 사운드도 캐릭터가 풍부합니다. V-Drums는 타력의 강함에 의해 소리가 변화하기 때문에, 연주가 자연스럽게 음악적으로 되어. 음색의 배리에이션도 이와 같이 풍부합니다. 지금 두드린 음색은, Maple T, Roto T, ElecBend T의 3 종류.
하이햇 사운드
내츄럴한 Custom HH와 일렉트로닉한 Club HH로 두드려 보았어. 하이햇을 스틱의 팁이나 숄더로 두드려 나눈 음색도 리얼합니다. 하이햇의 개폐는 다리로 밟는 컨트롤 페달로 조작하는데, 클로우즈로부터 점점 열어 지는 느낌도 리얼하네요.
그리고 심벌즈.
자, 심벌즈사운드도 들어 봅니다. 라이드, 크래쉬, 그리고 차이나나 스플래쉬등의 이펙트 심벌즈를 차례로 쳐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할 것 같은 심벌즈의 소리도 쳐 보았지만, 아직도 종류는 많습니다.활용 예를 들자면 라이브때에, 차이나나 스플래쉬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음원 TD-9로 패드 1매만 가져 가면, 어쿠스틱 드럼과 함께 세트 해 곡 마다 여러가지 심벌즈를 구사하는,것도 할 수 있군요.
음색을 에디트 하기
첫머리에서도 소개했지만, 이것이 음색을 조정해 자신이 원하는 사운드로 조정하는 기능입니다. 상위 기종의 V-EDIT와 같이 세세하게 커스터마이즈까지는 아니지만, 자주 사용하는 필요한 부분으로 요약해 놓았기 때문에, 초보에게도 간단하게 사용하기 쉽게 되었네요. 이 기능이 있으면, 원하는 드럼 사운드로 간단하게 조정 할 수 있습니다.
킥이나 스네어, 탐의 소리를 에디트 해 보자
▲킥의 EDIT 화면
킥, 스네어, 탐에서는 헤드의 텐션, 즉 소리의 높이, 그리고 머플링도 조정할 수 있다. 머플링이라고 하는 것은 뮤트하는 것으로. 소리의 길이의 조정을 의미합니다.
음정을 바꾸어 보자
우선은 스네어 치면서 다이얼을 돌려 음정을 바꾸어 보았습니. 지금 들리는 탐의 로우 피치도 꽤 기분 좋은 소리지요. TD-9의 큰 LCD 화면에서는, 실제로 튜닝 하는 것 처럼 나사를 돌려 주기 때문에, 조작도 알기 쉽습니다.
일반적인 전자 드럼에서는 음정을 너무 바꾸면 드럼의 소리가 조금 다른 소리가 되어 버리는데, V-Drums의 경우는, 꽤 하이 피치나 로우 피치로 해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드럼의 소리입니다. 과연 V-Drums. 대단히군요!
머프 링
어쿠스틱 드럼으로, 스네어나 탐의 헤드에 검테이프등을 붙여, 소리의 길이를 조정하는 머플링, TD-9의 에디트도, 화면에서 검 테이프를 붙이거나 그 붙이는 양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고에 모포까지 넣을 수 있어버려 완전히 리얼하네요! 이와 같이 간단하게 원하는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각 패드마다 따로 따로 설정할 수 있는 것도, 드러머에게 있어 기쁜 일입니다∼.
심벌즈의 크기를 바꾸어 보자
어쿠스틱 드럼에서는, 심벌 한 매의 사이즈는 구입해놓고 세팅해 두면 변함이 없습니다. TD-9는 심벌즈의 크기를 버튼으로 변화시키 수 있습니다. 같은 심벌즈를 몇 개나 더 가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드한 락의 곡은 하이햇, 크래쉬, 그리고 라이드도 큰 사이즈로 해봅시다. 음정이 낮아져 파워감도 나오고, 좋은 느낌이 들고. 또 사이즈를 작게 하면 간단하게 스플래쉬 사운드를 냅니다. 자 소리를 들어 봅시다. 16 인치의 크래쉬 심벌즈를 서서히 크게 해 40 인치로, 그리고 이번은 4 인치에 서서히 바꾸어 보았습니다. 최소한 1 인치까지 설정할 수 있네요. 실제로는 1 인치나 40 인치의 크래쉬는 존재하지 않지만, 여기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히군요!
음색 에디트로 자신 취향의 오리지날 드럼 세트를 만들어낼 수가 있고, 표현력이나 음색의 배리에이션의 넓이도 대단한 NEW V-Drums TD-9KX/TD-9K. 치고 싶어졌겠죠? . 악기점에서 꼭 자신의 손으로 테스트해 보세요!! 다음번도 아직도 TD-9 KX/TD-9 K의 매력에 대해 탐구하겠습니다. 기대하세요!
profile:야마자키 아키라
오사카부 이케다시 출신. 뜨거운 펑크 그루브를 자랑으로 여기면서도, 미야모토 아문의 뮤지컬로부터, LOVE PSYCHEDELICO의 전미 투어, 에어로 스미스 세션등, 장르의 벽을 넘어 활약하는 드러머. 또, V-Drums의 데모 퍼포먼스를 일본 전국 및 해외에서도 공연하는 V-Drums의 전도사이기도 하다. 자기의 밴드 LIFE ON EARTH로, 2006년, 일본인 아티스트로 처음으로 더 롤링스톤즈 중국 상하이 공연의 오프닝으로 연주하는 등, 현재도 여러가지 아티스트의 레코딩이나 라이브에서도 활약중.